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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요즘 차에 대해 질문이 좀 많네요.^^
제 차의 쇽업소버문제에 대해 정비소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정확하게는 쇽업소버가 아니고 스트럿이라더군요.문제가 스트럿인지 아닌지는 물론 직접 봐야 안다고 하는데 스트럿의 문제일 경우는 앞쪽 양쪽 다 가는데
한국 정비소는 얼라인먼트 포함해서 350불
회사 옆의 미국 정비소는 얼라인먼트 포함하면 대략 500불정도를 부르는군요.
아무래도 한인타운의 한국 정비소 한번 들려 봐야겠습니다.근데 정비소 아저씨가 말하기를 제 차가 70000마일이 좀 넘었다니까 타이밍 벨트도 갈때가 되었겠다고 하는데, 지금쯤 꼭 갈아야만 하는 부분인가요?
그렇담 지금쯤 갈아줘야할께 또 뭐가 있을까요?
브레이크 패드, 스파크플러그 등등 이름만 알았지 언제 갈아야 할지 어쩔찌 차에 대해서는 운전만 할줄 알았지 너무 몰라서요.그리고 파트의 가격이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파트 파는곳들 한번 찾아봤더니 생각보다 파트값이 많이 싸군요. 직접 고칠 능력만 되면 많이 절약하겠구만 그럴 능력이 안되니 정비소에서 부르는 파트값이 고쳐야겠지요. 제가 파트 사가지고 갈테니 그걸로 고쳐달라구 하면 싫어하겟지요? ㅋㅋㅋ
또 전에 집사람이 차고에서 차빼다가 제 차를 받아서 펜더가 약간 찌그러 졌는데 견적 떼보니까 대략 400불 부르던데, 전 그 펜더 파트가 꽤 비쌀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것도 파트가격은 30불이 좀 넘더군요. -_-; 결국 페인트칠하는 Labor charge가 350불쯤 붙이는 셈이군요.
젊었을땐 좋은차도 타고 싶어 차 자주 바꾸고, 기스라도 나면 바로바로 수리하고 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벌써 이차를 5년째 타는데 차에 돈들어가는게 왜이리 아까운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