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해서 팀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작은 팀이라, 두어명 자리가 있는데요.
인종 차별 하는건 아니지만,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박사급 한국인 한명 정도는 구하고 싶습니다…
회사는 50-100명 정도 작은 회사구요. 한국계는 저말고 없지만, 중국계는 삼분의 일? 정도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눈치 안보고 잘 구할 수 있을까요 ?
저는 매니저가 되면 자기 맘대로 하는 줄 알았는데, 눈치 더 보게 되네요.
경험담이나 요령 부탁드립니다.
박사급 미국계 한국인이라…
아주 딱집어서 말씀하시는군요.
님이 원하시면 그냥 뽑으면 되는데, 이런곳에 질문을 쓰는 이유는
아마도 조직내에서 입지가 완빵은 아닌가보군요.
아마 님이 누굴뽑던, 뽑고싶은 사람이 생기면, 뽑을 자신은 있나요?
여기저기 눈치보느라, 이이유 저이유 붙여가면서 둘레둘레하겠죠?
그럴생각하면, 이런저런 뽑아도 될만한 사람을 가리고 가려서 뽑고 싶을테구요.
그런사람이 나타났나 칩시다. 상당히 스펙이 좋아야할텐데,
그사람의 원하는 조건은 맞춰줄 자신이 있나요? 또 여기저기 설득할 생각에 아득하죠?
자신감을 가지세요.
원하시는 지원자가 있으면 그 친구에 맞게 잡 디스크립션을 약간 조정해 주면 좋습니다. 그래야 HR에서 지원자들 인터뷰 잡을때 다른 친구들을 리젝트 하기 편해요. 저희 경우는 원하는 지원자를 찾아서 지원하도록 이야기를 미리 어느정도 하고 그 친구 경력에 맞게 오프닝을 어느정도 수정했어요. 그래서 그 친구 지원하기 전에 미리 다른 친구들은 리젝트 했고, 팀원들에게도 이런 친구를 뽑으려고 하니까 인터뷰 할때 감안해 달라고 하고 제가 팀원들 인터뷰도 옵져버로 들어가서 이상한 질문 던지는 친구들 있으면 중간에 짤라주거나 잘 넘어가도록 했습니다. 결국 원하는 지원자를 잘 뽑았고 기존 팀원들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