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프가 에티하드 에어라인에서 몇년전 일하다 퇴사 했는데요, 401k 계좌가 최근 궁금해져서 운용사 로그인 해보니까
퇴사 시점에 다른 계좌로 transfer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balance $0 인 상태입니다. 어디로 간지도 몰라요. Fidelity 전화 해보니까 상담원이 자기도 모르겠다고 회사에 연락 해보라 더군요.

와이프한테 물어보니까 자기도 어떻게 된지 모르고 회사 그만둘 때 그런말 못들었다고 하는데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원래 퇴사후 IRA 인가..다른계좌로 이동안하면 없어지잖아요.

원래는 안 없어짐.

아무일 안하면 그대로 남아있고 그 회사 401k계정에서 balance안에서 계속 투자할 수 있어요. 없다면 다른 IRA계좌로 transfer했나보네요. transfer자료 있을테니 그거 확인해 보면 될텐데요.

어떤 회사의 경우, 퇴사후 바로 401k계좌를 옮겨지기도 하는데요. 혹시 fidelity내 일반 IRA계좌로 강제이동되었는지 확인해보세요.

회사마다 규정이 있는데 정해진 금액이 넘지 않으면 퇴사후 얼마안에 다른 구좌로 옮겨야 하던가 현금화 해서 뺄거 빼고 체크고 보내주던가 하는데 그런것은 회사에 문의해봐야 합니다.

회사마다 다릅니다. 여기서 회사라고 함은 일하셨던 회사 말고 그 회사에서 쓰던 401k 관리 회사 말합니다.

금액이 0 이라고 하니 연결되어 있는 IRA 나 은퇴계좌로 자동으로 옮겨진 것 같네요. 401k 관리 회사에 물어보면 알 겁니다.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직, 퇴사 후에는 개인 IRA 로 옮기는 것이 속 편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Fidelity 내 다른 계좌는 없구요, transfer 정보를 봐도 어디로 보냈는지 나오지가 않네요. 일했던 회사에 문의를 해봐야 할것 같네요

일했던 회사에 문의해보세요. 저는 전에 회사는 Sentinel을 이용했어서 Sentinel에 직접 전화해봤더니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HR에 문의했더니 Millennium Trust Company라는 듣도 보도 못한 곳으로 제 돈이 옮겨 갔다고 하더라고요. 거기 있는 돈은 지금 회사 업체로 roll over했고요.

부럽다
없어도 살 만하니 돈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