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백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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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boi 73.***.28.61 772

    이번 한국여행에서 다시 느낀점. 한국 만큼 모든 백인들이 인정받는곳이 없는듯. 한국땅에 놀러/살러왔으면 최소한 조금이라도 한국말을 하려고 노력해야지 당연하다는듯이 영어하고 또 특히 한국여자들은 영어도 못도와줘서 안달란것처럼 행동. ㅎㅎㅎ 몬타나같이 백인 많은 동네에 식당에서 가서 한국말로 밥달라고 큰소리 쳐봐야겠네.

    • 경시 98.***.55.165

      한국에서도 소리지르면서 진싱짓하면, 백인 좋아하는 애들도 안도와줄듯. 나름 나이스한듯 흉내라도 내고 재밌을거 같아야 붙지.

      에디 생각나네. 불쌍한 금발의 귀여운 에디. 90년대 초에 교환학생 와서 잘 놀았는데, 나이트에서 삐끼 일을 하게 됐어. 다들 하지 말라는데. 하루하고서 못하겠다고 하니까 조폭 형아들이 겁을줘서 울며 계속했지. 당시만해도 백인이 거리에 보인다는거 자체가 진풍경이었거든. 하여튼 인기가 좋아서 장사 잘됐나봐.

    • ㅇㅇ 71.***.229.39

      한국사람들도 동남아가서 똑같은짓 혹은 더 심한짓 많이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