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물게 타이어와 휠 사이에 미세한 틈이 있을 수도 있지만, 보통은 못 같은게 계속 박혀 있으면 그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우리말(?)로는 ‘실빵꾸’라고도 하죠. 쟈키로 앞부분을 들어서 해당 타이어를 자세히 살펴보세요.
상태가 심하지 않으면 소위 말하는 ‘지렁이’로 떼울 수 있기는 한데, 그 상태로 너무 오래 주행했으면 타이어를 갈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같은 증상이 있어서 점검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제 원인은 타이어와 휠 맞 닿는 부분의 휠 안쪽에 corrosion 이 조금 생겼다가 그것이 점점 커져서 발생한 문제였습니다. 휠타입 별로 이런 것에 취약한 휠이 있다고 하네요. 미세하게 틈이 벌어져서 날씨가 좀 춥거나 하면 바람이 더 빨리 빠지더군요. 타이어와 휠 분리해서 휠 부분 corrosion 깨끗이 청소해내고 다시 장착한 이후로 문제 해결되었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타이어에 못이나 철사가 박혀 있을수도 있으니 잘 점검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개 문제가 위에 언급된 것 같은데
1. Valve stem에서 공기가 샐수도 있습니다. 손으로 안되고 거품을 뭍혀서 새는지 확인 필요
2. chrome wheel같은 경우 도금이 벗겨지면서 타이어 닿는 곳에서 공기샐수 있고
3. 작은 못이 밖혀서 공기가 새는 경우 – 물에 넣어 확인
바람이 빠지는 타이어
타이어를 1/3 바퀴씩 차를 움직여 위치를 바꾸면서
윈덱스 스프레이 같은걸로 확인할수 있음다.
눈으로 봐서 금속이 박혀서 닳은곳이 있는지 일단 보고
윈덱스를 타이어 면에 뿌려서 거품이 나는곳이 있으면 새는 곳입니다.
바람넣는 스템에도 뿌려보고, 바귀와 휠이 접합되는 부분에도 뿌려보세요.
제일 쉬운건 가까운 타이어샵에 가서 slow leak 찾아달라고 하면 금방 찾아줍니다. 아마 $20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