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주권 vs 미국 영주권

  • #491882
    캐나다냐미국이냐 72.***.207.98 2632

    오늘 재미있으면서 불쾌한 일이 있었습니다.
    친척이 와서 가족과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에 7시간 걸려서 왔습니다.
    미국쪽에 숙소를 정하고 wife 와 저만 둘이서 도보로 rainbow다리를 오후 늦게 건너가다
    봉변(?)을 당했습니다.
    현재 H-1B 9년차 연장이면서 I-140가 지난 1월초에 승인이난 경우로 현재 계속 미국 영주권
    진행중인 상황에서 캐나다 영주권은 작년 5월에 승인나서 올해 5월경에 천섬을 육로로 통과하면서 임시 랜딩을 마치고 현재 PR card를 받은 상황이었는데..
    캐나다쪽 입국 심사관이 그러더군요.. 미국 영주권 수속중이냐고, 처음에는 못 알아듣는척
    하면서 아니라고 했다가 미국이민국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겠다고 하도 무섭게 얘기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자신의 나라의 영주권이 미국 영주권을 위한 back up plan이라면, 아주 좋지않을거라고 엄포를 놓더니.. 바로옆 이민국 으로 데려가더군요.. 줄을 세우더니 한참을 기다린 후에 어떤 중년의 여자와 얘기를 하는데,, 상당히 공격적으로 얘기를 하더군요.. 내 얘기는 듣지도 않은채… 미국이민국에 전화를 해서 공조 체재를 갖추겠다는둥. 그리하여 둘중의 하나만 선택해야만 할 것이라는둥.. 모는 상황을 저의 캐나다 PR card에 note하여, 저와 wife가 캐나다 입국 할때마다, 똑같은 귀찮은 절차를 받게 조치 하겠다는둥..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 대단한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는것을 오늘 더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실 back up plan으로 캐나다 영주권을 신청한것은 제가 부정 할 수없지만, 제가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것도 아니고, 정정당당하게 3년여에 걸쳐서 받은것이며, 5년가운데 요구한 2년만 채우면 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사람들이 정말, 미국 이민국과 서로 연계하여. 저의 미국 영주권 받는것을 방해 내지 힘들게 할 수가 있을까요?  어디를 선택하든 제 자유라고 생각 되는데… 기분좋게 넘어 갔다 캐나다쪽에서 약 2시간 잡혀(?)있다가, 미국폭포에서 기다리는 가족들이 생각나 구경도 안하고 다시 바로 미국이민국쪽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미국쪽에서는 1분도 안걸리고 바로 통과하여 들어 오면서..기분이 별로 좋지가 않더군요..
    사설이 길었군요. 미국 이민국과 캐나다 이민국이 정말 정보를 공유 하면서 이민에 대한 제재를 가할수가 있을까요?   또한 이렇게 양쪽으로 합당한 경우인데, 무엇때문에 길길이 날 뛴는건지 도대채가 알수가 없네요…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의 얘기를 들어 보고 싶군요… 좋은 주말 되세요

    • 1234 118.***.170.185

      미국내 정부기관 끼리도 정보 공유꺼리는데 무슨 캐나다 이민국과 정보를 공유할까요? 그냥 신경끄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습니다. 이러니 미국 사람들이 캐나다 사람 무시하죠.

    • 딴딴 129.***.82.74

      캐나다 이민국과 미국 이민국이 연계가 되어있다는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 공조체제를 갖춘다고 뭐.. 달라질게 있을까요? 불법으로 영주권 취득한 것도 아닌데요. 그리고 미국 영주권 수속에 영향을 미칠 수도 없구요. 백업플랜이니 뭐니.. 웃기는 소리입니다. 당연히 양다리 걸칠 수 있는 조건이 되어 혜택을 누리고자 하시는 건데.. 그렇게 보면 미국시민권과 캐나다 시민권을 동시에 갖고 있는다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지 않나요?

      아마 심사관이 그날 심사가 단단히 꼬였었나봅니다. 그런 사람만나면 대들지는 마시고.. 몰랐다고만 하시면 되구요. 괜히 건드려서 성질 돋우시지는 마세요. 관광지에서도 그런 일로 기분이 상하셨겠네요.

      당연히 둘중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미국영주권을 선택하지.. 뭐하러 캐나다.. 음..

    • 66.***.94.49

      각기 다른 이민국끼리 정보를 공유할 거 같지는 않아서 별문제는 없겠지만 앞으로 조심은 하셔야될 거 같습니다.
      듀얼 시티즌쉽은 있어도 듀얼 퍼머넌트 레지던시라는 건 없습니다.
      퍼머넌트 레지던시라는 건 당연히 영주의사가 있어야되는 건데 그걸 이미그레이션에서 문제시 삼는다면 삼을 수도 있겠죠.

    • 원글 72.***.207.98

      고수님들의 답변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의 캐나다 입국때마다 똑같은 일 이 일어 날것 같습니다. 제 pr card기록 에 이러한 모든 사항을 입력 하였다고 하니, 입국시에 많이 불편 할 것 같습니다. 캐나다쪽으로의 영주 의사가 아주 없는것은 아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어떠한 불이익을 당할 이유는 없는것 같아, 캐나다 이민국에 이러한 상황을 explain 할까도 생각 중인데요.. 아뭏튼 기분 좋게 여행와서 잘못걸린 케이스 같습니다… 다시한번 윗분들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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