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문화 충격….

  • #3248632
    지나가요 108.***.204.90 4673

    미국에 온지 12년이 되네여..학교는 중부 캔자스에서 나오고…캔자스 시티에서 3년 직장 생활…유타 솔트레이크시티에서 5년 직장생활후..이번에 캘리포니아..터스틴..얼바인 근처로..직장을 옮긴지..1년이 다되어거네여…
    제가 있던 곳이 원채..거진 백인들만 보인던 지역이라..이곳 얼바인 근처에 동양인들과 히스패닉이 다수인 지역에 살면서..조금은 문화적 충격이 크네여..처음에는 날씨좋은 캘리로 간다고 해서..기분이 좋았는데..1년이 지난 이시점에…몬가 좀..이상하다고 할까여…
    특히..가면 갈수록…. 동양인 특히 중국 한국인이 많은 지역에서 살다보니..몬가..미국적인..문화..양보하고 나이스한 배려심. 이런게 없고…운전도…사람들이..무조건 들이대고..할튼…머랄까 사람들이 여유가 없다고나 할까…몬가 좀 각박하다고 느껴지네여…
    사실 그 쪽이나 여기나 다 장단점은 있는데..처음 기대 했던거와 달리 이쪽은..단점이 더 많아 보입니다…생활비 집값 트래픽 자녀 교육문제등…
    이 시점에서..직장이 몇년더 계약이 남았는데…다시 돌아가야 하나 이런 생각도..들긴 듭니다..특히..백인 문화권이 아닌…좀 히스패닉 동양인 문화권이 많은..이동네에 산다는게..장기적으로 봤을때…괜찮을까..이런 의문도 생기고요..남가주 사시는분..다들 어떠세여? 장기적으로 볼때 남가주 사는게 좋을까여?

    • 20년차 63.***.131.70

      저도 중서부 지역을 떠돌다 캘리에 왔는데 비슷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백인에 비해 타인종이 많다보니 좀 더 무질서하게도 보이지만 아이의 가치관 형성을 위해선 아시안이 30프로대인 캘리가 마지막 종착지이길 바래 봅니다.

    • 지나가다 149.***.7.28

      그건 동양인, 히스패닉이 많아서가 아니라 시골과 대도시의 차이에요. 그리고 같은 백인이어도 시골과 대도시의 정치성향은 정반대죠.

      대도시는 운전험하고, 여자들은 화장많이하고, 경쟁도 심하고, 인구밀도가 높으니 비싼 렌트비, 집값으로 삶은 각박해보이지만, 대신 인종차별은 상대적으로 덜하죠. 미국운전이 쉽다지만, 뉴욕맨하탄 가면 서울못지않게 험합니다. 대신 서버브 교외로만 나와도 다운타운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나오죠.

      • ㅇㅇ 192.***.222.250

        운전할때 양보하고 나이스한 배려심 이건 미국문화가 아니고 시골문화입니다ㅋㅋ
        LA분들 이상하게 운전 험하게 한다는 자부심(?) 가진 분들 많으신데, 어쩌다 뉴욕 와서 맨해튼 차몰고 들어가게 되면 다들 참교육 받고 나오시더군요…. 서울에서 오신분들도 “내가 서울에서도 운전했는데 미국이 서울보다 험하겠어?”하면서 자신만만하게 들어가서 차선 못 바꾸고 직진만 하다 나오구요…ㅋㅋㅋㅋㅋㅋ
        부산에서 운전하다 오시면 맨해튼 운전 가능할려나요?

    • 맨하튼 172.***.105.80

      참고로 교통신호 잘 지키고 천천히 가면 무단횡당하는 보행자가 운전 똑바로하라고 손으로 퍽큐날리고, 불법으로 더블파킹한 트럭을 지나치면 자전거가 사각지대에서 갑자기 튀어나와서 하필 앞에서 천천히 가죠. 그렇게 참교육 받는거예요, 맨하튼은.

      텍사스처럼 보행자도 칠 듯이 운전하면 죽습니다.

    • 50.***.143.218

      welcome to america.

    • ㅎㅎ 152.***.224.12

      저도 시골주랑 캘리포니아 다 살아봤는데 도시랑 시골 차이입니다. 좋다 나쁘다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 jjj 50.***.14.66

      도시랑 시골 차이. 중서부인 시카고랑 시카고 근교 suburb만 봐도 운전문화, 배려심 천지차이임.

    • 얼바인 192.***.136.129

      동부, 중부살다 직장따라 얼바인 산지 11년째라 무슨 말씀인지 잘 압니다. 살다보니 익숙해 져서 사는거지 여기가 제일 좋아서 사는건 아닌거 같아요. 처음 왔을때 만나는 사람마다 여기 집값도 비싸고 사람살때 아니다라고 이야기하고 다녔는데, 어느덧 익숙해 졌네요. 기회가 되면 다른 주로 이사가는데도 아무런 주저함이나 꺼리낌은 없습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도 왔는데.
      제 경우, 무엇보다 아내와 아이들이 이곳에서 사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면 살 이유가 있는거죠.

      여기 살면서 불편함에 집중하기 보다, 여기서만 할수있는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면 여기도 살만한 곳 아닐까요?

      • 162.***.17.82

        아이들이랑 부인분께서 어떤 부분을 가장 좋아하나요? 저도 미드웨스트 사는데 아이가 한국친구를 좋아하는데 그 부분이 항상 좀 미안해요 아이한테..

    • sdfsdf 50.***.215.130

      지두 조생진 이면서…

    • Ray 104.***.192.193

      오레곤, upstate NY, Kansas 살다가 bay area로 왔기에 무슨 말씀인지 이해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도 도시 vs 시골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람은 다 비슷하나 환경의 영향을 받아 차이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ㅇㅇ 68.***.26.112

      대도시는 일단 바쁘니까.. 그리고 인종이 대도시는 대동소이해서 비슷합니다.

    • 지나가다 76.***.195.119

      옛날에도 캘리에는 거의 백인이였죠. 님같은 이민자들이 자꾸와서 지나라에서 살던데로 사니까 이리된거지요. 누구탓을합니까?

    • 지나다 131.***.159.89

      캘리도 시골가면 양보 잘 합니다. ㅋ

      좀 살아보세요. 한국인 살기에 SoCal만한 곳 없습니다.

    • abcde 72.***.37.104

      한국인 포함 동양인 많은데서 한국서 살던대로 살바엔 힘들게 이민 온게 허탈할듯.. 님 생각 이해가 됩니다. 아시안 비율은 10%면 딱 좋은거 같아요.

    • 11 146.***.123.55

      참 사시느게 여유가 많으신가봐요.

    • Masde 66.***.124.211

      산호세 애들 학교 가보면 인도 중국 합쳐서 80-90%라 반친구들하고 사진 찍어주고 나중에 보면 안습이네여. 캘리가 전반적으로 다 그런건지ㅎㅎ

    • Shahsj 107.***.75.57

      닥치고 타코나 쳐먹어뿌라

    • ㅇㅇ 76.***.65.0

      도시와 시골의 차이는 아니지 얼바인이 도시냐? 솔레익시티나 캔자스시티에 비하면 얼바인이 캘리포니아 깡시골이지. 도시 개념이 먼지 모르는 놈들많네. 얼바인이외 그주변 오렌지 카운티가 젓같은 이유는 너 포함 수많은 똥양인이나 멕시칸 들이 자꾸 쳐 겨들어와서 물흐려 놓아서 그런거지 뭐긴뭐냐. 시애틀이나 댈라스 추천한다. 캘리포니아는 사람 살곳이 아님. 꼭 살아야겠다면 샌디에고나 북캘리 세크라멘토 추천한다.

    • 현실적으로 172.***.28.85

      운전은 도시라서 그런거고, 동양인 라티노 많은건 캘리라 그런거임 ㅋㅋㅋ

    • SoCal 99.***.10.153

      저는 동북부 지역 두 곳에서 각각 4년, 6년을 살다가 남부 캘리포니아로 올해 1월에 이사를 왔습니다. 대략 7개월 정도 지났는데 저희 가족을 포함하여 저는 이곳 생활에 대만족입니다. 아무래도 동북부가 겨울이 6개월 정도되고 눈도 많이 오는데라서, 일단 기후 조건이 사람이 살기에 참 좋은 곳이라는 것이 첫인상이라면. 저희 가족의 미국 생활을 완전히 바꿔 놓은 두 번째는 아시아인들의 사회적 지위가 가장 높은 곳이 남부 캘리포니아인 것 같습니다. 덤으로는 저와 가족들의 영어 실력이 마치 Native로 착각되어지는 것은 또 왜일까요? 아무튼 저는 남부 캘리포니아 생활에 대만족이구요. 뼈를 묻을 생각입니다.

    • 얼반 97.***.246.2

      원글이 생활했다는 캔사스시티와 솔레익시티 정도면 시골 소리 둘을 곳 아닙니다. 얼바인쪽 문화는 역시 아시안 인구 비중 높은 곳이라서 그런겁니다. 백인들이 다수인 곳이 전반적으로 여유있단 말이 맞습니다.

      • 지나가다 198.***.56.5

        솔트레잌시티 메트로 인구 : 120만,
        캔자스시티 메트로 인구 : 210만
        LA 메트로 인구: 1300만.

        그동네 시골 맞음. 서울 수도권살지만 부평산다고 나 시골산다라고는 안하지.

    • 골드바 108.***.204.90

      다들 친절한 정보 감사합니다

    • 엔아버 108.***.131.187

      날시 빼고는 얼바인이 모든게 엔어버 보다 떨어 지는 듯..
      근데 기후에 워낙 큰 펙트라~

    • 64.***.145.95

      이런게 무슨 문화적 충격이야. 인종이 다양하면 그냥 그런거이지 원글은 실제로 그사람들하고 접촉도 별로 없는것 같구만. 켈리에 문화적 충격은….

      1.아파트 풀장에서 어떤 어린 히스페닉 커플이 벤치에 누워서 일광욕을 하면서 갑자기 애로영화를 찍더니 놈이 여자에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 넣더구만. 뭐여….이건. 민망해서 나왔는데 중학생 우리딸이 게네들하고 같은 반이라네. 그 남자에 마약도 판다네요. 참고로 그 학교 점수 9점입니다.

      2. 우리애가 좋아하는 영어선생. 보니 여자가 활달하니 좋더만. 근데 그 선생이 신문에 등장할지는 몰랐지. 13살 짜리 남자애하고 차섹스를 즐겨왔는데 잡혔더구만. 하루아침에 영어선생이 바뀌었네. 참내.

      3. 우리애가 인근고등학교에서 봉사를 한다고 갔다. 근데 어느 두 여자애가 좀 둘이 분위기가 좀 이상해… best friend 라기는 좀 끈적한게. 저쪽으로 가더니 둘이 프렌치키스를 아주 맛있게 하더만……흠… 집에 와서 저녁을 먹는데 딸레미가 말하기를 선생이 결혼은 꼭 다른성끼리 할필요는 없고 선택이라고 했데. 학교에서 그렇게 가르친데……나 너무 열이 받더구만요.

      또한가지는
      켈리에 학교에 스쿨버스를 없애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수천대에 차들이 왔다갔다. 애 등하교길에 차로 줄서서 아침저녁 30분씩 기다리는 것도 문화적 충격. 학교에 텍스트북을 15년쩨 쓰고 있는데 그거 바꿔줘야 한다고 성금걷습니다. 학교에 돈이 없어서 텍크놀로지, 음악, 미술 선생들 다 짤라서 매일 시간때운다고 체육시간만 딥다 넣고. 애가 매일 2마일찍 뛴다나 지쳐서 들어옴. 이렇게 비싼 동네에. 이 세금걷어서 이렇게 돈이 없어서 공교육 개판인것도 충격. 근데 우리동네 스쿨텍스가 없더구만……ㅋㅋㅋ. 사람들 마인드는 아주 심풀. 돈있으면 사립학교보내. 참고로 고등학교 등록금은 주립대보다 비싸. 이런 마인드도 충격.

    • WOW 69.***.7.114

      솔까 남미, 중동, 인도것들이 미국물 확실하게 버리고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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