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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 근래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데 막상 업무와 병행하려니까 쉽지 않네요…
저는 광고 쪽 일을 하고 있고 몇 주전 한 회사에서 알던 리쿠르터의 레퍼럴로 인터뷰를 두번정도 봤는데요 마지막 CCO (Chief Creative Officer)와 인터뷰 일정을 잡는 도중 갑자기 인터뷰가 hold off 되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내부적인 조정이 있어보이는데, 인터뷰 과정에서 리크루터로 받은 팀의 피드백이 좋아 희망 회로를 돌리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들으니 쿠쿠다스 유리멘탈같은 제 스스로가 무너지고 자존감도 떨어지네요… 오퍼레터를 받기 전까지는 끝난게 아니지만 그래도 다시 active하게 잡 헌팅을 하려니 부담도 되구요.
아래는 받은 메일입니다.
Apologies on my delayed follow up!
I was told to hold off on scheduling this meeting for this week while they are rearranging some positions.
Ugh, I’m so sorry for the back and forth! I’ll follow up as soon as I know more!
이런경우에는 그냥 맘을 접고 리젝으로 보고 move on 하는게 맞겠죠?
인터뷰가 홀드 되었다는 이야기는 종종 들어 보긴 했지만 막상 겪으니 당황 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