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대한 믿음

  • #304976
    걱정이 72.***.116.208 2982

    요새 환율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심란해집니다.
    예전에는 환율이 곧 내릴꺼란 믿음이 있어서, 환율 오를때마다 얼마씩
    한국에 보내곤 했는데요, 요새는 점점 확신이 없어지네요.

    2MB 하는 짓도 그렇고, 대북문제도 있고 더군다나 세계경제 상황도 그렇구요.
    이러다, 정말 한국이 어떻게 되는 건 아닌지 심란합니다.

    여기 나와계신분들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한국 괜찮겠지요?.

    • denver 24.***.53.174

      예전처럼 남한을 통일하는 것이 북한의 속셈이 아닙니다. 김 일성이 살아 있을 때에도 김 정일은 적화통일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북한의 속셈은 잔치집마다 다니며 깽판쳐서 돈 좀 뜯는 양아치처럼 미국과 한국에 협박해서 돈 좀 뜯자는 것 뿐입니다. 있는 돈 좀 같이 쓰자라는 양아치짓일 뿐 절대로 전쟁 안합니다. 진짜 전쟁하려면 6.25 때처럼 안 그런척 하다가 갑짜기 들이치겠지요.

    • sv 198.***.56.5

      북한도 다른나라처럼 전쟁불사 매파부터, 평화주의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정치에 의해 돌아가는 나라입니다. 김정일이 강한 권력을 쥐고 있어도, 정치란게 그렇게 한사람 뜻대로 모두 돌아가지 않죠.
      6.25같은 전면전의 가능성이야 denver님 말씀처럼 희박하겠지만, 상황에따라 국지전은 얼마든지 일어날수 있다고 봅니다. 전면전이란것도, 생각해보면 작은 국지전을 잘 마무리하지 못해 벌어지는 경우가 크구요.
      더구나 요즘처럼 한국에 전쟁불사파가 득세하는 시절엔, 북한도 매파가 힘들 받을 수 있기에 더 걱정이죠.

    • 저도 98.***.44.201

      한국을 믿었었지만… 이명박을 보고는 희망을 접었습니다. 나라의 지도자를 보면 나라의 미래를 알수있지요… 저도 이제 영주권소속 들어가렵니다.

    • 그것이 66.***.54.196

      먼저 전쟁운운하는 사람들 보면 참으로 어리석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반공사상에 젖어 빨갱이 운운하면서 사람들을 휘두르는 것 보면 안습입니다. 전쟁은 미족공멸입니다. 세계사의 역사에서 사라지는 것이지요.
      그리고, 북한도 그러고 싶어서 깽판부리는 것이 아니지요. 사실 미국입장에서 보면 북한하는 것이 우습게 보일겁니다. 북한도 살려고 하는 것이고 미국도 현상태로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자국에 최대한의 이익이니 더이상도 더이하도 아닌 그런 상태가 지속되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미국이나 북한이나 짜고 치는 고스톱 같은 모양새네요.
      걱정은 한국입니다. 다른 나라 신경쓸 여유가 전혀 없어보이네요. 저도님 희망을 접었다고 하셨죠. 저는 당선되는 그 순간 이제는 진짜 끝났구나 하는 절망감이 밀려왔습니다. 어쩜 이렇게 거정하던 것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현실화되는지… 드라마 대왕세종의 최종회에서의 멘트가 생각이 나네요. “당신은 우리의 오래된 미래입니다.” 그래도 한국을 믿으렵니다. 이렇게 무너져서는 안되죠. 아니면 미래의 아이들은 어떻게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