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와 투기사이…

  • #3588505
    brad 74.***.161.16 538

    이거는 좀금 다른 이랴기인데…옛날에 그런 노래가 있었지요, 사랑과 우정사이. 크래파슨가 크레용인가가 불렀던거 같은데…

    남자랑 여자가 서로 친구로 지낼까 사랑하면 지낼까 고민하는 노래가사인데…

    요즘 시장돌아 가는거 보면 딱 그 노래가사가 생각남.

    주식이던 채권이던 크립토건간에 이게 과연 투자인지 투기인지 감이 안옴.

    이럴땐 그 여친이나 남친에게 테스트 하듯이 테스트를 하면됨.

    현찰이 있으면 일단 콘도를 사고, 만약에 주가나 채권이 올르면 콘도투기 한거고, 떨어지면 투자한거임.

    그런데 문제는 현찰이랑 섹스를 못하니까 말짱 도루묵이라는게 함정임.

    • brad 74.***.161.16

      그래서 이거는 조금더 다른 이야기인데…

      투자가들은 정력가가 만고, 투기가들은 5분짜리들이 만다고함.

      • brad 74.***.161.16

        갑자기 옛날에 한국살때 같이 떡복이랑 순대먹으러 다니던…

        용화중학교 2학년3반 이연아가 생각나네요.

        이년아 이년아 놀렸었는데…

        • brad 74.***.161.16

          그 이연아라는 얘가 지금은 머할까 생각해보다가 문뜬 생각난건데,

          요즘가치 먹고사는일에 관련된 주가가 막올르는걸 보니까,

          미국에 떡복이랑 순대프랜차이즈를 차려서 배달도 해주고 즉석떡복+순대메뉴 개발하면 대박날떠 같음.

          조만간 아내 미장원 문닫고 한국보내서 떡복이랑 순대 만드는거 배워오라 해야겠음.

    • brad 74.***.161.16

      아, 오해할까바 그러는건데,

      제가 그 이연아를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오갔다는건 아님. 오해금지.

      그래도 나는 5분이상 가기때문에 확실한 투자자임.

    • ㅋㅋㅋ 172.***.141.118

      역시 브래드….

    • 흠… 206.***.5.4

      말하는 어조나 논리흐름이나…진짜 비슷하긴 하네요 ㅎ

    • 미국 104.***.74.154

      사이비…

    • ㅋㅋㅋ 174.***.18.70

      브레드야 빨리 소송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