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어머님이 반찬 보내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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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 67.***.142.132 2133

    우체국 택배로 진공포장한 김치랑 반찬들 보내신다는데, 괜찮은지요? 주변에 가끔 한국에서 반찬보내주시는 걸 보긴했는데, 경험있으신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속보 172.***.107.208

      60 70년대도 아니고
      부치지 말라고해요
      그거 터지면 김치냄새 오죽하겠어요
      비행기 뿐 아니라 미국내 배달 하는
      사람도 곤혹일겁니다

    • LOL 73.***.140.115

      세상이 많이 좋아졌고 변한것도 있고 하지만 그냥 60,70년대 핑계대면서 부치지 말라고 하는 사람 보면 답이 없다. 미국에서 사먹을수도 있고 하지만 부모의 마음이 있는건데.. 아쉽기만 하네 저런 글 보면

    • 지나가다 116.***.80.182

      진공안전하게 하면 가능해요. 사먹는것보다 당연히 집반찬이 더 맛있죠.

    • 속보 172.***.107.208

      부모 님들이 60 70되신분들 요즘
      휴대폰 다줄줄 알고 생각도 젊어요
      80 90 되신 시골에서 휴대폰도없이
      나무 장작으로 밥해드시는분 아니잖아요
      부모의 마음인데 라고 하는자체가
      요즘 신세대 60 70대분들을
      무시하는거에요 미국서도 충분히
      김치니 반찬이니 해먹을수있다고하면은
      이해하실분들입니다
      외 지금 부모 세대들을 김치 안본다 된다고하면은 서운해 할거라고 생각하나요?

    • 96.***.141.151

      현재 우체국에서 김치 안받아주는걸로 알아요

    • 김치빼고 173.***.191.122

      요즘 우체국에서 김치는 안되고 (부풀어 터질수 있음), 근데 대행업체들 많은거 같아요 (구굴보시면,’ 김치해외배송’으로). 그 외, 마른반찬, 국물없는 반찬, 젓갈류, 고추장, 된장등, 페인트통같은 깡통에 포장해서 부칠수 있어요 (우체국에서 팜).
      근처 한인마트있으면, 사드시는 걸로. 뭣보다 사과괴짝보다 큰걸 연로하신 부모님이 날 추운데 우체국까지 운반하는거 생각하면 맘이 안편하죠. 반면, 살림하는 분들은 고추가루, 멸치, 미역 등 생재료 많이 받으시더라고요.

    • ASK 211.***.131.253

      자식생각하시는 마음은 꼭 받으세요. 주로 건반찬류만 진공포장 부탁드리구요.

    • 111 172.***.238.186

      한국에서 김치 몇번 받았는데요 배송비만 300불..

    • asdasd 24.***.243.45

      그냥 마트가서 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