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으로 어린이가 죽은 것도 큰 비극이지만 이 와중에 보건부 장관이 안티백서라니 그것도 걱정이네요.

보건부 장관직에 꼭 과학자를 앉혀야 된다는 법은 없지만 최소한 과학을 존중하는 사람을 앉혀야죠.

이공계 종시자 입장에서는 정말 답답한 일이네요.

코로나때 다수의 중국계 의사들는 왜 의료계 종사자나 환자나 남들 다 맞는 백신을 거부했을까요. RNA백신은 못 믿는다고 다른 백신 나오면 맞겠다고 하던데. ㅠㅠㅠ

윗님, 출처도 없는 “다수의 중국계 의사“가 님의 기준임? 제발 쉴드칠 걸 칩시다. 저런 수준의 글 싸지르고 본인들은 챙피한 거 모름. 가족들이 싹 다 병걸려 뒤져야 정신을 차리겠나.

글쎄요.저는 중국계도 아니고 의사도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겠네요.그리고 이 글의 논점은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의 반과학주의에요.

머님이 뭘 모르시네요 ㅎ 그럼 본인은 코로나 발병이 중국 우한연구소에서 조작됐다는 과학적 사실을 믿으시는지? 백신 맞고도 돌아가신 그 많은 사람들이 본인을 어떻게 생각할지? “본인은 창피한거 모름. 가족들이 싹다 병걸려 뒤져 정신을 차리겠나.“

벌레에겐 벌레 수준에 맞춰줍니다. 기분 나빴다면 다수의 중국계 의사한테 가세요.

논리보다 감정이 앞서는 사람들.

과학자들 커뮤니티에서 인정받은 연구가 100%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맞을 확율은 다른 어떤 곳의 의견보다가 가장 높다고 해야겠죠. 인정된 과학적 이론도 잘못되면 가장 먼저 발견하고 가장 먼저 교정할 수 있는 곳도 과학자들 커뮤니티이고요.
과학자들은 자신들 이론을 과학자들 커뮤니티에서 확실하게 인정을 받은 내용들만 대중을 상대로 발표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소셜미디어가 발달한 요즘 과학적 커뮤니티에서는 인정되지 않는 이론을 과학자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대중들에게 홍보하는 사람들은 과학자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과학자 커뮤니티에서 발표할 깜도 안되는 비전문가들이 정치라는 도구를 이용해 설치는 것도 문제고요.
홍역은 백신으로 97%가 보호된다고 하는데 미국처럼 의학이 발달한 곳에서 홍역이 유행하는 것이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코비드백신도 사망율 감소에 큰 역할을 했었는데, (한때는 사망율 30배 감소, 지금은 한 5배 정도 감소되는 것 같네요. ) 이런 효과를 대중에게 설명하는 전문과학자들에게 음모론을 씌우고, 백신 연구도 하지 않거나 학회에는 발표도 못하는 사람들이 반대의 음모론을 대중에 홍보하고 이게 먹힌다는 것도 웃기는 것이죠.

JFK Jr.가 재임중 백신이 나쁘는 결과를 도출하려고 연구비 많이 쓰는 것 같던데,, 과연 학술지에 논문 한편이나 제대로 낼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글쎄요. 저도 물론 백신을 부스터까지 여러번 맞았고 운좋게 코로나를 넘어 가긴 했지만 특정 국가에서 정부의 압박 속에 조작 되어 나온 데이터가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까요? 솔직히 하이 임팩트 논문들도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고 리트랙도 가능한 세상입니다. 하물며 과학자가 과학자를 속이기가 더 쉬운 시대이고 세상이 없어야 할 바이러스 발발로 특정집단과 과학자들이 천문학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엄연한 사실이지요.

다수의 중국계의사들이 백신 거부했다는 이야기의 출처는 어디인가요? 코비드 때 같이 일하던 미국 병원에서 일하는 중국계 의사, Jewish 의사 다들 백신 맞던데요. 백신이 없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일을 했지만, 백신 나오고 나서는 백신 안맞으면 아예 일을 못하게 했어요.

이제 COVID가 endemic이 되고 대부분의 사람이 이미 걸렸기 때문에 vaccine이 mandate가 아니지만, 한참 COVID pandemic이 심할때는 healthcare worker한테 vaccine이 의무였습니다. 환자 접촉 없는 research staff들도 vaccine 안맞으면 병원 못나오게 했죠.

잘은 모르지만 설사 백신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지난 코비드를 세계가 넘어가려면 그 부작용도 껴않고 넘어간겁니다.
백신 맞고 죽거나 문제가 컸던 사람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설사 0.1% 가 된들 백신을 맞았어야 한다느것에 동의 합니다.

백신 맞든 안맞든 상관없는데, 제발 정신병자들 격리하듯이 무백신자들도 격리하자. 무백신 아이때문에 우리아이가 피해오면 조진다.

글쎄요님, 논문 철회가 얼마나 많다고 논문조작을 얘기하실 정도로 과학자들을 불신하시나요?
과학자들 논문 발표하면 그걸 기반으로 계속 연구가 이루어지기 땜에 잘못된 것들은 쉽게 노출되는 것이죠. 과학자 집단을 그렇게 매도하는 것이 어떤 근거로 ( 님 말씀처럼 돈을 노려 잘못된 결과들로 뭔가 만들었다가 밝혀진 사례가 뭔지 궁금하네요.) 말씀하시는지요.
트럼프 정부에서 Operation Warp Speed로 코비드 백신 빨리 만들었는데 님의 논리라면 트럼프 정부에서 백신 그렇게 빨리 만들고 트럼프 지지자들 상당수가 그 백신을 부정하는 상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