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게이트를 그냥 지나쳤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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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족오 65.***.57.62 13793

    아래 보니까 톨게이트 지나쳐버린 분이 계서서 글을 남깁니다.

    저도 작년에 길을 가다가 무심결에 두군데나 지나버린 사건(?)이 발생해서

    엄청 쫀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냥 기다리고 있으면, 벌금과 미납한 톨비가 같이 날라옵니다.

    지역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그 벌금이 몇십불은 될 겁니다. 톨비는 1-2불

    정도인데…. 벌금이 훨 쎄게 나오죠.

    만일 그러한 일이 발생했다면, 해당 유료도로를 관할하는 administration

    사무실이 있을 겁니다. 만일 그곳을 못찾겠다면, 관할 경찰서에 전화해서

    사정을 말하면, 유료도로 관할 사무실 전화번호를 가르쳐 줍니다.

    아마 yellow page에 공공기관에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그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사정을 이야기 합니다. 사건(?) 날짜와,

    구간 등등.. 그럼 그쪽에서 이런저런 정보와 함께 돈을 언제까지 보내라고

    할 겁니다. 예를 들어 날짜, 자동차 색, 번호번 번호, 어느 게이트 등등…

    아! 물론 그쪽 주소하고 어디로 Pay to 할것인지도 알아야 겠습니다만…

    제 경우는 요구한 정보하고 빼먹은 톨비를 personal check으로 써서

    우체국에서 만일을 대비해 등기로 보냈습니다.

    며칠 후에 벌금과 내지않은 톨비 청구서가 날아왔는데, 다시 그곳에 전화해서

    며칠전에 납부했다고 하니까, 기록을 두드려 보더니 잘 받았으니, 그 메일

    무시하라고 해서 몇십불 아낄 수 있었습니다.

    가능하면 얼렁 전화해서 생돈 날리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시기를….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삼족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