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과 영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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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생 128.***.4.131 5133

    미국이란 나라를 그냥 선진국 우리랑 친한나라…이정도의 환상아니 환상만 가졌던 순진했던 시절, 저의 유학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어언 7년… 그동안 답답한 일도 많았고 억울한 일도 많았지만 나중에 잘되면..추억으로 남겠지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런에 오늘 영주권 관련 상담하러 변호사만나과 왔는데 좀 황당한 일을 알게 됬습니다.

    기본적으로 변호사상당할땐 이사람들이 간단히 백그라운드 체크를 하더군요. 티켓을 받았는지 얼마나 또 무슨원인에 의해서등등..

    제가 미국와서 6개월이 넘어가던시점에 가이코와 문제가 있었씁니다. 그당시 처음으로 자동차보험이 만료되서 간편하게 전화로 리뉴가능하다고 해서 전화로 신용카드 정보 알려주고 리뉴했습니다. 그리고 몇개월이 지나 경찰에게 풀오버 됬을때 보험이 없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티켓먹고 자초지정을 알아보니 리뉴가 안된걸 알았습니다.

    참 어이가 없더군요. 억울해서 학교변호사와 상당도 해보고 직점 항의도 해보고 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전화로 했는데 녹음기록도 없고 회사쪽에서는 정기적으로 멜을 보내주기 때문에 잘못이 없었다 것입니다. 유학생분 공감하시겠지만 석박사 유학오면 시간이 정말 아깝지요. 다른일 신경크게 쓸 정신이 없습니다 특히 미국온지 얼아안된 시점에선 뭐가 뭔지 모르죠.. 저도 그냥 벌금내고 말지..똥밟았다 생각하자 하고 넘겼지만…

    오늘 변호사가 너왜 운전면허 정지됬는데 운전했냐 고하더라구요. 넘 황당해서 난 그런적 없다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때 그 문제 됬던 것이 제 기록에 ‘당당히’ 찍혀있더군요..  미국오자마자 운전면허 발급해주는 사람이 1일짜리 발급해 줘서 그것도 문제되서 몇달걸려 해결한것도 고스란히 기록에 남았고..

    왜 남의 실수로 인한 것이 제 기록에 남아서 사람을 아주 병신으로 만드는지 너무 화가 나더구요.기록을 보는 사람은 제설명을 듣지 않는한 법안지키는 그런사람..나쁜 인상을 줄수 밖에 없겠더군요…

    물론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경찰서 한번 가본적 없는 사람인데 무시무시한 기록들을 미국에서 사는한 계속 달고다니고 또 설명해줘야하고 그나마 그럴 기회도 없는경우 않좋은 사람으로 간주된다는 것이 너무 억울합니다.

    또하나 사소하지만 경찰이 티켓줄때 딴에는 착하게 군다고 쏘리…하고 군소리 없이 티켓받은것도 지금와서생각해본니 바보스러운행동이었던 것 같더군요. 7년 살면서 9번정도 기록이 있군요…후..제가사는곳은 학교라 주면 경찰들이 엄청 엄한데 스탑사인, 등등…

    영주권받는데 이런거 도움이 될이유가 없겠죠?
    미국사시는 분들 몇번정도 티켔 받으면서 사시나요?

    정말 본업이 위법이 사람들도 잘살던데. 착하게 살라는 공부하는 유학생에게 왜이리 꼬리표를 달고 사람의 억한 감정을 나오게 할까요.

    미국이랑 맞지 않는다는 징조인가요.. 아..오늘 넘 답답하고 화가나서 이곳에 속풀이 해봅니다.

    • 별걱정을… 68.***.152.114

      먹고 살기도 바쁘고힘든데 참 별걸 걱정다하고 사십니다!!
      교통위반 머 그런 사소한 도로교통법 이런건 많이 하셔도 되거든요…?전 스피드 밥먹듯이하고 라이센스 벌점 오버해서 변호사사서 다 해결햇는데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래요..중범죄짓지 않으면 괜찮으니께 머 별일도 아니시고만 거청하게도 쓰셧네;;;할일 디게 없으신갑다…ㅋㅋ그냥 대충 아무생각마시고 죄만짓지 마시고 열심히 사시면 다 되는거같응께 그냥 적당히 하세요…

    • 심심이 209.***.114.226

      그 변호사는 뭐 하는 변호사랍니까? 한국 변호사입니까?

      큰죄….음…음주운전/은주운전상해/물건훔치기(하고 걸린거)/뺑소니/치사/아동관련/폭력관련..기타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중범죄이상…아니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살면서 그렇게 티켓 받는 사람이 영주권 못하면 영주권 가지는 사람 지금의 1/4도 안될껍니다. 저도 수 많은 티켓의 기억들이..ㅎㅎㅎ

      걱정마시고 미국이란 나라 이런걸로 원망하지 마시고 잘 진행하세요.
      그리고 변호사에게 물어보셨나요?
      “그래서 이거땜에 영주권 받기 힘들겠냐?” 하고요?
      만약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다 하면…변호사 바꾸시구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원글 128.***.4.131

      답글 감사드립니다. 미국변호사인데 .. 이것땜에 안된다고는 안했는데. 황당하더군요. 제가 큰 범죄를 저지른것은 아니지만 살아오면서 미국이란 나라가 무섭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사소한거 다 기록으로 남겨서 나중에 사람 옭아메는데 잘 쓰이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람과 사람이 대할때 이러한 꼬리표 때문에 불성실하고 그런 사람으로 비춰지는거..오늘 첨알았습니다. 변호사도 이해한다고는 말로하지만 얼굴빛은 왠지 불체자가 변명하는거 들어주는 뭐 그런 느낌… 그동안 한국에서 돈벌러 온 미국넘들 손님이라고 넘 잘해주고 나쁜짓해도 좋게 좋게 설득하고 배려해줫는데 …아..암튼 좀 충격이었습니다.

    • 심심이 209.***.114.226

      그냥 기록이 남아있을 뿐이라고 생각하시면 좀 편하시려나요?
      미국은 SSN넘버라는 시스템을 통해서(한국에서도 주민번호가 있긴하져) 통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SSN을 가지신 분들은 하나하나 기록이 되지요?
      심지어 카드값을 늦게 낸 경우도 여기에 기록이 된다면 더 섬뜩하져?

      어떻게 보면 족쇄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나 이런 시스템을 통해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얻어지는 이득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들을 성추행한 범죄자들의 주거지 사진 이런것들도 전부 인터넷을 통해서 어디에 사는지에 대한 구체적 주소부터 사진들…이런걸 통해서 조심할 지역부터 해서 많은걸을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물론 위의 예는 큰 범죄의 경우긴 하지만 한국에서의 주민번호보다 좀더 구체적이고 통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지요.

      걱정마시구요.

      좋은 진행과 결과 있으시기를 빕니다.

    • 시민권장땡 64.***.255.159

      미국에서의 기본적인 컬쳐가 특히 외국이민자에게는 모든것을 나쁘게 생각하려는 마인드가 있습니다. 한국에서에 잘못된 미국 미화적인 교육들( 전 개인적으로 미국박사학위 한국 교육 제정자들)때문에 이민 초창기에는 님과 같은 샥을 받았습니다. 한예로 한국 동화에사느 나무를 자르고 자기 죄를 인정한 미국 초대 대통령 우화…. 이곳에서 결코 200% 그런 일들은 없습니다.
      저도 시민권을 따고 나면 과속도 좀 하고… 길거리에 쓰레기도 버리고..할것니다.
      미국에서 살려면 시민권 딸때까지는 조용히 잠수하면서 살려고 힙니다.

    • 걱정도 팔짜 68.***.163.11

      아무 걱정마세요. 영주권 신청할때 원래 그런기록들 다 넣어야합니다.
      넣으면 아무 이상 없지만 안넣었다가 걸리면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물어보는 걸거예요.
      음주운전으로 사고내서 7개월 면허 서스팬션 당했어도 아무 문제없이 영주권 나오던걸요. 남에게 해를 기친거 아니면 중범죄 아니면 괜찮습니다. 걱정마시고 영주권 진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