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빠가 부모가 널 낳아줬으니 부모가 맘대로 해도 된다는 식으로 말한 적 여러 번 있음… 한 스무살까지도…
물론 자기 맘대로 안되니깐 답답해서 한 말이겠지만 그리고 자식 양육을 그렇게 함부로 하는 분도 아니었지만 어떻게 그런 발상 자체가 가능한지 좀 놀라고 얼마나 다른 시대 다른 배경에서 살았는지 좀 괴리감 느낌
이슬람은 문화/사회 시스템이면서 종교적인 backing이 있는 것이고, 오늘날 유교적 문화라는 것은 문화/전통이지만 종교적인 것은 없다. 즉, 유교적인 문화는 사회적 버릇이므로 국가적으로 차원에서 자주 강제되는 이슬랍에 비한다면 훨씬 쉽게 변화할 수 있는 것이지. 어릴 때 ‘여자가 어디…’ 이런 소리 들었는데, 커서 그런 소리 했다가 어머니에게 쳐 맞는 애들도 있었다고 하지. 많은 사람들은 생각없이 따라하니까.
그런데 이런 문화는 매우 보편적인 개념이야. 영어로 patriarchy를 찾아봐. 영어권 사람들에게도 오늘날 딱 들으면 negative conotation이 있는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