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까지 올라왔는데 references를 세장 내야한다고하네요. 현 직장에는 아직 이직 준비중인거를 얘기안하고 구직중인데, references가 현 직장 보스나 매니저가 필요하다는데. 오퍼도 안받았는데 얘기하면 사이가 껄그러워질것같은데 어떻하죠? 인터뷰 보는곳이 학교라서 이런 프로세스인것같기도하네요.
이메일 내용. “ I finally heard back on an update. We are excited to announce you are a finalist for the position and we want to proceed with the final step in our recruitment process, which is reference checks. If you would be able to provide me with 3 professional references, with one being your current or most recent supervisor, I will reach out to them via email with our reference check question”

인생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ith one being your current or most recent supervisor
그렇게 어려울 거 같진 않아요. HR팀과 얘기해보고 이전 직장 있으면 이전직장이나, 팀 동료 가능한지 문의 해보세요.
HR에게 설명하면 어렵지 않게 대답해 줄거에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죄송한데 만약 이번직장이 첫직장이면 어떻하죠? 입사하고 첫번째 이직이라 4년째 같은곳에 다녀서요. 직장동료한테 부탁하면 보스나 매니저급에 이직 준비한다고 퍼질것같아서..

리퍼런스는 동료나 친구가 아닌 상사나 교수입니다.
대학교수에게 부탁해보세요.

감사합니다. 그 방법도 있군요. 근데 졸업한지 꽤 오래되었는데, 상관없이 부탁해도 되겠죠?

그냥 까놓고 물어봐요 HR에.

학교들은 왜 꼭 이상하게 하나 몰라, 지원 사이트부터 열라 구닥다리에 ㅠㅠ

지금 여기에 댓글 단 거를 다 나열해서 솔직히 물어보고, 하라는 대로 하심 됩니다.
– 현 직장에 구직중인 것을 알리고 싶지 않다. 그 누구에게도 (이거는 다 인정해주는 건데, 여기에 태클 걸면 그냥 다른 데 가세요)
– 오퍼를 받으면 추후에 레퍼런스 가능하다

그러면 뭐라뭐라 답이 올텐데 그거 따라서 걍 하세요.

이번 관문만 잘 넘기세요. 정식 offer 바로 직전 단계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