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친구야 This topic has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5 years ago by 칼있으마. Now Editing “친구야”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힘들거나 괴로울땐 말없이 생긋 웃어주고 목말라할 땐 기다렸다는 듯이 물 한 탕기 건네고 꼬장을 부려도 빙그레 웃으며 받아주는 사람 뭐 그런 사람이 진정한 친구다. 이런류로 친구를 정의하곤 하는데 그런류의 글을 볼때면 난 이런말이 하고 싶어 진다. 얌마, 그건 친구를 정의한 게 아니라 연봉 높은 개인 비서 를 정의한 거염마. . . . . . "친구는 소중한 것이고 나보다 먼저 친구를 챙겨야 하며, 친구와의 의리를 지키는 것은 목숨만큼 중요하며 나는 늘 친구의 편에 서야 하며 주고도 바라지 않는 게 친구관계여야 하며, 친구가 외롭고 괴로울 땐 항상 옆에 있어야 하며...... 그러나, 철이 들며 알아가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그 누구도, 친구 아니라 부모와 형제도 나 자신만큼 소중할 순 없고, 목숨을 담보로, 재물을 담보로, 그 어떤것을 담보로 의리를 요구하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다. 늘 친구의 편에 선다는 것이 반드시 옳진 않다. 주고도 바라지 않기란 참으로 힘이 들다. 살다 보면 친구를 외롭고 괴롭게 버려둘 때가 허다하게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되는것이 친구다. 친구가 꼭 필요하냐는 질문에도 전과는 생각이 다릅니다. 전엔 반드시 친구는 필요하다 느꼈지만,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갈 수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친구하자 친구하자 하며 세상을 헤매느니, 없으면 없는 대로 혼자 놀 방법을 준비해야 한다 말하고 싶어 집니다." 노희경 <지금 사랑하지 않는자, 모두 유죄> . . . . . 글을 인용하는 행위도 지적소유권에 관여 되려나? 쓰바, 요즘은 걸핏하면 고소고발이 판을치는 세상이다 보니 겁나서리. 만약 그렇다면 어이 노희경씨. 글귀를 인용한 값으로 내가 걸쭉한 순대국밥 한 탕기 살테니 걸로 퉁치고 우리 친구하자. . . . . . 나는 왜 여기서 놀까? 이 또한 혼자 노는 방법중의 하날까? 혹, 이리 혼자 놀고 있는 건 친구가 필요하기 때문이 아닐까? 너는? . . . . . 넷친구도 친구라고 들어오면 혹 들어왔나? 반갑게 안부를 물을 만 한, 즐겁게 댓글을 달아 줄 친구가 없어 이곳은 너무 푸석푸석하니 삭막만 해. 웃음, 유머, 재미가 없는 놀이터. 댓글이나 원글이나 다들 오로지, 한결같이 전투씬 만 찍고들 있으니 원. 고정아이디 가 없으니 친구먹자고 달려들고픈 이 또한 없고. 게 꼭 나쁘다는 소리가 아니고 좀 아쉽다는 소리야. 게 좀 아쉽다고 친구야.~~~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