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럽 거주중인 30대 후반 남성입니다.
항상 미국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최근 잡 오퍼가 들어왔습니다.
멕시코 한국 대기업인데 미국 비자 등등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제 영어가 아주 유창한 편은 아니지만 현재도 모든 업무는 영어로 하고 있어 큰 문제는 없으며 스페니쉬는 아주 유창한 편입니다.
출퇴근이 아무래도 좀 빡쌜것 같은데 혹시 주실만한 조언 있으실까요?
출라비스타/샌디에고 월세는 티후아나 대비 2.5~3배 정도 보시면 되고 물가는 미국이나 멕시코나 별반 차이 없어요. 멕시코 국경 도시들은 그만큼 많이 올랐다는 뜻. 영주권 목적이면 멕시코나 미국이나 어디든 살아도 상관없어요. 어차피 EB3로 진행 될 터이니… 티후아나 한국 대기업은 두개 밖에 없는데 앞으로 5년은 그냥 저냥 버티겠지만 5년 후의 미래는 어두운게 현실입니다. 5년 안에 영주권 못 받으면 답이 없어지는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