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견해로는,,
온도는 올라가고 특정기간의 가뭄은 점점 더 심해지는 기후변화로 화재 발생위험은 크게 높아졌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 한번씩 자연적으로 작은 불이 나면 주변의 발화요인이 자연적으로 제거되는 데, 화재를 막겠다고 진행한 여러 조치들은 당장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겠지만 화재로 자연적으로 사라져야할 발화요인들이 쌓이고 쌓여 불이 붙으면 크게 일어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이유로 국립공원 같이 화재 위험 높은 곳들은 자연발화를 인공적으로 진행해 조치를 취하기도 하는데 이런 방법은 제한적이라,, 화재가 오랬동안 발생하지 않아서 발화요인들이 많이 축적된 곳에서 불이나면 엄청 큰 화재를 겪어야한다고 하네요.
캘리포니아도 화재 대비로 많이 투자했겠지만, 과거 이런 조치들이 화재를 막았다면, 어떤 의미에서는 발화물질은 더 많아졌다고 봐야하구요.
캘리포니아에 사람들이 많이 살게되면서 집들이 늘어나서 불에 잘타는 목조건물들이 마구 들어나니, 발화요인은 여기에 더해 더욱 커지는 것이고요. 총체적으로 취약한 구조에 직면한 상태로 봐야하는 것 같더라구요.
for 2024-25, she called for a2.7% reduction in spending at the Los Angeles Fire Department.
the fire department’s operating budget actually grew by more than 7% compared to the prior fiscal year,
While the L.A. fire department’s annual operating budget has been growing overall — and is on track to exceed $950 million
언제냐고? 과학적으로 인과관계가 밝혀지면 그런 결론을 내리게 됨. 그냥 느낌이나 짐작으로는 안되지. 아직까지는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데이터가 부족함. 기후변화가 관련없다는 말이 아님. 엘니뇨-라니냐 싸이클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음. 이런 사실도 오랜 기간의 연구로 내려진 결론임. 이유없이 흥분하지 마삼.
지금 나타나는 기후 변화는 사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비하면 아주 사소한 수준임. 인류에게는 훨씬 더 힘들고 어려운 미래가 보장되어 있음. 가진게 없는 나라나 사람들이 더 심하게 영향을 받게될 것임.
요즘은 소셜미디어가 인기를 끌면서 검증되지 않은 특정 의견들의 위세가 커진 것 같아요.
가장 신뢰도 높은 네이쳐 사이언스 같은 곳에 실린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들 잡지에서 경고를 해도 특정 정치그룹들이 소셜미디어로 선동하면 그것이 진리인양 추종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시대가 된 것 같아요.
기후변화가 없으면 산불이 없었다는게 아니라 산불에 정도를 말하는 겁니다. 켈리는 산불은 매년 납니다. 그러나 이정도로 대규모 산불은 역사상 난적이 없죠. 이런현상은 켈리 산불만 아니라 이미 여러군데서 보여지고 있어요. 플로리다 허리케인, 중국남부에 폭우등등 모두 벌써 기억이 안나는 모양임. 뭐 올해 여름이면 또 무지막지한게 오겠지만 그때에도 여전히 아직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겠지. 데이터가 부족해????…….ㅋㅋㅋ 데이터가 부족한게 아니라 니가 그런 데이터를 안보는 것이지. 이미 무수한 연구가 경고를 했었고 논쟁에 시기가 아니라 행동에 시기가 지나가고 이젠 절망적인 의견이 나오고 그 피해를 피부로 느끼고 있는데 아직도 뭐 아는척 데이터 타령. 그럼 자연재해가 지구온난화와 관계가 없다는 테이터를 찾아와 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