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주장, Let’s Get Back to Work Next Week를 들으면서

  • #3444694
    …. 140.***.40.30 3739

    경제 심각해지고 있다. 왜냐하면 모두가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일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망율을 고려해보면 개략적으로 65세이상 노인들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65세 이하 사람들까지 오랜기간 일을 하지 않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만일, 트럼프의 주장대로 다음주 부터 가게문을 다시 오픈하고 각자 직장에 돌아가서 일을 시작하되, 65세이하 사람들에 한해서만 허용한다면, 파국적인 경제침체 문제는 어느정도 막을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에서 말이다.

    경제가 완전히 멈추면, 65세이상 사람이건 그 보다 젋은 사람들이건 모두가 힘들어 지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주장을 코로나 바이러스의 사망율과 연령관계와 함께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볼 이유가 충분히 있다는 생각이다.

    한국이 아무리 방역을 잘하는 국가라고 해도, 한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율 (1.24%)과 미국의 사망율(1.25%)은 거의 같다. 그리고, 한국은 셧다운 없이 경제가 돌아가고 있고, 미국은 셧다운 분위기아래 경제가 심각하게 멈추어지려고 하고 있다.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나또한 트럼프를 안좋아하지만, 그가 이제껏 살아남아 백악관 주인자리까지 꿰챠고 있는게, 결코 그저 그의 운이라고만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것은 합리적 추측이다.

    • w 65.***.9.16

      오늘 아침 우리 회사 직원들도 모여서 그런 잡담을 했습니다. 이젠 어떤 형태로든 결정을 해야한다. 바이러스가 아니라 경제붕괴로 인한 실업자가 되어 전부 망할것인가 아니면 어느정도 질병의 위험을 감수하고 다시 경제 회복으로 들어갈것인가. 의견은 반반으로 갈리었지만 대부분 80% 정도의 확진자가 경증을 보인다는 부분에는 동의했습니다. 어제 펜스 부통령의 백악관 브리핑 중간에 확진자의 대부분이 경증을 보인다면 마스크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킨다는 가정하에 직장으로 돌아갈수도 있지 않겠냐는 의견을 낸 부분에 주목합니다.

      • …. 99.***.218.46

        아,..
        이미 이미 의견들이 오고갔군요.
        트럼프가 지난주에 언급한 현재상황이 전쟁같은 상황이라는 점에 동의 한다면, 그런 급박한 상황에서 어떤 결정들이 어쩔 수 없이 선택되어져야 하고, 그게 그나마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 또는 차차선이 될 수 밖에 없음을 각오해야 하는게, 트럼프의 전쟁상황 언급에 동의하는 기본적 태도가 아닐까 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pwner 75.***.159.126

          한마디로 요약하면 러시안 룰렛하자인데..
          과연 그렇게 하면 경제가 돌아갈까? 전국 사망자 6 figure 되면누가 비행기 타고 식당가고 호텔 가고 컨퍼런스 하고 할까?
          죽기 싫다고 안나오는 직원한테는 그럼 강제로 나오라고 할건지?
          그래서 안나가는 사람들은 실직급여 나오나?
          그래서 말듣고 나갔다가 죽거나 아픈 사람들은 병원비 위자료 나오나?

          기초적 상상력 부족.

          미국에게 옵션은 없음. 옵션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아직 정신 못차린것임.

    • Dd 174.***.151.172

      마스크나 좀 먼저 끼던지… 이 무식한 넘들은 마스크를 왜 안끼는지..

      • a 64.***.218.106

        마스크보다 더 중요한게 사회적 거리두기 입니다. 6피트 늘 유지하면 마스크 별 필요 없습니다. 본인 스스로 확진자로 의심될때 집밖으로 나오지 말아야하구요

        • pwner 75.***.159.126

          How about this? Why don’t we do BOTH? Wait WHAAAT?

      • pwner 75.***.159.126

        +1
        일반적 미국넘년들은 가오땜시 중국동양 외국인들 하는 마스크행동은 죽어도 안하려고 듬.
        어제 코스코 파깅랏서 구경하니 이제서야 겨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찔끔 마스크 쓰고 다니기 시작함..

    • dea 74.***.24.252

      걱정되는 것은 환자의 수가 급격히 늘어서 병원의 캐파를 넘어서는 경우이겠지요. 이탈리아처럼 병원의 병상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되면 노인뿐만아니라 병원에 갈 필요가 있는 누구나 위험해질수 있습니다. 지금도 당장 꼭 필요한 수술이 아니면 모두 연기되고 있다지요.
      한국처럼 충분한 테스트 킷에 거의 모든 동선파악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셧다운 없이도 그 속도를 조절할 수 있겠지만, 미국은 과연 그럴까요… 병상이 모자라는 상황이 오면 결국 돈 많은 부자들만 병원에 가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의료혜택을 전혀 받지 못할 상황이 될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트럼프가 이런 것에 대한 준비가 충분하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국민들을 설득한다면 좋겠지만, 트럼프는 그냥 죽을사람은 죽게 놔두고 경제나 살리자라는 마인드가 더 우선인거 같습니다….

      • …. 99.***.218.46

        트럼프에 대한 언급에 저도 동의합니다. 그는 아마도 빈민들을 전혀 고려치 않는 laissez-faire식의 접근을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의 기본방침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병원 캐퍼서티에 관련한 이태리와 미국의 비교는 좀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laissez-faire식 의료보험체계가 이태리의 의료보험 체계완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지요.

        바꾸어 말하자면, 미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에 이미 병원에 사람들이 잘 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laissez-faire식 의료보험체계때문에 죽을만큼 아프지 않는한 병원에 가지 못하는 곳이 되어버린지 이미 오래인뎅, 코로나 바이러스로 감염되었더라도 경증으로 겪어내는 젋은사람들이 미국병원문을 두드릴 가능성이 과연 얼마만큼 높아지겠냐 하는 현실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 89 67.***.112.114

      몸 약한 사람들만 주의하고 나머지는 다시 일상 지내야죠. 여전히 안끼는 놈들은 안끼는데 참 그런 사람들 보면서 한숨 나오는게 마스크가 중요한건 안 옮으려는것 보다 안 옮기기 위함인걸 모르고 본인이 무증상 확진자일지 아닐지 판단도 100프로 못하면서 안끼고 다녀요.

    • 174.***.17.169

      트럼프가 뭐라 한들 결국 미국은 주지사가 주도권을 가짐. 뉴욕 같은 확진자 폭발 상황에선 셧다운이 최선책임.

    • 1111 65.***.249.247

      트럼프 본인이 재선 하기 위해서는 결국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보여집니다. 지금 돌아가는 상황으로는 본인의 표밭인 산업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제일 피해 볼수 밖에 없으니깐 말이죠.

      • pwner 75.***.159.126

        재선을 노리는게 아니라 아예 폭삭 망하게 해서 폭동일으켜 선거 취소하려는 속셈이 아닌가 함.

        이렇게 근시안적인 사람이 소위 ‘성공’ 하고 ‘대통령’까지 만들어주는 미국 대중의 무식함이 결국 coming back to bite us.

    • 1111 99.***.120.167

      이건뭐 고려장도아니고

      젊은사람들 살리겠다고

      노인들 죽던말던 상관안하겠다는건대

      참 대단하네요

      • …. 99.***.218.46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할 사안이 아닙니다.
        지금 현재 노인들이건 젋은이들이건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아래 있으니까 경제가 심각해지고 있고, 차라리 이럴바에 노인들은 계속 사회적 거리두기아래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방향으로, 하지만 젋은이들은 신중하게 경제활동을 재개하는 방향으로 가면 어떻겠는가 하는 의견이지요.

        어차피 코로나 이전부터, 대다수 노인분들은 자가격리 상태나 다름 없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상적인 대안이야 당여니 모두가 자가격리하는게 맞는이야기지만, 현실은 (특히 경제적 현실은) 그렇게 할 수 없다는게 착잡한 상황이고요.

        그런데 님은 이와같은 조심스러운 접근을 마치 노인들 희생해서 젋은이들이 살아가는 무슨 고려장같은 상황으로 단순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정히 제 의견에 동의를 하지 못하시겠다면, 좀더 디테일하고 논리적인 이유를 제시하시길 바랍니다.

        • pwner 75.***.159.126

          OK. Tell your granny neighbor that “the fragile, frail, weak, old people like you need to die for the youngsters like me to still have your money”.

    • 47.***.36.151

      표현은 격할지라도 젊은 사람 살리자고 노인들 죽으란 꼴이란 표현이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떻게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모두가 만족하고 완벽한 선택이 가능한가요? 듣기는 거북해도 그게 현실인걸요. 그만큼 예전에 없던 비상사태라고 봐야죠. 나아가려는 방향에 대해 결국 그 표현이 대략 맞다고 봅니다. 노인들 죽이겠다가 아니고 그런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말이죠.

    • 98.***.168.3

      글쓰신 분은 평소 경제활동 안하시나요? 아니면 건강에 자신이 있으신건지?
      개인적으로는 출퇴근이나 그로서리 쇼핑시 감염위험에 노출되는게 상당히 신경쓰이고 불편했는데 말이죠.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률이 아주 높은 건 아실테고..
      치사율이 말씀대로 1.25%라면 걸린 사람 수 X 1.25하면 죽는 사람 수 있는데
      애초에 걸린 사람을 줄여야하지 않나요?
      지역사회 감염 손쓸 수 없이 커진다음에 이탈리아처럼 뒤늦게 락다운하죠..근데 이미 늦음
      지금 병원에서도 의료진 보호장구와 음압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감염자수 폭발하면
      영국처럼 아예 의료 붕괴 선언하고 죽을 사람은 죽어라 이렇게 되는건데요.
      지금 풀어주고 걸릴 사람은 걸려라..이러면 감염자수 폭발할거고
      걸리면 병원오지말고 집에서 나오지 마라 알아서 해라 이러면 어차피 강제 락다운에 경제 폭망될텐데..

    • 99.***.251.199

      나도 경제에 관한것은 우려가 되지만, 이건 너무 위험한 발상입니다. 긍적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아주 잘됬을 경우’ 만 보고 있는데, 안됐을 경우.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건 모두에 목숨을 건 도박이라는 겁니다. 전염병은 잡아야할 시기가 있어요. 이시기 놓치면 이탈리아처럼 되는 겁니다. 만약 트럼프 말대로 경제활동 시작했다가 시기 놓치고 불처럼 번지면……그땐 진짜 경제가 문제가 아니라 아주 작살납니다. 더구나 이런 미국 의료시스템에서 이탈리아처럼 가면…….끔직합니다.

      또 다들 약장사에 말에 현혹해서 약을 사도 싶은가 본데, 트럼프는 진짜 이래서 최악입니다. 첫째는 결정권자는 항상 최악에 사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건 도대체 뭡니? 자기는 경제가 망하나 코로나로 망하나 어짜피 그러면 대선은 힘들겠다 싶으니 안되는거 승부수를 걸어본다…..국민에 목숨을 담보로. 뭐여이거. 둘째는 모르면 그냥 아는 사람에게 물어봐. 트럼프는 항상 지가 다 아는척을 함(내가 가장 싫어하는 메니져형). 그냥 모르면 전문가에게 맡겨야지 모든지 그냥 지 뇌피셜로 그냥 나옴. 다 그러라고 전문가 있고 전문기관있고 프로토콜이 있다.

    • …. 99.***.218.46

      이상적인 말씀들만 하시네요. 현실을 외면하시는 태도야 말로 파국의 지름길입니다. 현실을 파악하려면 냉정해져야 하고 사태를 제대로 통찰해내야 합니다. 트럼프 말대로 지금은 전시상황이나 다름없지요. 이상론을 펼치기엔 무리가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1. 우선, 미국은 이태리 의료시스템과 달라요. 그래서, 이태리 사람들 처럼 병원에 쉽게 가기가 어렵습니다.

      2. 확진자수에 촛점을 맞추지 마시고, 사망율에 촛점을 맞추시길. 그리고 사망율과 연령과의 관계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확진자는 확진자일뿐 사망자가 아닙니다.

      3. 확진자 되었더라도 이미 미국병원에서 당장 죽는 상황이 아니라면 집으로 돌려 보내고 있어요.

      4. 경제가 망하면 모두가 망합니다. 모게지나 먼스리 빌 하나라도 내지 못하면 당장 생존이 어려워 지는게 미국사회라는거 잘 아시자나요.

      제발 냉정해집시다. 노인들 보고 죽으라는게 아닙니다. 지금처럼 노인분들이 자가격리 철저하게 하면 어느정도 감염을 줄일 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을 할 수 있는 젋은 사람들은 조심조심 하면서 일을 시작해 보자는것 입니다.

      이게 그렇게 잘못되어진 이야기 입니까? 완벽하진 않지만 그나마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아닐런지요.

      • dea 74.***.24.252

        정부가 (혹은 인간이) 컨트롤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나누어 생각해봅시다.
        모게지나 먼스리 빌 체납은 정부가 정책적으로 도와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확산과 그로 인한 의료 시스템 수용 한계 초과는 자가격리 말고는 컨트롤이 힘듭니다. 노인만이 문제가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은 똑같습니다. 정부는 선심성으로 모든사람들에게 돈을 나누어 주기 보다는 자가격리동안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는 정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과연 경제적으로 망하는 것과 실제 목숨을 잃는 것을 비교하실수 있으신가요? 실제 본인이나 가족이 목숨을 잃을수도 있는 상황에서 목숨을 버릴래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래 하는 선택에서 전자를 선택하시겠습니까?

    • 지나가다 207.***.198.198

      트럼프는 중국 진짜 꼴 뵈기 싫겠다. 시진핑은 요즘 쥐 죽은 듯이 있네.

      • pwner 75.***.159.126

        뭔소리여? 중화인민공화국 어제 코로나 전쟁승리 경축 모드 들어가고 미국도 중국 따라하라고 ‘중국 cure’라고 선전 들어갔던데 ㅉㅉ

    • 네네 98.***.175.63

      6피트만 지키면 마스크필요없으면? 오피스건물에 최소한 몇백명씩 일하는데 엘리베이터는 혼자 타고올라갑니까? 출퇴근하는데 3시간 걸리겠네요.

    • 공구리 63.***.131.70

      65세 이하 젊은이(?)들은 사망률이 낮다고 걸려도 된다는 논리는 코로나 바이러스에게 굉장히 희소식일겁니다. 말그대로 전 미국인에게 전파되어 매년 플루시즌마다 사망자을 낼테니깐요. 누구도 겪어보지 않은 바이러스고 아무도 장담 못하는 상황에서는 격리가 최선일 따름입니다. 주위 사람이 죽어가는데 경제논리가 중요할까요?

      • pwner 75.***.159.126

        맞는 말씀.
        통계로 보면, 일반 독감에 비해 코로나 치명율의 증가 폭은 50세 미만이 휠씬 큼.
        젊은 사람들은 일반 독감 걸린다고 죽는게 대충 0.001%정도 밖에 안되는데, 코로나는 0.1% 정도로로 백배 정도 위험..

        이것도 의료시스템이 정상기능을 한다고 했을때고, 병원이 코로나 시체로 나가떨어지는 상황에 젊은 사람 사망율이 얼마나 될지는..
        근데 병원이 기능 상실한 이태리 상황 코로나 전체 치명율이 8-10%정도 됨. 비교로 한국은 1% 정도.
        그러므로 대충 젊은 사람들은 병원 나가떨어진 상황에서 1%정도 죽는다고 볼 수 있음.

        100발에 1발 실탄 들어있는 총으로 판돈도 없는 러시안 룰렛 하자고 하면 할거임?

    • dd 24.***.61.48

      일단 천이백불 스티뮬러스 첵이나 빨랑 보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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