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암 수술하고 미국에서 케어

  • #3094018
    sean jeong 202.***.203.99 1877

    미국에서 살고 있읍니다. 한국에 방문하러 갔다가, 건강검진을 하였는데, 아내가 난소에 큰 종양이 있어서
    아내가 한국에서 서울대 병원에서 난소 종양제거 수술을 받게 되었읍니다. MRI 소견은 악성이라고 나오고[ 7 cm 정도 되는네 모양이 낭ㅎ봏다고 하네요] , [ CA maerker level 은 정상] 해서 만약의 경우 , 한국에서 항암 치료까지 받고 나머지는 미국에서 치료 받고 싶읍니다. 미국에 의료 보험도 있고 중고등 학교 다니는 아이들도 있어서, 미국에서 수숳후 차후 케어를 하고 싶습나다, 한가지 걱정 되는 것이 미국의사들이 이러한 경우 환자를 받아 줄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적정입니다. 경험 있으신분 조언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 23.***.202.103

      정기적으로 온콜로지스트 만나는건 당연히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미국의사에대한 불신으로 제 집사람도 수술 및 연례 정기검진은 한국애서 허고. 약처방도 한국의사에 의해 마련해 미국에거죠와 복용햇습니다. 다만 매월 검잔과 주사는 미국 현지 의사를 만낫규요. 한국 병원 진료기록을 보ㅕ줫구요. 한국에서의 병원비눈 따로 챙겨 미국 직장 보험사에 청구해 일부 돌려받앗습니다

    • 1234 76.***.49.183

      미국의사를 돌파리들이 많어니까 조심하세요. 저도 참고로 류마티스 관절염. 미국 유명한 대형병원미국백인 돌파리의사한테 수술받았는데 재발해서 한국가서 다시 수술하고 난다음 아무이상 없음. 미국사림들한테 뭘 믿고 믿길수가 없네요. 미국애들은 뭘해도 근성근성 대충대충해서.. 절대로. 못믿어요.

    • bk 104.***.175.62

      요즘은 류마티스관절염이 수술로 낫기도하고 재발까지 하나보지?
      ㅋㅋㅋㅋㅋ 류마티스관절염 이랑 강직성 척추염은
      면역성 질환이고 이미 유전성 질환 이기 때문에 재발이라는말을
      쓰지않을텐데? ㅋㅋㅋ 어짜피 평생가는 질환일텐데 재발이
      당연한거아닌가? 인공 관절끼워도 최대 10년일텐데 어이없는소리하네

    • bk 104.***.175.62

      참고로 나 한국에있는 류마티스 관절염 학회의사들 거의 다 만나봤는데
      수술한사람이 누구요? 한양대병원에서 하셧수?
      류마티스 관절염이면 앞으로 계속 약복용할텐데
      한국에서 처방하는 약들 거의 미국산인거 아슈? ㅋㅋㅋㅋ

    • bk 104.***.175.62

      여깃는 한국사람들은 아는척좀 해볼라고 없는병 없는수술까지
      만들어서 댓글달아야되나? 원글은 진짜 난처한 입장인거같은데
      무슨 류마티스가 외과인냥 수술을햇는데 재발햇다는 개소리를
      하지않나. 진짜 노답이다. 류마티스는 Nsaid 로 치료하는 내과 질환이다.

    • 여기도 137.***.242.130

      답변을 잘못했으면 그냥 살짝 지적해주세요… 본인이 일부러 그렇게 했을까요? 다 도움줄려다 보면 본인 개인적인경험이 앞서니 … 그리고 어차피 도움받는사람이 걸러서 들어야하는것이니 그냥 살짝 지적해주세요…그래야 게시판에 자기견해도 올리고 하죠.. 만약 잘못된거 올렸다가 크게 욕먹으면 게시판이 활성화되기 어렵겠죠… 세상살이 다 마찬가지인데 모르는사람있으면 그냥 넌듯이 도와주면서 사는게 좋아보이지 않나요?

    • bk 209.***.148.66

      네 죄송합니다. 근데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정말 질색이고 극혐이라서요.
      인터넷이라고 무조건 거짓말해도 다 진리인줄 아는 허언증은 정말 개극혐입니다.
      그런사람들부터 인터넷에서 사라져야 조금더 쾌적해질것같거든요.

    • Wr 172.***.17.232

      질문과는 맞지않지만 저도 여기도 님글에 같은 생각입니다.
      거짓말일수도 있고 허언증일수도 있지만 정답만을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경험이나 지식을 “공유”하고자 모이는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님 말씀대로 도움받는 사람이 알아서 걸러들어야죠

    • adv 198.***.56.5

      수술경과가 좋고 받으시는 항암이 adjuvant chemotherapy라면 한국에서 Chemo까지 받고오세요. 수술후에 무언가 좋지않다면 미국에서 advanced treatment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chemo는 한번에 5K-10K정도 insurance에 charge하니까 deductible은 한번에 날아가고 out of pocket max도 한두번이면 끝입니다. 그후론 insurance 다 pay하는데 charge는 엄청압니다.)

      모든예후가 좋으면 항암후에 5년 동안 매년(혹은 6개월마다) 검사를 하고 그후에는 5년에 한번씩 검사를 할겁니다. 한국에서 모든 검사기록과 수술기록과 항암처치를 영문으로 받아오셔서 primary doctor에게 보여주고 oncologist를 refer받아 계속 follow up하시면 됩니다. 물런 개인적으로 oncologist를 잘 알아보시고 적당한분을 찾아 그분을 refer해달라고 하는 것이 더 나을겁니다

    • ㅍㅍ 99.***.193.50

      경험이 있어서 말씀드리자면,
      고민할 필요없습니다. CA 125표지에서 악성으로 나온것도 아니니 종양제거시에 조직검사를 하고 항암치료여부를 결정하면 되겠죠.
      악성이라면 전이에 관계없이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좋을텐데, 진단자료와 수술자료를 갖고 온콜로지스트를 만나면 됩니다.
      항암치료시 보통 한 사이클 정도는 같은 곳에서 해야하니 한국에서 한다면 적어도 4-5개월은 지내야합니다.
      1기라면 보통 한사이클로 끝나고 1년에 한번정도씩 정기검진하면 되는데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그냥 피검사랑 매모그램 같은거 정기적으로 합니다.
      미국이던 한국이던 상관없고요. 관련 자료들만 잘 챙겨다니면 됩니다. 의사들이 특별히 환자를 거부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 23.***.202.103

      참고로 예전에 알라바마에 살 때 어느 한국 여저분이 몸이 언좋아 이것저것 검사햇는데 미국병원에선 별 문제 없다햇눈데 진료기록 한국에 가져가서 보여줫더니 자료만보고도 놀라서 조직검사 햇다고합니다 불행하게도. 시간이 너무지나. 말기암으로 죽엇습니다. 미국의사둘은 정말 돌팔이가 많아서 조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