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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현재 8만6천여명의 검사 규모에 누적 확진자 1만5천113명, 누적 사망자는 1천16명에 이른다. 치사율은 6.72%로 세계보건기구(WHO)가 파악한 세계 평균 치명률 3.4%보다 두 배 가까이 높다. 이탈리아의 의료체계는 지금 포화상태에 이르러서 넘처나는 환자들을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미국이 이탈리아 모델을 좆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의 진단에 의하면 10일 후에 미국이 현재의 이탈리아 상황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다.
오늘 NIH의 수장인 Dr. Fauci가 하원에 출석해서 미국의 코로나19 검사가 실패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한국은 이미 22만명 이상을 검사했고 하루 검사능력도 1만5천건에 이른다. 하지만 미국은 현재까지 검사한 건수가 고작 1만1천건 정도이고, 한국의 하루 검사능력에도 못미치는 숫자이다. 이런 정도의 검사능력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잡지 못한다.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코로나19에 감염이 되더라고 병원치료없이도 회복이 될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나이가 많고 건강이 않좋은 사람들이 감염되면 병원치료를 받아서 회복을 해야 하는데, 만일 지금 이탈리아와 같은 상황이 도래한다면 병원치료도 못받고 죽을 수도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