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회사의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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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울해요 71.***.174.70 2408

    정말 억울한 사연이 있어서 공유하면서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9월 18일에 한국의 부모님께 소포를 보내려고 1가와 웨스턴에 있는 한국마켓의 한진택배취급점에 갔습니다.
    물질적으로 따질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것들을 모아서 보낸 것이라 도착할 날만을 기다렸죠.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도착하지 않아 지난 주부터 계속 취급점에 연락을 했는데 그냥 좀더 기다려 보라구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트래킹 해달라고 했는데, 컴퓨터가 다운돼서 안 된다는 대답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그곳에서 보낸 것 중 11개가 같은 처지라는 거예요.
    그래서 한진택배 LA 사장 연락처를 달라고 했는데 연락이 안 되더라구요.

    오늘 다시 연락했는데 또 마찬가지 대답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한진택배 본사에 전화해서 말했더니 그런 트래킹 번호가 없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렇게 여러 건이 동시에 문제가 생길 수가 없다네요.
    그래서 다시 취급점에 연락해서 얘기했더니 그때서야 한진택배가 아닌 일신택배로 보냈다네요.
    아마 더 싼 곳을 이용하려고 우리한테 거짓말을 했나봐요.
    우리한테는 분명히 한진택배 영수증을 줬거든요.
    일신택배에 연락해 보니 그날 발송된 것 100여 건이 좀 잘못 돼서 늦어지고 있다네요.

    사기당한 느낌이고 그동안 맘고생한 것 생각하면 억울하고 분해 죽겠어요.
    앞으로 저같은 피해자가 없게끔 조치를 취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