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주 경험해봤고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오하이오 였음

오하이오는 북부 클리블랜드 외곽에서 지냈는데 겨울이 조금 더 긴것 빼곤 거의 비슷함

오하이오 착하고 좋은사람 정말 많음… 산은 없지만 자연경관도 멋지고 ㅎㅎ

거기 있을땐 알러지도 없었는데 여기 텍사스 와서는 알러지로 고생중…

내 미국 내 고향은 오하이오임 ㅠㅠ

그냥 끄적여봤어요

굿나잇

오 나도 처음 정착한데가 오하이오였는데,,
작은 시골동네라 변변한 아시안 마켓도 거의 없었지만
참 아름다웠던 곳이었음 사람들도 착했고

내게도 미국의 고향은 오하이오임

한국 날씨 개 같은데… 나도 그쪽 주변 동네 이리호 근처 도시가 미국의 고향이지만 거기 날씨가 한국보다 차라리 훨 나음

와.. 오하이오에서 어떻게 살죠? 클리브랜드 출장 있어서 4-5일정도 가있었는데 진짜 볼것도 할것도 없음.. 음식 맛은 다 슈레기고..

윗분은 계시는 곳에 어떻게 살죠? 당신이 잇는 곳은 할것도 볼것도 너무 많아서 여가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정착하고 사는 데는 힘들어요? 음식맛도 너무 좋아서 외식비도 많이 나가고요. 할것도 볼것도 음식맛 좋은 곳은 여행할때 좋은 것 같아요…

그러면 뭐해 20세기 중반부터 산업쇠퇴해서 하락세인 주인데

미국에서 하락세 아니고 상승세인 주가 몇개나 되나요?
그리고 상승세인 주에서 한국인이 얼마나 버틸 수 있나요?

캘리포니아, 텍사스, 뉴욕은 계속 상승하지
그리고 중서부 한정으로 쳐도 시카고에 비할바도 안되고 차라리 똥망중인 오하이오보다 인디애나폴리스, 미네아폴리스 이런데는 계속 발전중이다ㅉㅉ

글쿤 근데 그런 물가쎄고 치열한 곳 보다 오하이오 가 좋아….
능력 좋은 너는 거기 살어..
난 오하이오가 좋아…

그런게 좋으면, 아칸사도 괜찮음.

겨울이란게 사실상 없고….

물가 극도로 저렴.

한인 사기꾼 바글바글한 캘리보다 오하이오가 천국이징

콜럼버스 인종차별도 은근히 많음..

본인이 인종차별 당하는지도 모른다는게 가장 슬프지..

콜럼버스나 클리브랜드는 대도시고 유학생도 많으니 괜찮은데 신시내티 쪽으로만 내려가도

할매 할배들은 아직도 베트남이랑 한국을 동급으로 놓고 봄 ㅋㅋ 오하이오에서 인종차별을

단 한 번도 못 느꼈다면 그거랑 똑같은거임 화투판에서 호구가 누군지 모르면 니가 그 호구라고.

공감.

데이튼 지역도 한인 많습니다.
그리고 한인들간의 사건 사고도 많아요. 한국 같죠.
공군기지 영향으로 한국군인들도 제법 와 있고, 동네 크니 다들 느긋하고 살기 좋다고도하고….

데이튼은 정말 해가 갈수록 망해가는게 보이던데. 오랜동안 매년 방문했어요. 그렇게 몰락해가는게 씁쓸합니다.

오하이오가 체질에 맞는 사람들은,
일리노이에서 살면 됨.

자연환경, 기후, 사람들 성향 99% 비슷하고….

차이점은 시카고가 대도시이고,
근처에 명문대 많음.

물가도 비슷한데, 가난한 지역에 살 이유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