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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역대 미국 대통령중에 위안부 피해자를 꼭 안아준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가 유일합니다.
심지어 503호랑 716호는 대한민국 대통령이면서도 위안부 피해자 안아준적이 없습니다…오바마는 히로시마 가서 고통운운하며 잽머니 든뿍 먹은 티를 팍팍내고 왔죠. 힐러리는 한술 더 떠서 한반도는 자기가 대통령되면 현재의 status quo유지시켜서 미국의 이익을 지키겠다는 개소리를 시간당 20만달러 받고 골드만 삭스 강연회에서 지껄였었죠.
근데 트럼프는 뭐 받아 먹은것이 읎써요. 수퍼팩한테 받아먹은것도 없고, 군수물자 로비스트한테 받아 먹은것도 없고
언론에서 일부러 폄하하고 보도도 제대로 안했지만 트럼프는 200달러 이하의 스몰 도네이션 많이 받고
거기다가 자기돈 보태서 대통령 당선됐어요.그러니까 대통령 당선뒤에 페이백 해야할 주체가 오직 국민들밖에 없다는거… 이게 바로 트럼프의 장점같거든요.
그래서 자신이 직접 생각했던 일들을 하는거고 그것중 하나가 한반도에 평화가 오게 하는거… 이게 미국 군수산업에는 직접적으로 이익에 배치되는건데 그 군수산업이라는게 고용효과가 자동차 산업처럼 어마어마 한것도 아니고 오직 혜택보는넘들은 소수이기 때문에 그들로 부터 받아먹은것도 없으니 그쪽은 걍 희생시키더라도 더 큰 픽쳐로 미국의 이익에 부합되는 고립주의 노선을 택한것 같거든요.
트럼프의 아메리카 퍼스트 논리 중 하나가 미국의 경찰국가 노릇 축소인데 아무래도 미군이 긴장상태때
보다 훨씬 더 적은 인원으로 동북아를 커버할수 있게 되니까 자신의 철학인 미국 고립주의에 더 가깝게 되는거구요. 아무리 트럼프라도 100% 고립주의로 갈수 없다는건 본인도 잘알고 있을겁니다. 다만 현재보다 훨씬 더 줄인 상태로 그러니까 efficiency ratio를 확 줄인 상태로 미국의 역할을 이끄는게 비지니스맨 백그라운드인 트럼프의 목표로 보이거든요.암튼 대한민국은 향후 6년안에 통일 쇼부봐야 할겁니다. 트럼프 이후에는 걍 다시 career politician이 되면 항시적
긴장상태로 컴백이에요… 이건 공화당이건 민주당이건 다 똑같아요… 제발 그 이전에 종전선언-평화협정뿐 아닌 군비축소에 자유왕래까지 다 해놔야 해요. 아니면 6년후에는 다시 말짱 꽝될가능성이 9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