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캠리 하이브리드 타다가 주행 배터리 수명이 다 되된
이후 여러 경고등불이 나옵니다.

로컬 정비소는 배터리 가는 비용이 차값보다 많이 나오니 가까운 출퇴근용이라면 목돈들이지말고 가스로만 쭉 타면 될 것 같다고 하는데 별 문제가 없을까요?

비슷한 경험 있는분이 계시면 의견 듣고 싶습니다. 경고등은 정비소 추천으로 OBD coder꽂아서 주기적으로 없애는데 며칠 안되어 다시 들어와서 번거롭네요.

난 2025 도요타 캠리 깡통 싰는데 산지 일주일 지나서 전자계통 문제로 창문이 아예 작동 안함 트렁커드 안열림..딜러에 맡겼는데 힌딜째 연락없음.. 도요타 고장 안난디는 말은 옛말임….요즘 도요타 딜러 서비스 정말 욕나옴. 개구린 도요타 쩍빠리 차 샀다고 지인들이 놀림.. 그봐라 왜 쩍빠리 차 샀다가 개고생하냐구 ㅠㅠㅠㅠ

스캐너로 코드 지워주는 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원인을 고쳐야지요. 고전압배터리가 나간 것 같네요.
이 상태에서 계속 타게 되면, 가솔린시스템에 문제가 생겨서 다른 곳에 고장이 납니다.
1. 그냥 팔아 없앤다. 손해가 클 겁니다.
2. 딜러쉽가서 제 돈 내고 고친다. 오래 탈 수 있겠죠.
3. 인근에 hybrid repair shop에서 고친다. 훨씬 싸게 고칠 수 있습니다. 물론 정품만큰 워런티가 길지는 않습니다. Yelp에서 hybrid battery replacement라고 치면 인근에 업체들이 나옵니다. 전화해서 물어보고 견적 받아보세요.
저라면 고민하지 않고 3번으로 가겠습니다.

별문제없다에 니! 손모거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