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아래로 사람 돌아버리게 하는 인간들이 있어서 그만 두고 싶을 때 둘 중 뭐가 더 좋을까요

1. 2주 노티스
2. 노티스도 귀찮으니 이 인간들이 잘라 줄때 까지 태업.

업계 평판이나 레퍼런스 체크가 있을 때를 대비하면 1이 맞는거 같은데 자꾸 제 마음에는 타짜 영화판의 아귀가 나타나 너 극 손꾸락 자르지 마라 가만 있으면 넘들이 알아서 잦ㄹ라줄 것인디 하던 것만 생각납니다..

퇴사를 할때는 그간 미워하고 싸웠던 사람들과
화해하고, 그간 고마웠다 하고 나가는 겁니다.

직장생활은 직장생활이야요.
가장 비신이 퇴사하며 상사에게 욕하고 사퇴서 던지고,
회사 골탕 먹이고 나가는 사람입니다.

당장은 후련하고 시원하겠지만 결국 머지않아 잘못된 행동이라고 후회하게 됩니다

내가 미국 회사 생활 30년이여
대기업위주로해서…

그럴때 방법#2는 아녀
그건 너가 더 힘들어질꺼야

방법#1도 굳이 그리 나이스하게 해주고 나갈필요없어

제일 좋은 방법은 퇴근할때 오늘이 마지막날이었다고 이멜 하나 날리고 그만둬라
바닥이 좁으니 평판나빠진다고 좋게 하고 나오라고들 말하지만 굳이 그렇게 대우 해 줄 필요없어
오는게 이뻐야 가는게 이쁘다고, 저들은 수틀리면 당일날 바로 짜르고 5분만에 보따리 싸 나가라고 하는데…
다신 만날 확률 0.1%니깐 걱정말고 나와라, 집에퇴근하고 와서 이멜로 그만둔다고 말해도 된다…

1.
사람일 모릅니다.

배가불럿네

몽고메리 모비스?보전?회사가 어디인지 알려주세요 피하게

일단 다른집을 잡고 입사일 정하고
2주 노티스 주고
퇴사

이게 정답.

2주 노티스 주시고 그만둔다고 회사에서 2주 일하고 그만두세요 할거같나요?
바로 오늘 집에 가라고 하시면 글쓴님은 호의를 베푼다고 한건데 욕만 쳐먹고 출근동시에 퇴근하는거임..

2주 노티스 이런걸로 좋게 나갈이유 하나도 없음
윗윗댓 말대로 당일날 이메일하나 날리고 바로 퇴사하는게 나을듯

은퇴 할 생각이라면 또는 절대 다시 보지 않을 사람들 이라면 2번도 나쁘지 않음 — 그냥 최소한의 일만 하는거..
다시 직장을 잡아야 한다면, 일단 구직후 2~3일 말미주고 퇴사 (수요일에 통지서 날리고 금요일에 나감)

1… 내가 우리 회사 퇴사한 직원이 내가 지인의 회사에 지원한다고 ” 이사람 아냐고,, 어떤 사람이냐 ” 고 나에게 두번이나 연락왔을때,, 거참 세상 좁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왠만하면 적은 만들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가끔 인터뷰 잘봤다고 생각했는데, 영문도 모르고 리젝당한 케이스가 있다면, 본인도 모르게 검증당할수도 있음..
또한 그전에 같은 회사 다닐때 나하고 사이가 좋지 못한 사원이 있었는데,, 막상 그사람이 퇴사할때는 사이좋게 끝나고, 서로 허그하면서 좋게 끝났는데,, 나중에 그 사원이 우리 회사의 customer PM으로 와서 회의시에 우리 회사 다른 사람 달달 볶았는데,,,내가 발표할때는 나이스하게 대해줘서 진짜 식겁한 적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