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에 항생제 별로 도움이 안되는 듯 (마루타 중간 보고서)

  • #298029
    항생제 69.***.110.219 5470

    오늘까지 3일 반 동안 하루에 세알씩 항생제를 꼬박꼬박 먹었거든요.
    치질에는 별 효과는 없는 듯 합니다.
    일단 먹기 시작했으니 한 10일 채우도록 먹어서, 치질은 못 잡더라도 이기회에 몸속에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다른 병원균들을 완전히 멸종 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치질은 좌욕으로 잡겠습니다. 이전글에 답글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ISP 208.***.71.35

      하하하… 죄송합니다… 너무 웃겨서.
      의사한테 가보시죠. :)

    • duke 24.***.123.126

      치료 연고제가 있던데요.. 제품 약이름을 말하긴 그렇고, 저는 효과를 봤습니다.
      표범 종류이름인데, 타잔이 데리고 다니는 침팬지 이름인.. 한국에서 사용했었고, 효과가 빠르다고 그런이름을 붙였던듯.. 합니다.

      그런데 심한정도면 병원가셔야 합니다.

    • 경험자 71.***.225.46

      치질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혈관이 부풀어 올라 변이 내려갈 때마다 건드려서 피가 터지는 병.
      항문샘으로 세균이 침투해 안으로 곪아들어가는 병.
      항문 괄약근 주위가 갈라지고 째지는 병.
      이것들은 의사가 촉진과 항문경 검사만으로도 정확히 진단 가능합니다.
      그리고 치료도 생각보다 쉽고 짧습니다.
      괜시리 자가 진단해서 병을 키우지 말고 하루빨리 전문의를 찾아가는게 상책입니다. 쪽팔리다고 하루 이틀 거르다가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막는게 치질입니다.

    • 항생제 204.***.96.21

      Dear Mr. 경험자,
      Do you know any good doctor who is specialized in 치질 in Los Angeles area?
      If so, please let me know. Thanks. (I am at work and cannot type Korean. Hope you can read English. Kidding)

    • 경험자 71.***.225.46

      전 꽤 오래전 한국에서 다른 경험자의 소개로 항문전문병원에서 수술했고 아직 별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질병을 뭐라 부르는지도 모르겠지만, 주치의에게 말하면 전문의를 소개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검사 부터 받고 무슨 질환인지 아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런거 처음에는 쑥쓰럽고 겁나고 아프다고 떠들기도 그렇고, 하지만 대부분은 큰병이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증상이 있을 때 병원찾는게 우선입니다.
      만일 수술을 해야 한다면(이것도 그리 많은 편이 아닙니다) 그때가서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서 항문 수술 잘하는 의사에게 수술을 받으면 됩니다.

    • 11 68.***.51.253

      저도 가끔 어쩌다 오래 앉아 있다보면 그놈이 나와서 죽을 맛입니다.
      먹어도 보고,넣어보기도하고, 발라보기도 하고 좌욕 & 연꽃등등
      할수있는 방법은 다 해보았는데 영…….
      병원가기 쑥스럽기도 하고.이건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가끔씩 마시는 맥주도
      겁나서 못마시고 다음날 되면 장난이 아니거든요.. 흑흑
      저와같은 분이 계셔셔 저도 용기내 몇자 적어 봤습니다.

    • 치질 149.***.3.72

      미국 마켓이나 타겟… 등등 약품 파는 위치에 바르는 치질약 팔아요.
      ‘preparation cooling gel’
      ‘hemorrhoidal gel’ 화끈한 곳에 바르면 시원합니다.
      전 걷기 운동하니까 더 좋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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