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50대 – 60대를 조심하라 글을 보고 개탄하며..

  • #388771
    Harry 70.***.182.36 3108

    많은 인종이 몰려사는 이곳엔 별일, 별사람이 다있지만…
    어제 한국일보의 독자란을 보고 서글픈 마음을 버릴수가 없었습니다.

    아직 정춘인듯한 젊은이가 극단적으로 한인사회를 폄하해 놓은 내용이었다..
    제목이 ‘ 젊은분! 50대이상 사장 조심’ 이란 내용이었습니다.

    불만이라고 보기보단 거의 마음속의 한 을 풀어놓은듯한 내용으로 절규에 가까운 내용이었습니다.

    이곳 DC지역에 모여사는 한인이라곤 15만명 내외 한국으로 본다면 대도시의 일개 동 정도 입니다.

    피해 당사자들은 이좁은 한인사회를 부정하며, 자신은 이러한 한인사회의 구성원에서 이탈하려고 합니다.

    가장 단합이 요구되는 소수 민족으로서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고된 시어머니 밑에서 힘든 시집살이를 한 어머니..
    한많은 세월을 보냈으나 다시 맞는 며느리에게 이전의 환경을 고스란이 물려주는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포악한 상사 아래서 힘든 군대생활을 한 사병이 고참이 되어, 이전의 고참과 같은 길을
    가는것 역시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자신이 그렇게도 힘든 이민생활을 시작하여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지만..
    자신이 고용한 직원들에게, 이전의 힘든 시절을 망각하는 그런 분들이

    이작은 한인 커뮤니티를 좀먹고, 당한 사람의 가슴에 영원이 치유되지 않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각인 시키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언젠가 부메랑이 되어 나의 가슴에 비수로 돌아올수 있음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저가 고등학교때 대중목욕탕에서 어께에 빛바랜 문신을 하고 있는 이른이 넘어신 어르신의 등을 밀어 드리면서 어르신께서 하시는 말씀이 내가 세상에 태어나 다른사람을 아프게 했던 모든 것들이 되돌아 오고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상대방을 폭행하여 고통을 준것이 폭행으로 돌아 오지 않았지만, 받은 만큼의 고통으로 되돌아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이러한 비수를 받지 않으면 결국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자녀들이 받는 다는것은 나이가 드신분은 주위에서 많이 들어 보신 이야기 일것입니다.

    이다지도 좁은 커뮤니티에서 우리는 같은 민족이라는 이름으로 연배가 많으신 분이나 어르신을 보면
    먼저 인사를 올리는 그러한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상식이하의 이런 사람에 대해선 커뮤니티 내에서 정화할수 있는 어떠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한 일부의 행동이 이 커뮤니티를 붕괴시키며, 불신과 기만이 가득한 사회로 만들어 간다고 봅니다.

    모국의 다음같은 포털사이트에 업체의 비상식적인 동영상, 사진이 올라오면 그업체는 자멸의 길에 들어섭니다.
    아니면 24시간 이내 진정한 용서를 구하고 정중한 보상 및 개선이 선행 되어야 살아 남을수 있습니다.

    그러한 시스템을 만들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영원히 3,000명 내외의 투표로 한인회장을 선출하는
    그들만의 반장 선거가 될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고통을 상대방에게 배푼(?) 사람은 언제가 이땅에서 반드시 그 고통을 되받아
    갈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 자녀들이 이땅에서 복받고 건강하게 살수 있는것은 당신의 책임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한국일보에서 독자광장에서 퍼온글입니다.



    젊은분! 특별히 미국에서 오래산 1.5세나 2세들은 50대 – 60대 사이 사장들을 조심하십시요.

    그대들의 순진함과 열정을 이용하여 돈안주고 당신을 마구 부려 그의 속 다 채운후 당신한테 돈을 주지않고 자꾸 시간을 느려뜨려 그대를 기진맥진 시킬것입니다.

    당신의 물건을 살것같이 말하고 절대로 사지않는다고 하지않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계속 오게하며 진을 빼는데.. 이들은 우선일을 주는데 절대로 돈을 주지않습니다. 개들입니다.

    일부터 하는걸 보여줘야지.. 하면서 일해놓으면 또 다른일을주면서 그럴사하는 말로 “내가 돈 떼어먹을것같애! 이 사업하고있는데 내가 어딜가?” 하면서 일주씩 한달씩 돈을 절대로주지 않고 진만 빼고 그냥 일만시킨다. 남생각 하지않는다.

    이들은 전쟁 고아에서 쓰라린 전쟁과 사랑을 받지못하고 찟어진 가난속에 산 사람이기 때문에 그들 마음에는 썩은것밖에 남은것 없고 교육이 전혀없는 눈치로 배운지식으로 사람이나 속이고 사랑이없는 짐승같은 존재입니다.

    이들은 강한자에겐 꼬리치는 똥개이며 좀 낮은 자에게는 마음대로 속이고 그럴사한 수법으로 당신을 이용할것입니다.

    50대 – 60대를 조심하라

    그들은 절대로 바꾸지지않는다.
    그러므로 그대들이 조심하고 상대하지말라.

    시간 낭비이다. 이 정신병자들이 당신을 고용할려면 당신을 절대고 돈안주고 일을주지않는다. 좋은 50대 – 60대는 당신의 진을 빼지않게 그자리에서 돈을 준다 (일시키기전에… 당연한 건데..)

    퍼온 주소:http://www.koreamonitor.org/community/

    • 공감 75.***.222.140

      님의 글에 대부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펌글을 쓰신 분의 심정도 충분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도 다운타운에서 어느정도 지내본 경험으로는 차라리 외국사람들과 비지니스를 하는 것이 속편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상하게도 다른 민족들 특히 베트남, 히스패닉은 서로 자기 민족끼리 잘 도우면서 사는데, 한국분들은 끝이 좋게 끝나는 경우가 거의 없더군요.

      어느 정도 영어가 되고 미국생활이 익숙하면 특히 젊은 분들이 한국교포사회를 떠나려는 것도 그런 이유때문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아마 10년후나 20년 후에 한국타운은 거의 다른 인종으로 채워지거나, 정말 영어가 안되서 머물러 계신 분을 제외하고 거의 한국분들을 찾아 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분도 계시지만, 글쎄요. 거의 50대이상분중에서 2~3명정도..

      펌글 올리신 분의 심정 충분이 공감이 갑니다.

    • .. 69.***.177.58

      개탄이전에 겸허한 자숙을 하는것이 먼저라고 봅니다.
      독자광장에 글을 올리신 분이 다소 과격한 표현을 담기는 했지만 교포사회에서 흔하게 경험하는 부조리입니다. 미국에서 사업하시는 대부분의 한인업주를 보면 거의 60-70년대 한국사회의 노사마인드을 가지고 계신분이 많더군요. 겸허히 각성하시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 님… 146.***.121.107

      글쎄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말이… 이 글을 쓴 사람에게만 해당되는것이 아니고 미국에서 살게 해준것이 마치 성은이나 베푸는 양 하시는 5-60대 사장님에게도 해당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죄송하지만 도대체 누굴 비난하시는 글인지 모르겠습니다. 부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사람이 같은 동족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50대 사장이란건지…거기에 대해 개탄의 글을 올린 청년이란 건지…

      단합을 하려면 먼저 그런 사장님들이 사라져야 겠지요.

    • harry 70.***.182.36

      독자 코너에 글을 올린분이 아마 1.5, 2세로 보입니다.
      나이도 비교적 많지 않을걸로 보이는군요.

      아직 순수한 그런 젊은이에게 비난의 대상이 되어 격한 감정을 토로하게 만든
      업소의 악덕(?) 사장님에 대한 비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의 자녀도 미국에서 알바를 할일이 많은 텐데..
      그런일을 당하면 뭐라고 말할지.. 그때 자녀들에게 그럴수도 있지 이렇게 말할것 같은데..

    • 영주 64.***.181.173

      일전에 교포 어르신 2분과 저녁을 먹었습니다. 한분은 한국에서 교수하시다가 장학금 받고 도미하셔서 미국에서 박사받고 다시 미국에서 교수하는 분이고, 또 한분은 석사받고 도미하셔서 박사 과정중에 포기하시고 전공으로 회사 창업하셔서 나름대로 성공하시고 은퇴준비하시는 분입니다.

      밥먹다가 매향리 문제가 화제에 올랐습니다. 참 놀랍더군요.
      한국같이 쥐뿔도 없는 나라는 미국 같은 대국이 사격장으로라도 사용해주는데 감지덕지해야지 그나마 다른 나라로 옮기면 한국만 손해인데 빨갱이 대통령이 아무것도 모르고 설친다는 요지였습니다.

      그야말로 당신님들 도미 당시의, 자신들을 수준으로 계속 한미관계를 보고 있더군요. 동석하신 사모님께서는 한국 호텔들을 너무 지저분한데 비해서 미국 모텔들은 너무 깨끗하다는 달나라 이야기를 하시고.

    • harry 70.***.182.36

      영주님의 사연을 보고..

      잘 살아야한다는 일념 때문에, 한국전에 우리를 지켜준 미국에 대한 의리 하나로 평생을 노비로 살겠다고 자청하며 수청드는 나라가 바로 우리의 자화상입니다.
      그분은 죽을때까지 수청을 들려나 봅니다.

    • 타고난혀 71.***.220.248

      ….이런글에 본격적으로 반기를 들어야겟네요..현재 그로서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저희 사장님은 2-3명의 무리들중 우두머리 입니다.. 돈안주고 부려먹는 업종의 이름까지 말하면 협회에 고발하고, 끝장을 못보면, 한바탕 욕이라도 퍼 붓습니다..

      저희 사장님도 가끔 하시는 말씀이 전쟁고아라 배운게 못된 짓이랑 자기 사는 방법밖에 모른다고 하십니다..

      …모르겠습니다..제가 운이 좋은건지..머나먼 미국땅까지 와서 10명중 7명 이상은 부조리하게 산다는 곳에서 운좋게 2-3명에 끼신 분을 만나서 그런지..

      저는 이글 이해는 하지만, 100% 공감은 못하겠습니다..

    • bob 69.***.129.169

      정말 원글에 동감하네요..
      저도 이민생활9년째인데……정말 제가 하고싶은 예기를……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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