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시험 보고 난 뒤에 리뷰를 하지 않는 이유?

  • #3514008
    TEST 174.***.21.151 1164

    아이가 온라인 수업으로 새 학년을 시작하고, 첫번째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i-Ready 라고 하네요.

    초등학교 때도 i-Ready, 지금 중학교도 i-Ready ,

    미국 학교는 시험을 보고 난 뒤에, 문제를 학생들과 리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한번도 시험 본 내용을 갖고 서 리뷰한 적이 없다고 하네요.

    퀴즈 같은 경우는 리뷰도 하고, 각자의 시험지에 정답도 표시해 주는데,
    공식적인 시험은 시험을 본 뒤에 정답은 무엇이였고, 어떻게 풀어야 하는거다, 라는 리뷰를 하지 않으면, 애들이 어떻게 실력이 향상되는거죠?

    문화 차이인지, 공교육 정책의 차이인지,

    아니면, 족보(?)를 만들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인지,

    무슨 의도가 있을까요?

    • Grub 47.***.232.141

      지역마다, 학교마다 선생마다 차이일지 모르겠네요. 우리애들은 시험보면 시험지와 시험지에 정답이 씌어 있는 것도 같이 옵니다. 부모가 보고 sign해서 보내야 하더라구요. principle한테 직접 물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 유학 50.***.51.247

      그걸 이제 아셨다니.
      제가 그걸 알고 여러 사람에게 물어 봤는데
      백인은 당연히 아무렇지 않아 하고,
      한인들도 별일 아니라는 듯 …..
      숙제도 grade 안합니다.

    • 여러가지 74.***.153.255

      그런거는 여기가 아니라 학교나 선생님에게 건의하는겁니다. 무슨 의도인지 등등. 그리고 학교도 오히려 그런 질문등 부모가 관심있어하는것을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이해가 안가고 궁금한점이 생길덴데 그때마다 인터넷 보다는 해당학교/ 선생님에게 질문하면서 이해해가세요.

      여기서 이렇다 저렇다 한들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답변이 100개가 나와도 계속 혼자서 왜 안할까 하고 있을겁니다.

    • 174.***.134.118

      그냥 현 수준을 파악하는 용도의 시험이라면 구지 답 가르쳐주진 않겠죠. 나중에 또 봐서 애가 progress가 있나 볼 수도 있고요. 성적에 들어가는건가요? 아니면 수준 측정용인가요?

      우리 동네에선 보통 시험은 grade해서 보여주고 애들이 appeal하거나 질문할 기회를 줍니다. 다 같이 go over는 잘 안하는둣. 그런건 시험 보기 전에 리뷰할 때 하죠.

      애들 수준 측정용 시험들은 성적에 안들어가고요, 나중에 문제/답은 안가르쳐주지만 자세한 영역별 분석과 점수가 나옵니다.

    • KoreanBard 75.***.123.135

      문화차이라면 문화 차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한국은 시험 자체가 공부입니다. 모의 고사, 모의 시험을 많이 봐서 빠른 시간 내로 패턴 파악 하는 법을 중시 합니다. 쪽집게, 쉽게 푸는 법, 시험에 많이 나오는 패턴 파악 등.

      미국은 아는 것 확인하고 수준이 어는 정도 되는 것 확인하는 것이 시험입니다. 시험도 별로 많이 내지 않아요. 맞추면 아는 거고 틀리면 모르는 거고. 아이가 이 정도 수준이 되는 구나, 학교 평균이 이 정도구나 파악하면 그걸로 끝.

    • ㅋㅋㅎ 174.***.85.162

      시험은 다 배우고 난후에 얼마나 잘 배웠나를 테스트하는건데 사실 딱히 시험으로 다시 리뷰 할 이유는 없죠. 리뷰는 각자 틀린거 책 찾아보면서 하면되고 모르면 가서 질문하면 되고요. 그걸 같이 리뷰하고 있으면 다 맞은 애들은 시간낭비만 하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