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라 은퇴가 코앞인데
여기 미국은 테니스 꾸준히 칠려고 해도 파트너 찾기도 힘들고 유지하기도 힘들어
치고 싶어도 못 치는데
한국으로 역이민 가면 테니스 원없이 칠 수 있을까요?
듣기론 동네마다 테니스 클럽들이 많아 일정회비 매달내면 어울릴수 있다는데 늙었다고 혹시 싫어하지는 않을까요?

한국에서는 동호회 활동을 하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늙다리도 동호회에서 받아 줄까요?

테니스 동호회 40~80대까지 봤어요

70 근처 나이에 아직도 테니스 클럽 열심히 다니시는 분 알고 있어요. 나이는 상관없을 것 갵아요.

서울 시내말고, 경기도 안에 즉 서울에서 30분이나 1시간정도 떨어진 도시들 예를들면 의왕시나 수원 성남 일산 등등 이런데 가면
테니스 동호회 많겠죠?

한국에 테니스동호회는 많은데 텃세가 심하다는 말도 들었음.

미국이나 한국이나
한인들 대부분 텃세 없는데가 없더군요

역이민갔다가 적응못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돌아가셔서는 되도록 영어단어 쓰지 마시고, 불편한 것이 있더라도, 미국은 어쩌고 미국은 저쩌고 하지 마시고.. 겸손하게 행동하시면 적응하시는데 도움될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그렇다고 하네요
미국서 살다 왔다고 하면 시샘도 심하고 이유없이 갈군다고 하네요
비밀로 해야 하나? 굳이 속일 필요까지야 있겠냐만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