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보면 한국에서 일하시다가 미국으로 넘어오시는 경우 있던데 어떻게 하는 건가요?
지금 미국에서 CS석사 받았거든요. 근데 한국으로 취업도 생각을 해보고 있어서요. 제가 여기서 느끼는건 한번 한국으로 돌아가면 미국으로 이직하는건 불가능에 가깝겠구나 거든요.

정말 방법을 아시는 분만 답글 달아주세요. General한 답변말구요. 감사합니다.

케바케 인데 어케 제너럴한 답변아닌 대답을 하죠 ㅋㅋ

이런답글 달릴줄알았다 ㅋㅋㅋㅋ 그러면 그냥 답글 안다시면됩니다 ㅋㅋㅋ

보통 제일 많이 오시는 방법은 미국에 지사가 있는 한국 회사 또는 한국에 지사가 있는 미국회사 에서 지사로 점프해서 주재원개념으로 오시는분들이 제일 많아요 (비자 받기도 주재원비자가 제일 원활하다고 들었습니다).
불가능은 전혀 아니구요. 정확히 이야기하면 귀찮은 요소가 많고+ 불안한거죠.
또 한가지 방법은 한국에서 경력 쌓으시면서 영주권 프로세싱 하시면서 (NIW) 미국에있는 회사에 한국 경력들로 지원하셔서 넘어오시는 경우 많이들 봤고 주변에도 많습니다( 한국에서 5~10년 경력 정도).

이건 거의 삼성 베트남 지사에서 일하는 베트남인이
삼성 한국본사로 한국 영주권 스폰받으며 온다는 개소리랑 다를게없네 병..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잘 참고 하겠습니다.

신분이 해결되시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인터스트리 아직은 무경험자이나..
1. 회사 입장에서 우선 학위보단 경험을 중시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 회사에 지원해보고 인터뷰 요청을 받아보니 제가 한일에 관심있지 학위 자체에는 큰 신경을 안쓰는 것 같더군요(한국에서도 별로 인정 못받는 학교 나왔습니다)
2. 그리고 온사이트 몇번 가보니 한국에 있으면 회사 입장에서 항공료 부담이 크겠다 싶더군요. 굳이 외국에 있는 사람까지 데려올까 싶었습니다. 미국에 현재 살고 있는게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주 인터뷰는 자동차로 가까운 거리였는데 회사도 그걸 알고 며칠 후에 바로 인터뷰 부르더군요.
3. 비자가 가장 클 거 같습니다. 영주권이 있으심 좋을 텐데 없으시다면 회사 입장에서도 굳이 국내에 있는 사람을 불러올까 싶습니다.
4. 엄청 매력적인 레쥬메를 가지셨다면 모르겠네요. 어떤 동영상을 보니 한국 프로그래머 하신 분이 우버로 오신 걸 봤거든요.

좋은답글 감사합니다.

그싸가지로는 회사가면 폭망입니다

… 제너럴답변 죄송

+1

저 성격으로는 한국 회사에서 적응 못함

+2
한국 대기업 6년 이상 다녀본 경험에 비춰보면… 원글같은 싸가지면 바로 아싸 예약

+3
싸가지 없어서 안 알랴줌.

한국회사는 싸가지로 다니는게 아니고 실력으로 다니는거고 라인으로 살아남는건데? 그러니까 니들이 여기서 이딴 댓글이나 달고들 있지 ㅋㅋㅋ 여기에 양질의 답글이 달릴 거란 생각을 한 내가 잘못이다 ㅋㅋㅋㅋ 그리고 한국에서 대기업 잘다니다가 미국왔다 ㅋㅋㅋㅋㅋ

SKKU 선배로서 말하는 데, 여기 대다수의 사람들은 너보다 나이나 사회 경험이 많으니 글 쓰는 데 주의하고 부탁하건 데 학교 망신 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네

내가 선배일수도 있다 ㅋㅋㅋㅋ ㅄ아

너 성대 정확한 학번 까봐

한국에서 삼성물산 다니다 왔습니다.

답변들 웃기네ㅋㅋㅋ 점마가 뭔 수로 한국 대기업 갈거라고 추측하나, ㅈ소기업도 힘듦

ㅋㅋㅋㅋㅋ 한국에서 토목전공했고 삼성물산 다니다 왔습니다. 삼성이 주인인 학교 나왔구요. 미국은 컴싸로 전공 바꿔서 왔습니다. 석사는 조지아텍입니다. 당신은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혹시 합격 스펙이 어떻게 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넘어가길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석사:GaTech 학점 3.9/4.0 (CS, ME two master)
학부:SKKU 학점 4.3/4.5
미국기계기사
한국토목기사
삼성물산 3년
뭐 이런거요? 미국 학교 오고싶으시면 학점 잘 받으시면 되고요. SOP예쁘게 쓰세요. GRE는 기본만 하시만 되요 (150/165/3.0 이정도). 그리고 토플은 진짜 미니멈만 넘으시면 되고요. 컴싸로 오실거면 오시기전에 코딩인터뷰 공부 많이 해오세요. 건승을 빕니다

저딴 식으로 질문하고 ㅈㄹ 싸가지 없게 답변하면서 도움이 되는 답변을 기대한다는거 자체가 저지능이거나 정신이 이상한거 같은데, 행운을 빕니다.

니 인생에도 행운이 있길 ㅋㅋㅋㅋㅋㅋ

ㄱ감사합니다. 토플도 100도 필요없이 각 학교의 미니멈만 넘으면 되나요 ?? 근데 왜 미국에서 바로 취직안하시고 한국돌아오시나요??

그거랑 자비로 돈 모아서 가신건가요?

네 100 필요없어요 ㅎㅎ GRE가 훨씬 중요한데 GRE도 별로 비중없구요. 그냥 돌아갈라는게 아니고 플랜B 플랜C까지 생각하는거에요. 미국기업 미친듯이 쓰고있어요 ㅠㅠ 그리고 미국오시기전에 생각하는거랑 미국오고나서 생각하는거랑 많이 달라요 ㅠㅠ 그렇게 엄청 좋지 않아요. 그래서 갈 생각도 하는거구요. 그런데 그냥 궁금한건 좋은조건으로 한국 갔다가 혹시 제 경력이 괜찮아서 다시 올 방법이 있나 그게 궁금한거구요

별로 자랑할만한 스펙은 아닌 것 같은데 자부심이 대단하네.

+1
ㅎㅎ 공감합니다. 결국엔 자기 자랑 낚시글 (별로 인상적이진 않지만. )
댓글 다는 분들이 다 자기보다 못난 사람들이라고만 생각하나보네요. ㅎㅎ

애틀란타 직장인입니다. 질문이 미국취업 안되서 돌아갔을시 다시오는 방법 여쭤보시는지. 아니면 한국에서만 학교다녔는데 미국취업 어떻게? 인지… 저같은 경우 opt로 회사다니다 h1b안돼서 한국 갔는데 다음해에 다시 h1b 승인받고 다시온 케이스고… 한국에서 일하시다가 오시는 방법은 영주권이 있거나 4월에 취업비자 스폰넣어서 10월1일부터 일하거나.. 근데 어려운점은 생판모르는 외국인을 비자스폰까지해서 6개월을 더 기다려주기가 함들다는점이죠. 석사 이번에 받으셨으면 지금 opt기간일텐데 취업에 박차를 가하시길.^^

네 제가 원하는 답변이네요! 감사합니다.

궁금해서 질문하는데 석사를 복수전공 하려면 몇학점이나 취득해야하죠?
석사 부전공은 봤어도 석사 복수전공은 처음보네요.

60학점이요

영주권 먼저 해결하면 길이 보이지 않을까요. NIW 한번 해보시든지요.

질문이 멍청하지 않아야
답글도 좋은 답글을 해 주는데
몇 줄 적어놓고 제너럴한 답변 싫다는건..
미국 취업 몬하고 한국 가는 이유를 알겠다…

아직 한국 안갔고 미국에서도 인터뷰하고 있엉 그냥 너같은애들 답 달지 말라고 써놓은거야 ㅎㅎ

아는 사람중 H1B로 한국 직장 경력으로 미국 직장으로 이직한 사람들 꽤 됩니다.

미국에서 바로 취업이 힘든 경우 차라리 한국에서 좋은 경력을 쌓고 미국 기업에 경력직으로 도전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한국 기업에서 좋은경력이라면 뭐가있나요? 많이쳐줘야 삼전같긴한데..

그냥 한국에서 잘 나가는 기업 또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기업들 출신들이 주로 경력직으로 미국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잘 참고 하겠습니다

인터뷰도 그렇고 석사를 했으면 미국법에 의해 OPT를 쓸 수 있는 좋은 조건인데 이걸 버리고 한국 직장으로 갔다가 다시 미국으로 오려면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다만 불가능도 아니지요.

여기다가 상세히 쓰기는 힘든데…제가 석사두개를 따다가 비자가 꼬였어요 ㅠㅠ 그래서 지금 한국기업까지 생각하는거에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바로 오는거면..
1. 미국본사인 회사의 한국지사(ex. google, fb, amz)에서 일하다 internal transfer로 간다. (보통 L1 비자)
2. 가끔 한국으로 리크루팅오는 미국회사(ex. amz)의 채용이벤트를 pass해서 비자받고 간다. (H1B)

저는 2번이긴한데 H1B가 안되서 캐나다 1년 갔다가 다시 L1으로 미국온 케이스예요.
아마존은 못해도 일년에 세번정도는 한국에 리크루팅 옵니다. Visa, relo 모두 지원해주는 조건으로요.

나도 성대 전자학부 출신인데… 반갑습니다.. 동문으로 경험담 드리자면, s전사 21년 근무후, 4년전 미국 회사로 입사했습니다..
경력을 봐서 알겠지만, 지금 나이가 벌써 50이 넘었네요..
회사는 linkedin으로 지원했습니다… 4-5군데 resume에 넣었더니, 2군데에서 연락이 와서, phone interview 부터 시작했습니다.
1. 한국에서 phone interview : 2개회사
2. 한군데 떨어지고, 한군데 합격하여 약 1달후 미국으로 on-site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3. 면접은 다른 회사도 비슷한데, 보통 4-6명정도로 5시간 정도 1인당 50분정도 봤습니다.
4. 면접 보고, 합격 하면 보통 1주이이내로 연락 옵니다. 구글같은 회사는 오래 걸린다고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2일만에 연락오네요.
5. background check를 위해 회사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입력합니다.
여기서는 본인이 나온 회사, 학교를 실제로 다녔는지 확인하고, 기타 범죄 기록 (음주운전 포함) 등을 모두 확인합니다.
6. 최종 합격되면, benefit package를 받고 와 연봉 사인을 위한 document에 사인후 scan 떠서 이메일로 보내면 끝납니다.
7. 회사에선 날짜에 맞춰서, 비행기표를 보내주고, 보통 1달간의 호텔비, 자동차 렌트비를 지원해줍니다.. 이사비도 보통 지원해주는데 저같은 경우는 지원을 못받았네요..
8. 미국에 입국하면 1달간, 호텔에 머물면서, 렌트등, 집을 알아 봅니다… 이사는 회사 오고 보통 1달에서 2달사이에 미국으로 국제 이사를 하면 됨..

감사합니다 선배님! 이번에 총장님도 전기전자 출신이시던데. 전기전자 분들께서 잘나가시네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SKKU 기계과 졸업생인데 반갑네요. CS로 한국 복귀는 정말 아니죠 작년까지 한국에서 SW엔지니어와 일했는데 처우가 비참하더군요 베이지역과 비교불가입니다. 주말없이 야근에 시스템트러블 독박쓰기 일쑤고~~~ !. CS면 무조건 미국에 어떻게든 정착하는게 답입니다. 논문 있으면 NIW로 신분해결하고 시작하세요. 전공으로 보면 PE 취득 후 엔지니어링 트랙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구요. 굿럭~~~~

SKKU 기계과 동문이시네용.. PE 취득은 추천서 뚫기가 어려워보여서 SWE로 변경해서 준비중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