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 넘어 일하시는 부모님 두신분 게신가요

  • #102562
    VirginiA 71.***.146.133 2649

    저희 부모님 조그만 가게를 하시는데 나이가 두분다 칠순이 넘으셨습니다
    1주일 6일 일하십니다
    자식들이 돈이 없어 용돈도 못드리고 무척 가슴 아픕니다.
    어떤 노인네들은 웰페어도 잘 타먹고 사는데
    저희 부모님은 집이 있고 소득이 있으니 그런것도 안나와요
    단 메디케어 하고 SSI  만 나오져
    집을 파시고 그돈으로 평생 일안하시고 사셨으면 하는데
    부모님은 일을 하는걸 좋아한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자식 보기엔 너무 불쌍하십니다..

    • 나도 칠십. 68.***.158.11

      우연히 글을 읽었습니다. 눈에 거슬리는 것은,

      “” 어떤 노인네들은 월페어도 잘 타먹고 사는데 ……””

      무척이나 거슬리는 말 이군요.

      나는 메디케어에 SSI 의 혜택을 받고 사는 사람입니다.

      “” 자식 보기에 불쌍하단 표현도 ,,,,,,,,,,,,,””

      지금은 예전 같지 않아서 , 나이 들어도 젊어 보이기에
      할 수 만 있다면 일을 하는게 더 좋은 지도 모르지요.
      70이 된 우리세대들은
      살아 오면서 편하게 놀이[휴가 등등]를 했던 기억이 없습니다.

      나 역시 얼마 전 까지 일을 하다가
      지금은 타의에 의하여 은퇴를 했지만,
      건강이나, 외모를 보면, 더 일을 할 수가 있기에,
      지금이라도 일을 더 하고 싶습니다.

      나 역시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주들, 다 있지만
      내가 돈을 쓸려고 더 번다는 개념 보다는,
      소일거리 이기에 일을 한다고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자식이 부모를 동정 하는 것은
      섭리이나,
      불쌍하게는 보지 마시기 바람니다.
      그것이 그 분들의 생활 방식이라면,
      자식된 도리로서, 행복감을 만끽하게 심리적으로라도 도와 드리 심이
      좋은 듯 합니다.

      나 역시, 내가 내 돈 들여서 남을 도와 주고 그러면,
      아들은 , 나에게 그 런 돈 있음 자기 좀 달라고도 합니다.

      아들이 못 살아서가 아니라
      부모들이 헛 되이 돈을 낭비 하는 줄 알고 그런 말을 하는데
      그것이 가족이기에 그런 말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쪼록
      부모 님이 불쌍하다 생각 마시고,
      건강하시기에 일을 하신다고 생각을 하시기 바람니다.

      건강 하신 부모님을 두신 ,, 님은 행복한 분이십니다.

      지나다가 그냥 한마디 해 봤습니다.

      좋은 부모님 두신 복을 느끼시기를 바람니다.

    • 151.***.204.10

      원글님 부모님이 현재 Medicare에 SSI 혜택을 받고 있다면 평균적인 미국인의 그 나이에 받는
      것에서 뭐가 더 부족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wallfare라면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요즘은 70넘어도 건강하고 몸에 크게 무리만 되지 않는다면 소일거리로 일을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만…

      참고로 제 아버지의 경우 75세이지만 아직도 일을 하고 계시고 아주 건강하십니다.

    • 이해불가 129.***.191.122

      올해 73세인 아버지께서는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다고 아직도 일 하십니다. 아들이 제가 봐도 일하는 모습이 더 좋습니다. 일을 해서 더 건강해졌다고 하십니다. 작지만 용돈도 생기니 친구분들하고 가끔 외식도 하시고 보기 좋습니다. 뭐가 불쌍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런 모습을 본받아 정말 힘이 빠져 일을 못할때까지 일을 하려 합니다.

    • 제가볼땐 64.***.211.64

      지금 살아남기 위해 죽을 고생을 하며 억지로 하루하루 가게를 이어가시는게 아니라면, 그냥 하시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집 팔고 일안하고 편안하게 살면 좋을 것 같지만, 그런 연세에 갑자기 일을 그만두시면 많은 경우 갑자기 건강도 나빠지고 그럽니다. 쌩쌩하던 분도 은퇴하면 1-2년 후에 돌아가시는 일이 종종 있지요. 건강이 허락하는한,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한, 하루에 루틴이 있고 일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 자리에서 옮겨서 “편안히” 해드리는게 꼭 효도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 res 96.***.190.100

      현대는 고령화 사회입니다. 잘 사는 나라들이 더 그러하지요 그러니 100세를 종점이라고 생각하고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하고싶은대로 옆에서 봐 주는 것이 효도입니다.
      님 부모님 보다 못한 이들도 많으니 현재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평범한 삶을 즐기는 것도 삶의 여유를 찾는 것 아닐까 합니다. 항상 믿음이 가는 아들이 되길 바랍니다. 보기 좋네요.

    • HT 72.***.157.246

      무조건 건강하세요. 일을 하시건 여가를 즐기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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