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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 학부 졸업을 앞두고(한국나이 27살 2월 졸업 – 화학공학, 경북대),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 군대까지 복무한 이중국적자로서 앞으로 어떻게 살지 고민을 해보다 미국으로 가보자는 꿈이 생겼습니다.
현실적으로 한국 학부 출신으로는 미국에서 대졸자 대우를 받으며 일을 할 수 없기에, 미국 학위가 필요하단 생각을 하게 됐고
미국 자비 석사유학은 입 학 난이도는 비교적 낮지만 돈이 억단위로 깨진다고 알고 있습니다.이에 저는 내년 졸업을 하고 바로 미국 육군, 또는 해군 Active duty로 4년 계약을 맺고, 미군에서 지원해주는 학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역 후 미국 대학 화학공학쪽 석사과정에 진학을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요즘 잘나가는 컴싸는 30살 넘어 배우면 머리가 안돌아갈것 같네요.) 미군 GI bill이 상당히 베네핏이 좋아, 학비 + 생활비까지 지원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이 경우 31살 가을 학기에 입학하게 되겠네요.
석사 과정을 2년간 마친 후,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 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 짧은 식견으로 봤을땐 이러한 로드맵이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한국 기준으로는 30살이 넘어 석사에 들어가는것은 상당히 risk가 있고, 먼저 미국에 가셔서 정착하고 계신 선배님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이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