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 total loss 결정은 어떻게 하나요?

  • #3775929
    172.***.169.167 2239

    사슴 받아서 해드라이트랑 범퍼 손상이 큽니다. 오른쪽 차문도 안 열리네요. 마일리지 높은 편이라 total loss 판정나도 이해가 갑니다. 우선 보험사에 미케닉에 수리하러 가겠다 말은 했는데 가서 이거 견적이 얼마 나오나 먼저 물어보고 그걸 보험사에 말해주면 되나요? 최종적으로 보험사가 판정하고 알려줄텐데 보험사에서 inspection 나오나요?

    • MM 47.***.225.173

      사고 접수 하면 인슈런스에서 지정해주는 곳에서 견적을 받거나 아는 바디샾이 있으시면 거기가서 견적은 받으면 되고 또는 인슈런스쪽에서 사람이 나와서 견적을 주기도 합니다. TOTAL LOSS는 사고차량시세의 약 70% 정도 수리비가 나오면 폐차 결정됩니다. 인슈런스에서 파트를 USED 나 AFTER MARKET으로 주면 더러는 인슈런스가 줄수있는 MAX 까지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차 벨류가 별로 없고 데미지가 너무 크다 생각하시면 토탈로 생각하고 계시는게 맘 편합니다.

    • 저런 166.***.54.34

      정비 업체로 견인해도 보험사 adjudicator가 수리전 미리 검사하고 그 사람이 견적냅니다. 보험사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인건비도 후려치죠. 그래도 바디샵들이 수리건 확보하려고 ok 하니까 할말은 없습니다만.

      저도 지난달 사슴 받았는데,수리비 보험사한테 첵으로 받아서 그냥 취미삼아 DIY로 고쳤습니다. 알루미늄 바디라 피해가 커졌더군요. 범퍼 펜더 라이트 컨덴서 교체, 본넷 판금, 운전석 문 덴트…

    • 172.***.168.19

      그렇군요 전체적인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total loss 98.***.186.90

      total loss 되면 산정된 금액만큼
      보험사가 돈을주고 차는 끌고가요
      상당히 강압적으로 차 끌고 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