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테뉴어 vs 대학 행정부 This topic has [11]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2 years ago by 교수. Now Editing “테뉴어 vs 대학 행정부”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작은 동네 칼리지에서 테뉴어를 받은 교수입니다. 인문대 쪽이라 펀딩 같은거 없고 그냥 연봉 + 가끔 받는 작은 그랜트/펠로십이 수입이죠. 그나마도 아직 유니언과 연봉 협상이 안돼서 2년전 연봉을 그대로 받고 있습니다. 저희 과는 교수 충원 안한지 꽤 됐고, 이 와중에 admin쪽 포지션은 잘도 뽑고 연봉도 넉넉하더군요. 제가 박사 할때도 행정쪽 일을 겸하는 TA를 했고 (디렉터 일이었습니다), 박사 받고 나서 초기 구직할때는 디렉터 잡도 지원했었고 실제 오퍼도 왔었어요. 디렉터 일도 할만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테뉴어가 더 직업 안정성이 좋을거라는 생각에 지금 칼리지를 택했었죠. 그런데 요즘 교수직이 딱히 행복하지가 않습니다. 제가 작년에 가족을 세분이나 잃었는데 그때문에 더 심리적으로 불안한 것일수도 있지만 교수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그전부터 종종 했던것 같습니다. 연구고 티칭이고 큰 미련도 없고요. 집값 비싼 동네에서 아등바등 살고 있는데 곧 2세가 태어날 예정이라 돈 걱정이 더 많아진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이라도 대학 행정부 쪽 일을 다시 찾아봐야 할까요? 아니면 테뉴어를 받은 상태인데 그냥 버티는 것이 나을까요? 인생 선배님 후배님 모두 객관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구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