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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달전부터
평일에는 거의 매일 오전에 출근하다시피 해서 음료 시키고 점심먹기 전까지 일을 하고 오는 집 근처 카페가 있습니다.
환경이 쾌적하기도 하고 음료 맛도 좋고 (스타벅스같은 프랜차이즈 점) 매일 이용하다보니까
한달에 한번은 팁을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처음에는 5불을, 그리고 약 한 달 전에는 10불을 줬습니다.제가 단골이 되어버리다 보니까
이제 직원들도 저를 알아보는 지경에 이르러서
한달 정도 제가 다른 곳에 있다 돌아오니까 반가워하면서 오랜만에 본다고 반가워 하더라구요.
저도 직원들이 반가웠고 이 카페에서 일함으로써 능률도 오르는 거 같아서
위에 썼듯이 최근에 10불을 팁으로 줬는데 그후로 저한테 과할 정도로 직원들이 잘해줍니다.
10불을 팁 통에 넣었을 때도 you are so nice!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직원들이 제게 과하게 한다는 서비스를 일일히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예를 들면 직원할인제도 같은 거를 최대한 이용해서 제가 커피값을 덜 내게 해줍니다.
그것도 하루이틀이면 그만 둘 줄 알았는데 정말 계속 할인해줘서…
그래도 개인사업장이 아니라 프랜차이즈점이라서 소유주가 회사라 다행입니다암튼간에
설마 5-10불의 팁이 나름 큰 금액이라 직원들이 제게 이리도 잘해주는 것인지
아니면 팁을 주는 사람이 잘 없다가 제가 한두달에 한 번 꼴로 주니까 그 제스쳐 자체에 고마워하는 것인지
아니면 제가 꽤 괜찮은 손님이라 그런지 (제가 앉은 자리는 항상 깨끗이 사용하고 아침에 항상 굿모닝하면서 인사하는 기본적인 에티켓 정도)<<저도 이건 쓰면서 아닌 거 같네요 ^^;;;;;
궁금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