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주는 곳 구분

  • #3790921
    74.***.74.119 1429

    미국에서 와서 항상 고민인 게 팁입니다.

    식당에서 먹지만 주문과 동시에 결제하는 곳은 노팁 당당히 누르면 될까요?

    바버샵에서 결제할 때 일반적으로 주냐고 물어보니 여기는 바버샵이고 팁은 서비스가 마음에 들때만 주면 된다고 하시던데 다들 팁 어떻게 하시나요?

    • 야라라 222.***.101.7

      왠만하면 주세요…웨이터 식당 20% 테이크아옷 5% 스타벅스 소닉햄버거 1-2불 미용실 팁 5-20불

    • 37.***.210.39

      미용실 프랜차이즈는 내기싫어도 팁 포함일걸요. 한인이 하는 프랜차이즈는 아니지만 크고 시설좋은 미용실은 줌. 차이니즈가하는 머리안감겨주고 그냥 동네 싸고 좁고 현금만받는 미용실은 조금줘도되고 안줘도되고

      식당은 내가 줄서서 주문하고 결제하고 다먹고 내가 정리하는 셀프식당은 팁 안줌 marugame같은곳. 패스트푸드, 백화점 푸트코트는 안줌 다른식당에서는 다 팁줌 직원이 내테이블와서 주문받고 고깃집이면 불판 잘갈아주고 그러면 기분째져서 팁더줌

    • 상남자 70.***.143.70

      서비스, 손님 대응이 좋아서 주는게 팁인거를 알면 (사실 이거 아는 놈들이 별로 없다. 다들 방금 온 이민자들이라서 그런가…), 어디서 얼마를 어떻게 줘야하는거는 니가 알하서 하는거여.

      선불내고 밥먹는 식당에서, 팁을 미리주고 서비스 개차반으로 받으면 줬던 팁을 다시 돌려 달라고 할수는 없자나? 그럴때는 미리 팁을 주지말고, 노팁 결제후 서비스가 맘에들면 나중에 팁주고 나오면 되는거야. 알겠냐?

    • 상남자 70.***.143.70

      그리고, 식당에서만 꼭 팁주라는 경우는 없다.

      자동차 공임사 갔는데 서비스가 너무 좋으면 팁 줘도 되고,
      호텔 프론트가 서비스가 너무좋으면 팁줘도 되고,
      우체부가 친절하면 연말에 선물줘도 되고,

      이해가가냐? 서버들만 팁받아야 한다는 법이나 경우는 없다고.

    • 상남자 70.***.143.70

      식당 서버들=팁, 이런 공식이 생긴건, 팁의 역사도 있지만, 식당 주인놈들이 쥐꼬리 봉급 주면서 서버들보고 팁받아 먹고 살게 만든 구조때문이지.

      근데 너네 그거 아냐? 하루종일 팁받고 일하는 서버가 법정 기본수당 못가져가면 어떻게 될거같냐? 서버는 굶어 죽어야 할까, 아니면 손님들이 나서서 더 많은 팁을 줘야할까?

      정답은, 기본수당에 모자른 금액을 주인장이 챙겨줘야되. 고용법에 명시되있다.

    • 기분팁 99.***.218.46

      팁은 감정가격입니다. 기분이 좋으면 주는것이고 안좋으면 안주면 그만이지요.

    • 지나가다 216.***.19.212

      레스토랑에서 음식서비스해주면서 도움주는 웨이츄레스 같은경우 해당. 미용실이 주인일 경우는 팁 안줌. 미니멈 페이 미만으로 시간당받고 팁에 의지해 일하는 사람에게 주는게 팁문화임. 가장빨리 없어져야할 문화임. 특히 더럽게 인상쓰면서 서비스도 거지같은 한국식당에 아줌마들…

      • 상남자 70.***.143.70

        >>>미니멈 페이 미만으로 시간당받고 팁에 의지해 일하는 사람에게 주는게 팁문화임

        아 이 생퀴 아무리 말해도 못알아쳐묵네…소냐? 말귀 못알아먹게?

        팁에 의지해서 일하는 사람은 없이 이 생퀴야. 그날 받은 팁이 법정 기본수당 보나 낮으면, 주인장이 기본수당에 맟춰서 채워줘야 한다니까? 그게 법이라고!!

    • B 76.***.204.204

      팁안주면 경찰에 신고해서 감옥보내는 법이라도 있냐? 아니면 고소당할수 있냐?

      없으면 니가 알아서 해라 3살먹은 토들러도 아니고 참나.

    • Umm 174.***.125.151

      또 또 지라르들 한다. 니가 맞다 내가 맞다.ㅎㅎ

    • 아오마쓰 96.***.30.228

      작년쯤에 버지니아 센터빌 처x집 치킨에서 직장 동료들이랑 치킨 먹는데 서빙하는 아줌마 태도가 별로여서 계산할때 팁 12%만 줬는데 기본으로 정해진 15% 안줬다고 개 진상 떨고 저한테 소리 지르고해서 엄청 황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사장은 옆에서 x신 처럼 어버버 하고 있고. 쬐끄만 팁 몇불에 눈깔 뒤집혀서 발광 하는 인생이 너무나 불쌍해서 걍 20불 적선하고 왔고 다시는 거기 안갑니다.

    • 지나가다 216.***.19.212

      상남자 70.***.143.70 2023-05-20
      >>>미니멈 페이 미만으로 시간당받고 팁에 의지해 일하는 사람에게 주는게 팁문화임

      아 이 생퀴 아무리 말해도 못알아쳐묵네…소냐? 말귀 못알아먹게?

      팁에 의지해서 일하는 사람은 없이 이 생퀴야. 그날 받은 팁이 법정 기본수당 보나 낮으면, 주인장이 기본수당에 맟춰서 채워줘야 한다니까? 그게 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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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붕신은 입만 살아서 귀신씨나라 까먹는소리하네… 원래 팁받는 애들이 시간당 보다 휠씬많이 벌어 그래서 미니멈 미만으로 페이하는거고 .. 그걸 악용하는 못된주인둘 땜시 법이 바꿔는겨… 여기저기 끼지말고 무식한 놈이 무섭다더니…

      • 상남자 70.***.143.70

        >>>원래 팁받는 애들이 시간당 보다 휠씬많이 벌어 그래서 미니멈 미만으로 페이하는거고

        에효 붕딱꿍 일이라는거를 해밨어야 세상이 어케돌아가는지 알지…
        니말대로면 머하러 시간당 일급받고 일하냐? 그냥 팁받는 써버하면 부자 되는데? 이 붕딱꿍아.
        대가리 그렇게 안돌아가나?

    • Storm 47.***.255.82

      그럼 병원가선 왜 팁안주냐?
      사실 서비스 최고급 아닌가??

    • 98.***.231.88

      저는 팁은 그냥 미국 문화라 생각합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그런식으로 이해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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