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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년마다 한국가는지라, 이래저래 비교가 되는데…
개인적으론 여기 사람들 운전이 훨씬 더 험하게 한다는 느낌이 드네요.요즘 한국운전자들.. 몸 엄청 사립니다.
뭐 민식이법이니 뭐니 그런것 때문인 것도 같고, 또한 차에 카메라가 다들 달려있어서
사고나면 서로들 골치아파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저도 고향이 아닌, 다른 지역을 네비보고 더듬거리면서 운전했는데…
뒤에서 빵빵거리는 것도 없고, 택시들 중간에 불쑥 끼어드는 것도 없고, 버스들도 마찬가지…
단지, 횡단보도에서 걍 쌩쌩 도는 것 이외에는… 많이 달라졌다고 느꼈습니다.고속도로 환경이 좋지 못한데,
경부 빼고는 대부분 편도 2차선이고, 간혹 3차선도 되고…
2차선 도로가 정말 엉망입니다.
도로 자체 품질이 엉망이 아니라, 1차선은 거의 화물차들이 점령(!)하고 있어서, 사실상 1차로로 주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즉, 시도때도없이 1차로, 2차로를 왔다갔다, 왔다갔다…
이러는 사람 저 밖엔 없더군요… 나머지는 다들 걍 1차로 주행.
그것도 빨리도 안갑니다.
게다가 한국지형상, 산지, 강 등이 많아 곳곳에 굴, 다리 이런데…
거기 다 흰색실선, 즉 추월금지가 원칙입니다.(물론, 무시하고 하는 사람들도 꽤 있죠.)결론적으로, 고속도로 자체 노면품질과 오르막내리만 설계는 정말 잘돼 있어서, 소위 품질 딸리는 흉기차를 몰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정도지만, 차선이 2차선밖에 안돼서, 도로구조상 정체가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
돈받으면서 관리하는 도로 치곤, 도로선형관리가 전혀 안된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