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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216:15:46 #3432062고민 73.***.62.252 8910
안녕하세요
한국으로 갈지 고민입니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만30 여 미혼 이고, 미국에서 대학교 나왔구요
미국 회사에서 H1B로 일한지 6년 거의 다되어가요.. 회사에서 영주권 진행중인데 1년정도 더 남았어요. (비자 간신히 턱걸이)
여기서 연봉은 75K정도, 7-8년 경력 (OPT때부터 여기서일함).
한국 중소기업 (바이오/제약)에서 7천5백에 잡오퍼가 들어왔는데 (연봉+상여 다해서) 한국 갈까요?지금 회사 너무 싫고 질렸어요..1년도 못버티겠고.. 결혼은 어딜가나 안할것같아요. 가족들은 모두 한국에 있구요.
영주권 받아서 바로 이직하는게 목표였는데 이렇게나 길어질 줄은…. 좀 더 버티는게 맞는걸까요?
물론 미국에서 쭉 살고 싶지만 지금이 너무 괴롭네요 ㅜㅜ현명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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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7500이면 가족도 한국에 있고 들어가시라고 하고 싶은데 상여 포함이라니 걸리네요. 상여가 매년 고정상여인가요? 첫 입사해에만 주고 다음해부터 연봉만큼만 준다고 하면 조금 아쉬울 거 같은데요. 베이스 연봉 6500 이상 된다면 저는 들어가시는 거 괜찮은 결정 같아요. 한국에서 그정도면 살기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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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네고 해봐야 겠네요. 귀한 정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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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한국들어가도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석사 유학을 미국으로 나올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있다. 그러면 고백홈.. 그게 아니면 영주권 받을때까지 심신을 단련하면서 좀 더 버틸 것 같네요. 운동하고 명상하고.. 1년 금방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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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가 거의 십만불이라 후덜덜 하지만.. 그것도 고려해봐야 겠네요. 좋은 팁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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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10년 20대를 미국에서 보내셨는데 영주권이 다는 아니지만, 만약 다시 미국돌아오고 싶을수도 있으니…좀만 버티세요. 직장은 괴로워도 참고… 한국오퍼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아닌 반면, 영주권기회는 마지막일수 있으니 그래도 버티라고 말하고 싶네요.
근데 전 그러다 40대가 되니 왜 이렇게 살았나 후회도…나중 여기 실버타운에서도 영어로 미국인들과 스트레스 받아야하나…발전하는 한국에 들어가 발판을 마련안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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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만 더 버텨야지.. 라는 생각으로 7-8년이 훅 지나갔네요ㅎㅎ
미국이 암만 좋아도 평생 혼자 살거라면 한국이 나은가 싶기도 해요.. 편리함, 의료시스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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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이 모든게 지나고도 미국에 계속 안살것 같다 싶으면 돌아가는거겠죠.
근데 영주권 얻기가 쉽지가 않죠. 나중에라도 다시 돌아오고 싶어지면 지금의 결정에 후회가 클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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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님이라면 당장 한국 들어감.. 미국은 한국보다좋은건 그냥 남눈치안보고 살고 공기맑고 요거 두개인데… 사는낙도 없고 재미도없고 그렇다고 돈도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미국사니까 사람이 우울해지고 삶의 의욕을 상실함….결혼상대 찾기도 한국보다힘들고 …. 미국 오래살아보니까 미국이 한국보다 단점이 확실이 많다는거.. 한국 중소기업에서 그정도주면 굿이죠… 저친구도 대기업 중소기업 연봉 7만 8만 잡오퍼 받고 한국가서 일잘하면서 잘살고 있습니다..미국은 그냥 가족이 있어묜 좀 덜 하겠지만 아무런 메리트가 없는나라임…빈부격차도 한국보다 5배심하고 치안 개불안하고 언제어디서 총맞아 죽을지 모르고..,,, 밤에 돌아다니는건 생각도 못하고 차없어면 하반신 바미 장애인처럼 어디가지도 못함…보험있어도 병원 진찰비가 상당히 비싸고…렌트비가 한국 3-4배로 비싸고… 저는 님이 부럽네요 저도 한국에 직장 알아보고 있는데… 이력서를 많이 넣었는데 아직 연락이 안오네여.. 저는 영주권자지만 미국이 너무 싫어여 작년에 한국에 갔다고 미국들어오는데 발길이 안떨어지더군요. 억지로 힘들게 돌아왔네여 ㅠㅠㅠㅠ 제가 님이라면 바로 한국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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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00k를 준대도 한국갈텨??? 아님 300k??
다들 그래서 여기 있는거야…
한국은 그냥 관광가면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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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세 번 옮겨봤지만 직장은 대체로 첫 2-3년은 배울것도 있고 재밌는데 그 이상 다니면 좀 나른해지고 배우는거 별로 없이 반복된 일을 하는거 같아 지루해지는 느낌이던데
이런 면에서는 미국이든 한국이든 어딜가나 대동소이 한듯 합니다.영주권 포기하고 한국 들어가서 직장 생활 하다가 직장이 혹 맘에 안드는 점이 보이는데 옮길만한 다른 직장이 한국에 딱히 안보일때는 stuck 되는거죠.
젊었을때 한국에서 들어오는 좋은 오퍼 지금 놓치면 나중에 못받을거 같지만 나중에는 사실 더 좋은 오퍼들이 날라옵니다. 저는 40언저리인데 미국에서 경력이 쌓일수록 한국에서 더 좋은 포지션으로 컨택이 오더군요.
영주권 받고 미국에서 직장을 한번 옮겨보시면 생각이 좀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100K or 아래로 벌면 한국가서 즐기고 재밌게 사는게 더 좋고
200케이 이상이면 미국이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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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회사에서 일 한번도 안 해보셨으면 영주권까지 다 받고 미국에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고 한국 가세요. 미국에서만 학교 + 회사다니시다가 한국 회사 특히 대기업 아니고 중견기업 가면 보통의 경우 한국 회사 근무 문화에 컬쳐쇼크 제대로 받으십니다.
미국에서는 상식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수시로 일반적으로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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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말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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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대학교 나왔구요
>미국 회사에서 H1B로 일한지 6년 거의 다되어가요..
수고 많으셨네요.>회사에서 영주권 진행중인데 1년정도 더 남았어요
>지금 회사 너무 싫고 질렸어요..1년도 못버티겠고..
직장생활하는 사람으로서, 이해합니다.
저도 전직장에서, 머리끝까지 화가 나서 ㅅㅂ 당장 윗 상사에게 욕을 퍼붓고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몇번이나 있었는지 모릅니다.하지만, 6년이나 있었는데, 1년 남았다고 한다면,
영주권 받을때까지는 조금 더 참으시면 좋을듯 합니다.
[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고 영주권 받고나서 4년?5년인가 다른 곳으로 옮기고 나서 시민권까지 받으시고 한국으로 옮기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하지만, 영주권이라도 받으면 괌이라도 왔다 갔다 하면서 신분을 유지할수도 있기는 하니까.. ]>만30 여 미혼 이고, 결혼은 어딜가나 안할것같아요. 가족들은 모두 한국에 있구요.
한국으로 돌아가시면 가족 친척은 물론이거니와
회사에서도 참견하면서 결혼하라고 할겁니다.
여초 회사아니면, 다른 여자들하고 비교 당할테고,
여자들끼리도 무리 지어서 당파?싸움하는데, 버티는게 힘들수도 있고요.그래도 미국에서 벌써 10몇년 사셨으면,
그리운 고국이 내가 생각하던 고국이랑 많이 달라졌을수도 있어요.
뭐 물론 금방 적응은 하시겠지만..마지막으로는 남든 돌아가던,
선택하면 뒤돌아 보지 마시고, 계속가세요.
이 길이 최고다 생각하고. -
보통 후회합니다. 뭘 선택해도 님의 자유지만, 두 가지를 먼저 생각해보십시오.
(1) 한국은 언제든 갈 수 있습니다. 여행을 가도 되지요. 님이 지금 한국 오퍼를 받은 것이 대단한 것입니까? 아니면 1, 2년안에 다시 그 정도 오퍼를 받기 수월한 것인지요? 대단한게 아니라 언제든 적당히 준비해서 오퍼를 받을 수 있다면, 꼭 지금일 필요가 있습니까? 무료함에 현실도피하는 것은 아닌지요? 한국 돌아가서 다시 무료해지고 회사랑 사이 안 좋아져서3, 4년 안에 다시 미국 오고싶어서 죽을 것 같은 상황이 생긴다면?
(2)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극단적일 이유가 없습니다. 퇴사하고 돌아갈 때 지금 자리를 불태울 필요가 있나요? 돌아올 다리를 불태우지 마세요. 영주권 받고 몇달 있다가 리엔트리 퍼밋 받아도 님 인생이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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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나도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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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험을 한 저로써는 여기까지 오셨으니 조금만 더 힘내시고 영주권 받은 후에 결정 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 나중에 혹시라도의 경우를 위해서 말이죠. 가까이 있다면 밥 먹으면서 격려해 주고 싶네요. 힘든 것도 잘 알고 지금까지 이만큼 오신것도 축하해 주고요. 결정은 글쓴 님에게 달려 있지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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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급적이면 영주권만이라도 따고 결정하는 게 더 좋을 듯 하네요.
모 아니면 도라는 선택지보다 영주권이라는 안전한 선택지를 갖고 있다가 한국 귀국했다가 후회하고 다시 리턴할 수 있는 있는 카드가 있다는 게 아주 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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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년전부터 한국 가고 싶었습니다.
근데 300K 넘게 벌고 있고 미국의 편안함을 포기할수가 없습니다.
진짜 다 때려치우고 한국가서 살고싶네요. -
잘 버티셨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서 영주권 받고 이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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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가서 별보고 출근
별보고 퇴근 하시다가 다시오고 싶으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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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정말 좋나요? 전 배우자를 잘만나서 그런가 가족 친구 다 한국에 있는게 너무 큰 오점이긴 하지만 미국이 훨씬 좋아요. 꼭 영주권은 얻으셔야 합니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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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미국에서 쭉 살고 싶지만 지금이 너무 괴롭네요”: 미국에서 살고 싶으시다면, 현제의 괴로움을 좀 참고 이겨 내시라 말하고 싶습니다.
“결혼은 어딜가나 안할것같아요.”: 결혼 안하고 가족없이 혼자 사시는거… 사는것은 살만 하다 하더라도, 가족없이 혼자 죽는다 생각해 보세요…. 전 혼자 살거면 한국에서 살다가 죽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미 그 결정 단계를 지났다고 생각하지만요.많이들, ‘영주권만 받고…’ 라고 이야기 하지만, 영주권 받고 나면 ‘시민권만 받고’ 가 될겁니다. 그러니 ‘영주권만 받고..’는 절대적인 핑계는 안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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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레프레시겸 한국오는거 추천이요 ㅎㅎ
되게 재밌게 살수 있어요. 연봉 7500만원이면 한국에선 꽤 높은 연봉이고, 월세 100만해도 되게 좋은집에서 여유롭게 살걸요. 아니면 좀 모으셔서 전세로 사셔도 되고..
퇴근하면 놀거리도 많고 친구들 사귀면 같이 놀고 서울권에서는 한시간 안에 어디든 다 갈수있으니까 생활 자체는 재밌으실것같아요.
근데 회사문화는 적응 약간 힘드실수도..? 한국에선 오지랖이 있어서. 요즘은 줄어들었긴 한데 상사들 별로 할말없으면 결혼 언제할거냐고 ㅋㅋ..
전 서울살고있는데 재밌어요. 요즘은 야근문화도 점점 사라져서 개인시간도 많고~
한번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용^^ -
결혼 안하고 혼자 살 계획이라면 한국에서 사는게 더 편하고 좋지 않나요?
미국은 가족과 지내며 살기에 그나마 좋지…혼자 살기엔 외로운 나라 아닌가요?
당장 저만해도 아이들이 이미 미국 생활에 익숙해져 한국의 미친 교육열과 경쟁사회에 적응하지 못할거 같기에 그냥 미국에서 사는거지..( 물론 미국에서 틈틈히 여행다니고 가족과 시간 보내는 여유로운 삶도 좋긴 하고요) 혼자 살거면 뒤도 안돌아보고 한국에서 살거 같습니다. -
사람인 연봉계산기 어플 까셔서 확인해보세요~
퇴직금포함이면 세금떼고 월급 479만원이고
퇴직금 제외면 세금떼고 월급 510만원이네요
와 …. 나라면 벤츠끌고다니겠당 -
위에 bn 님이 미국을 몰라서 그러는데 미국회사도 회사 나름입니다.. 앉좋은 회사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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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님 제 포인트는 don’t burn the bridge라는 거에요.
물론 케바케라는 거 압니다. 근데 미국에서는 이상한 회사도 있다 정도지만 한국쪽 회사 중에 특히나 중소기업 쪽에는 여기서는 상상초월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업문화 야리꾸리한데 많아요. 잘 알아보고 가셔야지 그냥 이런식으로 연봉 조건만 보고 가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영주권이라도 받아서 돌아올 길을 만들고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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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로 보면 님께서는 제 아들 나이 정도일 듯 싶네요.
힘 내세요.
한국 중소기업 생활 녹록치 않습니다.
경쟁도 치열하고 직원들 함부로 대합니다.
특히 20대후반,30대초반 여성들 그리 중요한 회사의 자산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세먼지, 인구 감소, 여러가지 산적한 문제들 생각하면 미국이 그나마 더 밝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국 생활 지치시겠지만, 영주권 받고나서 좀 덜 받고 덜 일하는 곳으로 가는 쪽으로 생각해 보세요.
인생 한번 틀어지면 돌리기 쉽지 않아요.
힘내세요. -
헬조선이란 말이 왜 나돌고 있는지,
세계최고 자살율이 왜 15년째 유지되고 있는지
여성차별로 왜 한국이 유명한지잘 챙겨서 생각해 보시고, 한국행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단,
한국에 원글님 소유로 건물 한두채 있다면
한국에 살건 미국에 살건 장소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한국은 한번 삐끗하여 낙오자로 전락하면 패자부활의 가능성이 희박한 반면, 미국은 끊임 없는 기회가 있는 곳 같아요. 많이 바뀌긴 했다 들었지만, 한국은 아직도 쓸데 없는 학벌이 발목을 잡는 사회 같습니다.
대학 나오신 곳에서 견뎌 내시는것이 온갖것에 연연하고 이리 저리 끈끈한 “우리가 남이가”로 엮여 있는 한국 보다는 낫지 싶습니다.
비 가역적인 결정을 하시고 후회 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맞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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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퍼 받으신것 축하드립니다. 고민 많이 되실거에요.
그런데 바이오 (특히 제약)+중소기업 이 조합이면 정말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셔야 할것같아요. 어떤 직종인지 모르겠지만 연구분야는 아닌것 같은데… 바이오쪽 중소기업 그 외에 직종이면 상상과는 전혀 다른 문화를 체험하실수도.. 아무튼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래요!! -
일단 코로나바이러스나 완벽히 정리되고 결정하셔야할듯. 이나라 정권은 짱깨눈치보느라 중국인들 입국금지도 못하는것들임. 자국민 생명보호, 재산보호에는 관심도 없는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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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시간에 정성 담긴 답변, 조언들 너무 감사 드려요^^
이해하고 응원해 주셔서 또 너무 감사하고.. 답변들 몇번씩 읽어보며 울컥했네요 ㅠㅠ
버텨서 영주권부터 받으라는 말씀이 대부분인것 같네요.. 아무래도 한번 들어가면 다신 못돌아온다는 리스크가 너무 큰걸까요..
사실 한국 오퍼도 저에겐 아주 좋은 기회이긴 합니다. 앞으로 다신 오지 않을수도 있는.. 하는일이 niche분야라.. 그리고 회사는 대기업 스핀오프에요.
그리고 미국에서 75k는 (적어도 제가 사는 시애틀에서는) 경력감안 적은 연봉에 속하지만 댓글을 보니 한국에서 칠천오백은 적진 않은듯 하네요. 물론 라이프스타일이나 소비에따라 달라지겠지만..해주신 조언들 잘 생각해보고, 샐러리 네고후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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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말밖에 드릴게 없네요 좀더 기다려서 영주권 받고 리엔트리 퍼밋 받고 나오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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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미 마음이 정해져 버리신 것 같긴 한데요. 여러모로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회사 인사팀에서 얘기해 주는 장밋빛 미래만 생각하지마시고 한국에 들어간 친구들하고 얘기 많이 하세요.
저는 한번 한국에 들어갔다가 미국 나오고 싶은데 나오기가 힘들어서 못 나오고 술 마실때마다 “[미국에서 사는 니가] 조오오오올라 부럽다”라는 얘기만 무한 반복 하는 친구들 꽤 됩니다. 생각해보니 그중 한명은 셀트리온 다니는 친구였네요. 미국대학교 리쿠르팅하러 온 동기 형 하나는 자기 회사 소개는 커녕 저랑 따로 몰래 역속을 잡아놓고 저한테 미국이나 캐나다 어떻게 다시 유학이나 이민 나갈 수 있겠냐고 상담 하던 것도 생각이 나고요.
물론 나이 들어서 한국 들어가고 싶어도 자리 없어서 못 들어가시는 분들도 꽤 있어요. 특히나 niche 분야면 자리 찾기 어렵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근데 1년 정도 늦어지는 건 미국에 돌아올 기회를 영구히 포기 (물론 아닐 수도 있죠)하는 리스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다른 고려사항은… 왠지 원글님 혼자 유학 나오셨고 미국에 다른 가족 없이 혼자 사셨죠? 최소 10년은 가족들한테 잔소리도 별로 안 들으시고 친척들도 별로 안 보고 사셨을 것 같은데. 한국에 영구 귀국했을 때 그런 것들을 감당하실 수 있을 지 한번 생각은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한국에 놀러가는 거랑 한국애서 사는 건 완전히 달라요. 특히 결혼 할 생각 없다고 하셨는데 어지간하게 개방적인 가족이 아닌이상 명절마다 결혼을 언제할 꺼냐 부터 시작해서 사사껀껀 태클 거는 어른들 잔소리는 감안 하셔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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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니까 온갖 놈들이 다 껄떡거리네
ㅋㅋ 나포함
혹시 댓글 잘달면 한번 대중까 싶어서 ㅋㅋㅋ -
미세먼지 하나만으로도 한국은 헬오브헬.. 거기다 툭하면 터지는 전염병 사태, 40대만되도 일자리가 없어지는 경우도 흔하고.. 고려해야 하셔야 할 점이 많아요. 귀소본능이 참 무섭긴 한데.. 저라면 휴가 몰아써서 연말에 보름 한국가서 놀다오는 걸로 풀고 말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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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재산 150억 정도 가진 홀애비 알고 잇는데 한번 강력 추천
고민거리 모두 사라지는데 진지하게 말을 하는것임 현재 영어학원 은행 빌딩 등 수십개 보유중 -
한국가면 후회하실겁니다.
– 한국 갔다가 다시 돌아 온 사람 -
100K or 아래로 벌면 한국 200케이 이상이면 미국이 낫죠 를 말씀하신 크아악 님에 한표 ! 맞는 말씀입니다.
원글님이 힘드신것은 이해합니다만 님이 계신 자리를 한국에서 많은 청년들이 얼마나 가고싶은 자리인지 생각해보시고. 한국은 언제든 쉽게 갈수있이만 미국에 나오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서울일경우 집값을 생각해보세요 미국보다 더 비쌉니다. 7천오백으로는 집사기 힘드실 것 같습니다. 물론 가족들과 가까이 지내면 좋겠지요.
참고로 BN님 말씀처럼 한국가서 열 친구들 만나면 다들 나오고 싶어서 난리가 났습니다. 딱하나 그런 얘기를 안하는 친구는 엘지에 중역으로 올라간 친구외 다들 나오고 싶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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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숫자로 말씀하시기엔 미국은 너무 넓은 나라에요.
사는곳의 가계 평균 소득의 두배가 넘어가면 (수입으로는) 상류층에 속한다니 Bay area 에서 200K 벌어서는 해당사항 없을것 같습니다.
더불어 미국의 극빈층이면, 온갖 비싼 약들/의료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먹고 살 걱정도 사실 없어요. 반면 한국에서 극빈층은 예전 정권에 비해 놀랍도록 나아졌다 하더라도, 벗어날 수 없는 가난에 희망을 갖기 힘든것 같습니다.
선망의 대상이 되는 통일 조국이 될때 까지는, 남녀 노소, 빈부를 떠나서 한분이라도 미국에 더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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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보다 몇살 많은 30대 중반 여자입니다. 비슷하게 미국에서 공부+직장으로 15년 정도 살았어요. 오퍼가 있다면 저라면 한국 갑니다. 미국 이곳저곳 살아보니 가족 친구 있는 한국이랑 비교할 곳이 없어요. 고아처럼 혼자 사는 것도 지겹고, 간간이 접하는 인종차별은 차치하고라도 그저 다름으로 매일 인식되는 것 자체가 짜증이 납니다. 전 매일 때려치우고 한국 들어가는 꿈을 꿉니다. 한국이 훨 살기 좋은데 여기서 뭐하고 있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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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좋은 배우자 만나 결혼하면 다른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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ㅐㅐ님, 글쓴이예요. 이 답글 보신다면 얘기 좀 나눠보고 싶은데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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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대학교 리쿠르팅하러 온 동기 형 하나는 자기 회사 소개는 커녕 저랑 따로 몰래 역속을 잡아놓고 저한테 미국이나 캐나다 어떻게 다시 유학이나 이민 나갈 수 있겠냐고 상담 하던 것도 생각이 나고요.
저도 미국 유학했다가 귀국해서 대기업 다니는 동기가 그 대학 졸업생 리크루팅 행사 뛰러 방문해서 만났었는데… ㅡㅡ 들어갔다가 경험 좀 쌓으면 다시 나올 수 있을 줄 알았다며 후회하더군요. 모임은 점점 영주권 전략 토론으로 변해가고…
근데 결혼할 마음 없고 가족 없고 커리어에도 어마어마한 욕심이 없다면… 뭐 한국이 특별히 지옥같진 않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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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사이트에는 영주권이 간절한 사람들 혹은 영주권이 간절한 사람들을 주로 보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한 쪽에 치우친 이야기들이 많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한 번 한국으로 나가면 다시 미국으로 나오는 일이
쉽지는 않단 이야기에 동감합니다. 그러니까 결론적으로는 어디서 더 살고 싶은지를 글 쓰신 분 스스로 잘 따져 물으셔야겠죠.
한국에서의 이점과 미국에서의 이점 또 각 단점을 잘 따져보고, 어디서 살고 싶으신지 결정하셔야지요.다만 저라면, 일단 영주권은 받으려고 시도는 해볼 것 같아요. 안되면 어쩔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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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의 경우 결혼 생각이 없으신거 같은데, 그래도 한국에서는 가족들이 있고 친구들도 있으실텐데 아무래도 한국이 살기 좋지 싶습니다. 미국 산다는게 어쩔수 없이 외로운 상황이 오게 되는데, 그래도 한국에선 혼자라도 좀 덜 외롭지 싶습니다.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미국에 15년 이상 살았지만 항상 한국이 그립습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도 크게 즐겁지 않네요. 저라면 한국 들어가셔서 빨리 자리 잡으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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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고민중입니다. 이번 academic semester가 끝나면 귀국할까 생각중이에요. 30대 여자 미혼이에요 저도.
학교다니며 공부할때는 공부가 힘들어도 친구도있고 교수님도 계시고, 사는 재미있었는데, 졸업하고 일하는건 또 다른이야기더라구요.
학생만있는 학교타운에, 친구도 가족도 없는 이곳이 너무 외롭고 무료합니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지금있는직장 아깝다고 말을 하긴하는데, 저는 할만큼했다 라고 생각하고 더이상 미련이나 후회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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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귀국할거면 꼭 영주권 받고 리엔트리로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주권 없이 오면 한국에 와서 다시 미국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듭니다.
미국에서 직장 생활 하다가 한국직장 하면 미국과 비교되고 문화차이를 많이 느껴 다시 미국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 겁니다.
저도 영주권 받고 리엔트리로 한국에 와서 2년 일하고 리엔트리 한번 더 연장하고 3년차 직장다니고 있는데 내년에 다시 미국에 갈 생각입니다.
미국에서 7년 살다가 한국와서 직장생활 하는데 문화 차이 많이 느낍니다.
한국도 경기가 많이 안좋아 40대가 마지노선으로 생각되고 그 후에는 각자 알아서 살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65세까지 일할 수 있는 미국에 다시 가겠습니다.
미국에서는 가족이 없어 외로워 힘들었던 반면 한국에서는 직장생활로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정치도 개판이라 기대도 안하고, 일단은 조직생활에서 한국 특유의 문화차이를 많이 느끼네요
전 내년엔 미국 다시 돌아가서 3년 후에 시민권 신청하고 다시 한국 오고 싶어지면 시민권 딴 후에 마음껏 올 생각입니다.-
지금은 미련 후회가 없이 당장이라도 한국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일단 한국가서 직장 생활 함 해보세요
미국에서 일한 경력이 있으면 한국 조직문화에 적응하기가 힘듦니다. 모든 것이 비교가 되지요.
한국은 직장생활이 스트레스 입니다.
꼭 안전하게 영주권 받고 plan B 를 생각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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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오래 일한 미혼 _결혼 생각없는. 30대 싱글 여성으로 한 말씀 드려요…. 영주권 꼭 받고 오시던지 하세요. 한국 직장 생활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엔 아직도 20대 꼰대아이들이 많아요 그래서 결혼안한 30대 여성 선배를 같은 여성으로 까는 친구들도 있구요… 어린 꼰대들… 진짜 직장생활 할 때 사내 정치, 인간관계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 물론 그래서 어떻게 보면 레이오프는 거의 없죠.. 정문화로 좀 넘어가는 게 있으니깐… 근데… 남의 일에 간섭, 뒷담화, 남의 인생에 왈가왈부.. 진짜.. 이런거 정말 짜증날때 많아요 ㅠㅠㅠㅠ 그런거 아무렇지 않게 넘길수 있고, 남이 하는말 흘려들을 수 있는 상처 안받는 멘탈이면 오셔도 되지만. 쉽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친구들.. 다 결혼하고 애 낳고 하면.. 같은 나라 같은 땅에 사는거 의미 없습니다. 가는 길이 다르니.. 연락도 뜸해지고 만나도 즐겁지 않아요…. 전 오히려 미국이 의료시스템 엉망이고 인종 차별 있더라도… 남 신경 안쓰는 문화, 자유로운 문화 때문에 미국 가고 싶네요. 물론 겪은게 서로 달라서…. 상대방의 스트레스나 어려움은 잘 모르고 와닿지 않겠죠. 암튼 한국도 30대 비혼 여성이 살기엔 그다지 이므로…. 다른 분들 추천대로 영주권 받고 다시 고민해보시길…. 가족도 멀리 있어야 그립고 좋던데요.. 보고싶고….. (이상 이번에 h1b 로터리 떨어져서 상심하고 정신차린 인생 선배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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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연봉 이야기, 전 전세 살고 차 없고 연봉 7천 정도 되는데 혼자 먹고 살기 여유집니다~ 하고 싶은거 왠만하면 다 하고.. 한국에서 그정도 연봉은 30대 여성 혼자 살기엔 괜찮긴해요…… (근데… 진짜 한국 사회… 정치.. 인간관계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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