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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716:04:46 #3506898ㅇㅇ 96.***.212.154 2896
이 두차 처음 나왔을때 markup 붙여서 파는건 알았지만 아직도 딜러가서 확인하면 인터넷 가격보다 3-4천정도 markup 붙여놓내요.. salesman 이랑 얘기해보니까 어떻게 markup 까진 없앨수 있을것같은데 할인은 씨알도 안먹힐것 같아요.
1.9 apr 조차 2020년도 모델에만 해당되는건데 제가 간 딜러는 2021모델 (2.9 apr) 밖에 없네요.
혹시 이 두대중 아무차나 할인이나 좋은 이자율로 딜 받으신분 있으신가요?
있으시면 딜러이름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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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지역정도는 알려주셔야…저도 궁금하긴 합니다. 텔루냐 GV80이냐 갈등중이죠.
3.5 twin turbo가 엄청난 merit이라..-
조지아 아틀란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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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루라이드 산지 1년이 넘어서 제 딜 얘기는 너무 과거라 별로 도움이 않될것 같지만…당시에 MSRP – $2500 rebate에 48개월 1.99% 이자로 샀습니다. 당시에 딜 경험담을 이 게시판에 섰는데… 한국차를 딜러 할인 한푼도 없이 샀다며 몇달만 있으면 후회할 거라는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보니 작년 상반기에 텔루라이드 산 사람들이 제일 좋은 가격에 산 결과가 되더군요. 기아에서 올 초에 차값도 올렸고, 리베이트도 줄거나 없어졌고, 출고 대기 시간은 더 길어지고…coronavirus로 조지아 공장 두달동안의 shut down이 컸죠.
딜러 lot에서 바로 가져올 수 있거나 조만간 출고 예정인 차는 많은 딜러들이 mark-up을 요구할 것입니다. 만약 그런차를 mark-up 없이 가져올 수 있다면 굉장히 좋은 딜 같습니다. 지금 주문하고 몇달을 기다려야 하는 차는 MSRP에 계약하면 fair deal 인것 같구요.
최신 딜 동향이나 조지아 딜러 찾고 싶으면 포럼 읽어보세요.
https://tellurideforum.org/forums/how-to-buy-a-kia-telluride.7/상대적으로 공급(한국 생산)이 수월한 팰리세이드가 딜하기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길거리에서 팰리세이드가 더 많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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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에 텔룰라이드 콜로라도에서 샀는 데 추가 가격 없이 파는 데가 한 딜러밖에 없고 다들 2000불씩 붙여팔더군요. 그나마도 다 솔드 아웃이라 차를 가지고 있는 딜러가 없어 미리 예약금을 2000불 내고 3달 뒤에 차를 받으라더군요. 없어서 못파는 차를 할인을 해줄리가 있을까요? 반면 펠리세이드는 딜러샾에 트림별로 대충 30대가 있는 데 한대도 안 팔려서 한번 드라이브 테스트 했더니 싸게 줄테니 제발 점 사달라고 매달리던데요. 같은 옵션이면 텔리가 2-3천불이상 쌉니다. 최저 트림에도 옵션이 다 붙어있어 더 싸다고 봅니다. 왠만하면 텔리사세요. 팰리사면 바가지 쓰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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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루라이드 이번 나이트폴 에디션 봤는데 마초 향기 어우. 진짜 취향차긴 한데 그런 차 좋아하는 분들은 웃돈 주고라고 살 비주얼. 애~매하게 펠리살바엔 텔루가 훠어얼 낫다 봅니다 몇 천불 더 값하는 비주얼에 희소성에. 화이트컬러 독일차만 구경하다 기아차를 그렇게 감탄하면서 볼줄은 몰랐음. 근데 EX AWD에 플러스 나이트폴 옵션이 3천불이더군요 뭐 2개가 더 붙고.. 이래저래하면 5만불 가까워질거같긴 해요. 그래도 컬러 진짜 확실한 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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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옵 살거라면 탈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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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텔루라이드 할인해 주는 딜러는 없습니다.
2.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것이 원인이고, 미국 구매자들이 다른 경쟁차종 대비 차값이 그만큼 저렴하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3. 현재 웃돈은 딜러에게 이득인 것이어서 내년에 차값을 그만큼 올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
세상이 많이 변해서 한국차가 프리미엄을 가지고 이렇게 잘 팔리니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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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왜 웃돈주고 사는지 이해안가는 1인.
대안이 얼마나 많은데…-
글쓴이가 원한대잖아, 대안은 무슨 대안 이 대왕오징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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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분. 대안들보다 차가 더 좋으니까 사람들이 웃돈을 주고 사겠죠. 1년 넘게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왜 그런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저 한국차를 웃돈주고 사는건 말이 안된다고 하는 옛날 사고방식에 갖혀있지 말고요.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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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한국사람이나 한국사람이었다 미국사람된 계시판인데… 암만 한국차가 불만이 많아도 1년이상 잘 팔리면 좋아해야 하느게 당연한데 … 어떻하면 한국차안되기를 바라는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네요. 만약 4만불정도 예산에 3열 suv 를 생각한다면 텔루/펠리 외에 글쎄 어떤 차가 있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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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머리 굵어서 미국 건너온 사람들일텐데, 한국 사람들 모이는 인터넷 까페에 굳이 찾아와서, 한국어로 한국 것 욕하는 모습이 처량하기 짝이 없군요. reddit에 가서 영어로 욕을 하면서, 자신의 배설에 동조해주는 사람을 찾든지. 종로에서 뺨 맞고, 마포에서 화풀이하는 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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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룰라이드 저렇게 잘팔리는데 정말 그렇게 공급을 못하는것은 회사의 무능이지요. 초기에 물량이 딸렸던것은 수요예측 실패라 해도 출시된지 일년이 넘었는데도 공급을 충분히 못하고 있는것은 이해불가. 일부로 공급량을 조절중인지. 특히 최고급트림은 만들면 만드는것만큼 다 나가는데. 그렇게 인기있다는데 판매량은 고작 월4-6천여대. 다른회사 3열 SUV 매월 2만여대씩 파는것도 있는데 정작 인기있는 모델은 따로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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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당시 년 4만대 생산 계획. 두어달 후 6만대로 늘리고. 작년 말 8만대로 또 증산. 그 이후엔 잘 모르겠네요.
주문후 3개월은 기다려야 차를 받는 상황에서도 월 6500대 수준으로 팔리는 것을 보면, 기아가 년 20만대 생산했어도 20만대 다 팔렸을 기세입니다.
기아차가 규모가 그리 큰 회사가 아니다보니, 최대 규모의 도요타 처럼 mid size SUV를 년 20만대 이상 생산할 엄두를 못내는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텔루라이드가 미국에서만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캐나다와 중동에도 수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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