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부동산 투자하기

  • #294564
    집사고시포 71.***.116.153 2545

    미 시민권자입니다.

    여유돈이 좀 생겨 한국에 투지 목적으로 작은 아파트 하나 사고 싶은데

    여러분들의 고견 올려주시면 많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고수님들의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 49ers 220.***.23.10

      투자 가능 금액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1) 작은 아파트는 2002년 부터는 거의 오르지 않았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떨어진 곳도 있지요.
      예를들면, 2001년에는 정부에서 서민용 부동산 대출을 활발히 해서
      적은 평수인 20평대가 가격 상승을 주도한 후 그 모멘텀이 30평대
      40평대로 올랐습니다. 주로 큰 평형의 아파트가 먼저 오르기 시작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던 다른 부동산 사이클과는 대조적 이었지요.
      이후로는 전혀 오르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 예로 분당의 경우 21평 (주공은 24평)의 아파트가 2001년 말 1억 7천
      하던것이 지금의 호가는 2억정도 하는데 실제로 계절적요인과 주변의
      다른 요인 때문에 거래가 되지는 않습니다.
      강남의 경우도 가격은 다르지만 2002년 이후의 시장 상황은 같습니다.

      (2) 중대형 평형의 경우에는 얘기가 사뭇 달라집니다.
      위에 언급했던 아래에서(작은 평형에서 부터) 가격을 밀어 올렸던 시기
      이후로 강남, 분당은 최소한 더블 이상 올랐습니다.
      특히나 40평형 이상은 이미 분당에서도 10억이 넘어갑니다.
      2001년 11월 3억 5천 하던 48평이 11억 입니다. 지금은….ㅜㅜ
      그러면, 왜 이런 일이 생겼는가?
      이유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2주택 이상, 그리고 부유세등의
      규제 등이지요. 이런것은 기사에 많이 났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3) 그러면 어디에 사야 하는가?
      부동산 투기라고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나중에 한국으로 역이민
      하시려면 집이라도 한칸 있어야 할테니까 그런 의도로 봐주세요.
      주식 격언에 미인주를 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집도 예외일 수가 없지요.
      현재 적은 돈으로 강남 혹은 분당의 작은 평형은 의외로 메릿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지난 5년간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에너지가 쌓여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내년 대선을 감안 한다면 시중에 돈이 풀릴 것이고 부동산
      규제도 많이 완화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 일례가 취득세 요율이
      얼마전 줄은 것이 단적인 예입니다.
      노파심에서 말하면 절대로 싸다고 사지 마세요.
      오히려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되는 부동산 시세표를 참고하세요.
      공짜로도 지난 3년정도의 시세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중앙일보
      – 한국경제신문 (자료는 부동산 114 : http://www.r114.co.kr )
      – KB국민은행 (www.kbstar.com)

    • 49ers 220.***.23.10

      첨언하면

      (1) 분당의 경우 21평 (주공은 24평)의 아파트가 2001년 말 1억 7천
      –> 그 해 봄에는 1억 천 ~ 1억 2천 정도 였는데 무진장 올랐죠.

      (2) 2주택 이상, 그리고 부유세등의 규제 등이지요.
      –> 하나 더 추가하면, 이곳은 거주민의 실제 소득도 많이 올랐구요…
      골프연습장, 음식점 늘어난것을 보면 엄청납니다.

    • 관리는? 67.***.228.210

      집을 샀다고쳐도 관리는 누가 하죠?
      저는 미국 올때 집이 있었지만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 처분하고 온 사람입니다.
      주식은 미국이든 세계 어디서든 인터넷만 되면 관리가 되지만 한국 부동산을 미국에서 관리한다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쉬운 방법이 있는데 제가 지레 겁먹고 팔고 온 건가요?

    • J 222.***.195.20

      전 현재 한국에 있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어 아파트 가격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서울 및 5대 투기과열지구는 05년 부동산정책 변화 이전에
      이미 가격이 오를대로 올라 있습니다.
      06년부터는 가격상승도 미미한 수준이구요.
      이제 투자를 목적으로 한국에 부동산 구입은 쉽지 않은 투자방법 중 하나인듯 싶습니다.
      사려는 지역을 잘 안다면 좋은 위치에 있는 작은 아파트를 전세주는 방식으로 보유하는 것도 좋겠지만,,
      미국에 있으면 누가 전적으로 한국의 괜찮은 부동산 물건을 조사해서 구매, 관리까지 해주지 않는다면 쉽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만일 사신다면 분양받지도 못하실테니 이미 검증된 인기지역의 물건을 사시는 것이 안전하고 좋겠습니다.

    • hong 69.***.18.101

      한국의 부동산업체가 관리 잘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실제로 집주인은 미국에 있는 아파트가 꽤 되더군요.
      전월세가 잘나가는 교통편리지역 소형은 투자위험도 적고
      향후 시세도 잘 오르겠지요.(신혼부부, 맞벌이 직장인용)
      잘 아시다시피 좁은땅에 인구가 장난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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