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롤라 2000년식 – 타이어 및 serpentine belt 질문 등.

  • #5172
    타이어 129.***.38.87 5202

    2000년식 중고 코롤라 사서 현재 일년 정도 잘 타고 있습니다.
    60000정도에 사서 현재 70000마일 정도 뛰었습니다. 주로 로컬만
    다니고, 장거리는 집의 밴을 이용해서 출퇴근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first owner에게서 샀는데 그 분이 차 관리를 잘 안해서 인지 몇가지
    자잘한 부품교환을 했습니다. (뱃터리 등등)

    1. 첫 질문은 페신저 쪽 앞 타이어 하나가 약간 찢어질려는 듯 보입니다.
    엄지손가락 첫마디 정도 크기의 혹이 부풀러 올랐습니다. 아직 타이어는
    쓸만한데, 이런 경우는 타이어를 당장 교체해야 하는지요? 아니면, 좀 더
    기다렸다 해도 별 문제 없는지? (로컬만 다닙니다)

    2. 둘째 질문은 저속으로 달릴때 차에서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좀
    들립니다. 딜러샵에서는 serpentine belt가 스슨해지고 크랙이
    갔으니 갈라고 합니다. (6개월 안에). 이거 보통 언제쯤 갈아야
    하는지요?

    3. 셋째로, 코롤라 60000만 전후에 부품 갈은 것들이 어떤게 있습니까?
    (매뉴얼에는 특별한 것들이 없더군요. 경험에 기초해서 혹 생각나시는
    대로 알려주시면 딜러샵에 가서 한번 물어보려고 합니다.)

    • 345 68.***.39.181

      1. 타이어는 당장 교체하셔야 합니다. 아주 위험한 상태입니다.

    • sma 24.***.53.17

      타이어는 바로 갈아야 합니다. 한 3년전에 죽을뻔 했습니다.. 7년된 차니까 이제 조금씩 돈이 들어갈겁니다. 제일 좋은 정비는 이상 있을때 바로바로 고치는 것이 나중에 후회없을겁니다. 이상있는 부품이 다른 부품까지 잡아 먹습니다. 제 경험은 팬벨트 간다 간다 하다 나중에 풀리까지 갈았습니다.

    • belt 76.***.141.217

      설펀트밸트는 앞에 본넷열고 보면 상태를 본인이 눈으로 확인할수도 있습니다. 봐서 크랙이 눈으로 봐도 보인다 싶으시면 가세요..
      그리고 타이어 부풀어 오른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니까 바로 교체하세요..월마트같은데에서 사면 별로 비싸지도 않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