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컨설팅 회사에서 Interactive design을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왔다가..같은쪽 일을 하시게에 몇마디 적어 봅니다…
윗분 말씀하신거 처럼..어느 프로젝트를 어떤 퀄러티로 했냐고 중요한듯합니다.
그리고 회사의 인지도 또한 중요하구요.. 그냥 그런 회사에서 그래픽 작업한것들은 경력에 넣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한국에서 튼튼한 에이전시같은 경우는 디자이너 연봉이 2000, 실장급이면 4000정도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트, 다음, 네이버 이런곳은 경력있는 디자이너정도가 3000-4000 사이 라고 알고있습니다. 인센티브도 있구요.
에이전시 같은 경우는 실장이 제일 윗 직책이기에 연봉이 올라갈곳이 없겠지요..그러니 대부분 나중에 개인 회사를 차리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네이트. 다음 , 네이버 이런곳은 일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서울대 연고대..해외파 입니다. 그리하여..해외에서 공부했다는 것이 그렇게 플러스 요인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다들 학벌은 뛰어나시니까요.
경력과 포폴이 경쟁력이 있어 어느 회사건, 에이전시이건, 디렉터 급으로 가면 모르겟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한국문화가 문화이니 만큼.. 들어가는것 자체가 힘들것 같습니다.
30대 실장님이 40대 디자이너를 뽑진 않을것이니까요…
연봉은 대기업에 들어가면 북미에서 일하는 만큼 받으실듯 합니다. 국내 연봉이 작아도, 세금도 적게 뗄것이고..인센티브도 확실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