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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에 미국으로 와서 학부 편입하고 주~욱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현재는 싱글 상태이구요. 중간에 진로를 바꿔서 유럽요리를 만드는 요리사로 살고 있습니다. 미슐랭 별 받은 곳들에서
오래 일했구요. 뭐 아뭏튼 그렇습니다.나름 20여년간의 미국 생활 힘들었지만 즐겁게 지냈다고 생각하는데요.. 할리 타고 대륙횡단도 해봤고, 지프 타고 여기저기
여행도 자유롭게 많이 다녔구요. 이런저런 좋은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그런데, 작년부터 몸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 심부전이라는 병이와서 숨도 차고…한국에 부모님,가족들이 다 계시거든요.
그래서 여기 생활 다 정리하고 한국에 들어가서 작은 식당을 하나 차려서 정착할까..심각하게 고민 중 입니다.제가 귀국을 고민하는 이유는, 어짜피 나이 50이 가까이 다가오는데 다시 돌아오기는 힘들것 같고,
이번에 가면 아주 들어가는건데, 그간 자유스럽고 남의 눈치 안보고 홀가분하게 살아왔던 미국 생활에 비해
한국 생활은 아무래도 많이 답답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는 아니었지만, 어쩌다 한국에 들어갔을때
원래 계획은 한달 예정으로 들어갔지만 일주일만에 다시 얼른 돌아갔던 경험도 있었습니다. 물론 그땐 아주 젊었던
시절이었지만요.많지 않은 자본을 가지고 자영업의 지옥이라는 한국에 들어가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하는 겁도 나고..
나이는 한살한살 먹어 50이 눈앞이니 참 난감합니다. 미국에 있자니 건강도 그렇고 더 늦기전에 부모님 생존해계실때
들어가야 할것 같고, 또 한국에서 살고 싶은 마음도 있고.. 또 반면에 들어가면 분명 후회할꺼다..라는 생각도 강하게들고..우유부단한 성격은 아닌데, 참 고민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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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자네라면 들어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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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 어차피 미국은 코로나와 아시안 차별범죄와 각종 범죄문제로 개판이 되고 있음. 한국 미세먼지 빼고 미국보다 후진게 없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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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의 양면이죠. 장점 뒤엔 단점.. 항상 선택뒤엔 다른이면이 아쉬워 후회가 남기 마련입니다. 건방지게 제가 선택한다면 귀국할거같네요. 부모님과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현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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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에 변하지 않는건 변한다는 사실입니다. 님 마음 속에서 하고 싶은대로 하시는게 조금의 어려움은 있을 수 있으나 님이 하고싶은 것이오니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도 다 사람 사는 곳이고 어떤 면은 미국보다 낫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미리 축하하며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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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이시면 어디든 어떻습니까?ㅎㅎ 시민권 받으셨으면 언제든 미국 다시 오셔도되고. 가족 딸린 전 너무 부러운데요. 한번 가려해도 생각해야할게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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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98년 여름에 미국으로 유학나와서 졸업하고 직장생활 쭈욱하고 있습니다. 물론 직업은 전혀 다르지만 비슷한 이민삶을 사셨군요. 원글님의 스토리를 다 모르니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부모님이 한국에 계시다라는 이유만으로 한국으로 리턴할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많은 분들이 나이들어서 한국을 들어가고 싶어하지만 여건이 안되서 못들어가십니다. 그 이유를 보자면…1. 한국에 들어가서 먹고 살 방법이 마땅하지 않다.
2. 아이들이 미국에서 나고 자라서 한국가기 힘들다
3. 돈이 없다.정도인데..원글님은 저런 이유에서 자유로운신듯 합니다. 우리가 흔히 미국이 자유스럽고 좋다고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자유스러움이란 결국 불편한 자유스러움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살아도 그정도의 자유는 있고 오히려 더 즐길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느껴질 어려움은 사실 세상 어딜가든 다 느끼는 어려움입니다. 미국에서 1의 자유를 얻기위해 99가지를 희생한다면 한국에선 1 을 희생해서 99가지를 얻는다고 전 생각합니다. 원글님의 판단이고 결정이지만 한국으로 리턴하는것이 나쁘지 않고 실제로 저도 그럴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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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도 지옥처럼 사는 사람들이 있고 지옥에서도 천국처럼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전만큼 한국이 오지랖부리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도 잘 하시리라 생각듭니다. 일체유심조, 잘 이겨내시리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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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가를 보고 있으면 3년은 커녕 2년도 안되어서 간판이 죄다 바뀔 만큼 자영업은 쉽게 망하지요.
음식점이 맛이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장사가 좀 될만하면 임대료가 오르는데 감당 안될만큼 오릅니다.
미슐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맛집으로 소문나려고 뜰려고 할 때 언릉 막대한 권리금 받고 팔고
다른데 가서 다시 또 새롭게 시작하는 순환을 빨리 하는 사람이 돈을 버는 것이지
그냥 진득하니 있으면 생활비 벌어먹고 사는 정도이고 이도저도 아니면 결국 엄청 벌어서 건물주를 위한 삶을 사는 겁니다.
지인이 한국에서 건물주인데 이 코로나시국에서도 임대료를 올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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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이건 뭐건 꼭 식당해야 하나요?
제주도나 시골에서도 한번 살아보세요 식당 돈버는것에 얽메이지 말고.
그리고 이 삼년 미국에 더 살아보시고 의료지옥을 좀 경험해보세요. 미국다시 오고싶지 않아질거에요. 어설프게 정못끊고 다시 그리워질리가 없어지죠. -
난 도져히 이해가 안되는게 나이가 50이 가까운 사람들이 가족이니 부모니 찾는거다
내말은 가족이니 부모니 정말 중요하고 그렇치만 현실이 떨어져 지내는거면 그냥 그렇게 살아야지
내인생을 엎어 버릴 정도의 선택을 해가면서 가족이니 부모를 찾는다는게 이해가 안된다는거다
또 가족이니 부모가 중요하면 굳이 아주 깊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가서 살면 되는거다
결국은 말은 가족이니 부모니 말하지만 예를 들어보자 미국서 지금 결혼해서 이쁘고 몸매 좋은 마누라에 좋은 직장에
토끼 같은 애들이 있어서 잘지낸다면 한국의 가족 이니 부모니 때문에 마누라 자식들 끌고 한국 갈것인가????
아닐거다 여기에 핵심이있다
지금 글 쓴 사람은 가족이니 부모니 말하지만 핵심은 본인이 문제가 있는거다
그게 한국가서 해결이되면은 모를까 안되면 또 방황 하고
어쩌면 한국서 가족이나 부모는 아니지만 타인한테 상처를 박ㄷ을 수도있고
보따리 싸고 미국이니 한국이니 오다가다 할수도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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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나 디시 인사이트 등 한인 사이트에서 1년만 놀아보면서 한국의 현실을 느껴 봐요
위에 댓글에 제주도 시골? ㅎㅎㅎㅎㅎ 지금도 한국 시골은 장례 치를 려고 시골길 지나가면
길막고 돈내야 지나간다고 하는 현실 입니다
한문철 티비 유튜브로 봐요 차타고 잘가는데 옆에서 와서 박아 놓고는
바퀴가 굴러가면 100 대 0은 없어요 님 잘못도 20%는 있어요 하는게 보험사와 법정에서 그래요
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나도 더 늙으면 한국 갈거지만 난 다 알고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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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계셔 들어가신다… 그럼 돌아가시면 어쩌실거죠? 그리고 한국좋아 오래있다 올생각에 가면 꼭 빨리 돌아오고싶은 건 누구나 다 겪는 사실입니다. 자유로운 영혼이 부러운데 솔직히 시민권자시면 몇년 한국에 사시다 돌아오실 여지를 남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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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계시면 부모님께 죄송하고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시죠. 그런데 막상 한국가면 오히려 미국에서보더 연락도 달 안하게됩니다., 오히려 미국에서 화상통화 더 많이 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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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같은 멍충한 ㅅㄲ 들은 공감력이 떨어진다.
원글이 부모님 좋아서 한국좋아서 간다고 했냐?
심부전증 땜에 간다쟎아.
건강나뿐데 미국서 사는게 쉬운줄 아냐? 건강하고 좋을때야 아무도 관심도 안갖고 간섭도 안하니 미국이 좋을수 있지. 아프고 힘들면 형제자매 아무 가족도 없고 아무도 아픈지 죽는지 사는지 관심도 없고 간섭없는 미국이 진짜 외롭고 좃같다.
원글 글을 잘 읽어보면
이기적 이유가 가장 크다. 건강 나빠지니 현실 파악이 되는거지. -
그리고
미국은 밥과 상식이 통하디? 미국에 거지같은 법에 당해보지 않은게로구나? 똑같은 법으로도 백인판사에게 인종차별 당하는게 미국의 현실이다. 적어도 한국에선 백인판사에게 당하진 않지?
글고 미국엔 상식이란건 존재하지 않는다. 멍충한 소리좀 하들 마라. 미국의 상식은 돈이다.-
그런데 사실은 미국은 법도 돈이다. 법정에도 정의란건 존재하지 않는다. 비싼 변호사 ㅅㄲ 들 하이어해서 법정에 가도 아시안이 법정에서 사람취급 받는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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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국 들어가고 싶어도 못들어감… 미국은 모든게 불편하고 안되는게 많고..한마디로 젓같은 나라입니다.. 전 조금 여유있어면 이런거지같은 나라 당장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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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자영업해서 돈 벌어야 생존가능
: 미쳤나요? 절대 하지마세요.미국서 모은 돈으로 한국에서 사는내내 일하지않고 즐기고 병원비도 다 해결가능
: 한국에서 살아도 괜찮을듯합니다.님의 자본력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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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에 자영업 하시는 분이 다른 이유도 아니고 몸이 아픈 거면 주변에 가족과 친구들 있는 한국이 나을 듯합니다. 지병을 50 전에 스스로 느낄 정도면, 50/60 넘어가면 혼자 버티기 쉽지 않습니다. 가능한 악화 되지 않도록 빨리 들어가세요. 여기서 의사와 대화도 힘들고.. 치료 시 비용과 간호 부탁도 쉽지 않고.. 원글에게 지금이라도 한국 나가서 자리 잡는 게 노후 더 편할 듯 생각됩니다. 한국 사는 사람들은 스스로 개미지옥처럼 느끼는 한국이지만, 막상 밖에서 오래 살다가 큰 욕심 없이 들어가 산다 생각하면 일단 말이 통하는 한국만큼 살기 편한 곳 없습니다. 특히 병원과 의약 및 관청 행정 처리는 정말 신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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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들어왓습니다.
다른글애도 길게 미국을 떠난 이유에대해 길게썻는데…
교민소식이 궁금해서 여기저기 와보기도합니다. ^^
저도 20여년 살앗는데요.. 엄청난 고민끝에 내린결론은
미국은 망조가 깃든 나라입니다.
저는 코로나때문에 요즘 심해지고잇는 인종차별을 작년에 이미 겪엇습니다. 앞으로는 수년간 더 심해지면 심해졋지 덜하지는 않을꺼라고 예상햇는데 역시 그대로 돠어가네요. 미국 대도시집값, 홈리스 천국되가는거 보고 자본주의의 잔인함을 새삼스레 느꼇고요.
지금 미국정치를 보면 미국의 미래가 암담합니다.
한국보다 더 심한 부패, 뇌물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치매환자가 대통령이 되어있는 미국이 정상은 아니죠..
한국은 모든게 편리하고 빠릅니다.
운전면허 시험보고 카드받는데 40분 걸립니다.
코로나때문에 서민경제는 박살난지 오래지만
각종 보조금을 많이 뿌리네요. 길거리에 홈리스 거의 안보이고
나랑 비슷한 반가운 한국인들로 가득 차잇습니다.
가게 어디를 가도 영어를 쓸일이없고
맛집도 엄청많고 여기저기 구경해볼게 천자예요
제일중요한건 부모님 돌아가시기전에 실컷 모시고
볼수잇어서 좋고요. 형재들도 다시볼수잇어서 좋앗습니다.
다시적응하느라 너무 바빠 돌아다닐 여유는 없엇지만
마음은 편안합니다. 저는 조그만 오피스텔 월세로 지내고 잇는데
뭐랄까 새로진거라 시설이 엄청좋고 냉난방도 좋고 바닥도 따듯하고
분리수거가 엄청 귀챦긴한데 즐거운맘으로 하고잇습니다.
캘리만큼멋진 날씨와 풍광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함과 모던함
군데군데 엣추억을떠올릴수가 잇어요.친구는 아직없지만 언제라도 좋은 친구가 생길꺼라생각해요 ㅎㅎ
한국인은 한국에서 살아야한다! 라고 샹각합니다.
여기오니 더 애국심이 생겻구요. 우리나라 앞으로 잘될겁니다
걱정하시는 의료서비스도 한국이 짱이죠!
저도 비슷한 나이인데 미국산거 아까와서 올까말까햇는데
요즘 미국보면 후회할게 하나 없네요.
뭐 영주권 반납해도 아쉬울게하나 없네요 저는
굳이 해외에 다시 살아오고 싶다면 미국에산 경험으로
전세계 어느국가라도 가볼수잇다고 생각하고요
아무튼 저는 역이민 추천하는 바고요.
코로나풀리면 경기가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 합니다. -
미국은 망조가 들기도 했지만 이런 시스템의 나라는 망해야 합니다. 도덕성도 없고 부패와 착취, 차별, 억압, 폭력의 시스템. 이게 망하지 않으면 인류가 망합니다. 한국의 민주당도 그래서 망할겁니다. 한국은 자체 정화능력을 가진 다이나믹함이 있습니다만 미국엔 부패만 있지 자체정화 능력같은건 없어요.
달라기축통화로 한동안은 버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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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한국에 있고 영주권 인터뷰 준비중인데 한국 상황은 녹녹치는 않습니다.
땅은 좁고 자원은 없으니 인재로 승부해야 하는 나라이고
자연히 극도의 경쟁사회가 되죠.
미국도 경쟁사회겠지만 한국의 경쟁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심부전은 상당히 심각한 병이고 병원비를 고려하고,
그런 병 가진 분은 가족과 함께 사는 것이 바람직한 면은 있겠습니다.
자본이 충분하시다면 미슐렝 등급 식당에서 일하신 경력으로
좋은 아이템 선정해서 식당 개업하실 수도 있겠네요.
다만 현재 한국 자영업자들 상황은 매우 안좋습니다.
미국도 안좋겠지만 한국은 최저임금 외에 단기 알바도 4대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는 등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점점 힘들어지는 추세입니다. -
한국에서의 평범한 삶이 최고인줄 알고 살다가 고향을 떠나 몇개국을 거치며 경험해 보니
아마도 전세계에서 한국만큼 엉터리 국가는 없는것 같아요.
상식적인 일이 멸시받는 메마른 추한 국가. 불법이 판치는 썩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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