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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414:51:02 #3618758Lean 99.***.181.98 3338
안녕하세요. 피닉스에있는 회사에서 잡 오퍼를 받았는데 제가 현재 텍사스 오스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TC비교하면 피닉스에 있는 회사가 조슴 더 나은거 같습니다만, 피닉스가 워낙 더운 곳이고 집 가격도 그렇게 저렴한것 같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3인 가족이고 교육 여건이나 주거 여건 물가 등등 오스틴과 비교했을때 어떤지가 궁금하네요. 웹에 리빙코스트 비교 싸이트.보면 너무 단편적이라…이해하기 쉽지 않고요.
혹시 두군데 거주 경험 또는 두곳중 거주 하신분 있으시면 소중한 답글 부탁드립니다. n.n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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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어떤 회사인지 궁금 하네요. 물가는 오스틴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 마켓도 H mart 와 아시안 마트가 있고 한국 분들도 꽤 있는 것 같아요. 오스틴 보다 살기 괜찮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이직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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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그게 도시냐?
사우나탕이지 -
요즘 아무리 더워도 잡때문에 어쩌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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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공기질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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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일년반 약간 안되게 살다가 이번에 떠납니다. 미국 여러곳 살아봤지만 여기같은 곳은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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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지 구체적으로 조금만 더 부연설명 해주셨으면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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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단점(?)들은,
1. 수십년간 피닉스에서 살아온 직장 동료들에 따르면, 공기질이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저도 미국에서는 없던 알레르기가 생겼습니다.
2. 에어컨이 고장나는 순간 여름에는 집에서도 heat stroke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에어컨 고장나는 집이 많았는데, 살던 집의 에어컨도 고장나서 제가 heat stroke로 병원갈 뻔 했습니다.
3. 너무 건조해서 코피 정도가 아니라 피를 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소득 수준 (2008년도 경기위기 후 회복이 더딘 곳 중 하나가 애리조나라고 하죠) 에 비해 물가가 많이 비싼 편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이주해오는 주민들 때문에 집값도 전미 통틀어 상승률 높은 동네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5. 리버럴 하다고 유명한 오스틴과 달리 피닉스는 상당히 보수적입니다.
6. Basis가 유명하긴 하지만, 추첨제라 중간학년에 입학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아리조나 고민중에 있었는데 도움 많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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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안좋은건 1-2년 살다보면 적응 될겁니다.
오스틴 듣기로는 달라스하고는 기후가 주위환경이 많이 다르다고 들었는데요.
두 도시만 놓고 비교하면 당연 오스틴이 살기에 훨씬 낫죠.
다른 도시에서 느낄수 없는 피닉스 특징은1. 동서남북 30분 차타고 가면 사막에 도착함. 고립된 느낌
2. 문신한 사람이 안한사람보다 훨씬 많음. 리버럴은 아니고 뭔지 모르겠음
3. 게이 레즈비언 많이 보임. 2번괴 비슷
4. 백인남 동양녀 커플 많음.
5. 한국교민 대부분 사연 많고 일반적이지 않은 삶을 사시는듯.. 사업실패 결혼실패 이런거…
6. 원주민 백인들이 생각보다 순진하고 착함
7. 멕시칸이 의외로 안보임
8. 전국구 유명 프랜차이즈 왠민한거 다 있음. 쉑쉑버거도 있음
9. 인구 200백만 도시에 자동차 딜러숫자 적음. 소득수준 낮던지 차에 관심없던지…
10. 공기가 나쁨. 평소 비림이 거의 없어서 먼지가 쌓이는 느낌
11. 월마트외 코스코가 많음. 이유 모름
12. 맛있는 한식당은 포기
13. LA, 베가스, 샌디에고, 그랜드캐년 모두 차로 5-6시간 거리
14. h마트 99랜치 생겼음
15. 물가는 싼듯.. 집값은 텍사스 비하여 많이 비쌈
16. 공교육 유명한 basis high. 여러개 있음.
17. 하지만 대학교는 ASU 유일..개취에ㅜ따라 좋을수도 싫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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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니 절대 가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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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스틴에 한표 드릴게요 UT에서 공부하고 피닉스에서 몇년 일했습니다. 사막좋아하시고 그랜드캐년 캘리 자동차로 다녀올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나오실일이 없으시길 바랄게요 5분만 밖에 있어도 쓰러질 정도 입니다. 밤12시가 넘어도 30도 밑으로 잘 안떨어져요 겨울에는 좋습니다 겨울은 오스틴도 좋잖아요 애들공부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그건 한인사이트에서 글 몇개 읽어 보시면 알수 있으실거에요. 먹고사는건 비슷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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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옆 템피에 몇 달 있었습니다. 이국적인거 좋아하시면 추천.
오스틴이 더운 사막 위의 도시라면 피닉스는 화성에 온 느낌.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물 밖으로 나오면 발이 땅에 내딪는 순간에 몸이 이미 말라있습니다. 즉, 건식 사우나에 온 느낌. 오스틴은 수증기 약하게 튼 습식사우나고요. 개인적으로 건식사우나를 좋아하지만서도 나이들어서도 버틸만한 더위는 아니었었음.
하지만 의외로 은퇴하신 분들이 많이 옴. 건조한 날씨가 관절염에 좋아서 자연치유가 되고 밖을 걸어도 벌레가 없음. 사람들은 다른 대도시들마냥 약아빠지지는 않고 점잖고 착함. 여름 제외하면 날씨는 좋음 -
더 시골이란 모를까, 오스틴서 피닉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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