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관련 문의드려요

  • #3438585
    daniel 211.***.132.211 1621

    저는 한국에서 niw로 운좋게 영주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40대 중반을 바라보고 대기업에서 통신칩 설계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학위는 한국석사가 다입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신분은 해결했지만 취업이라는 큰 장벽을 넘어서야 합니다.
    몇몇 미국 중견기업(당장 대기업 욕심은 없어요)에 5군데 이력서를 넣어 하이어링 메니저 및 실무자랑 phone interview는 2번정도 보았어요.. 물론 주소는 미국주소로 해놨구요. 근데 온사이트로 가질 못하네요..
    인터뷰할때 현재 한국에 있다고 이실직고해서인지..혹은 제 영어실력이 그닥인지 아무튼 그다음 단계로는 넘어가지 않네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취업시장도 줄어들까 겁도 납니다. 적어도 7월에는 미국 정착하려해요.
    관련 문의 드려요..

    1. 가기전까지 꾸준히 이력서 넣고 인터뷰 노하우를 쌓는게 좋을까요? 한국에서 온사이트 받을 확률은 적은데 여기서 준비하고 가서 구하는게 더 효율적일까요?
    2. search해본 바로 저와 관련된 잡은 샌디에고쪽(산호세는 유지비가 너무 비싸서 우선 제외)이 많은데 텍사스가 유지비가 적어 먼저 그쪽으로 정착할까도 생각합니다. 혹시 텍사스에서 샌디에고 회사 지원시 relocation 문제로 어려움이 있을까요?
    3. 육아휴직을 내고 가서 잡을 구하신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 가능할까요?

    다른 분들에 비해 아직 노력이 부족한건 사실이지만 조바심이 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 ㅠㅠ
    특히 저와 같은 경험 있으신분 답변주시면 좋겠어요

    • 운좋은날 47.***.69.246

      우선 축하드립니다. NIW로 영주권 되신것은 쉽지 않은 것이니까요
      저는 육아휴직으로 미국에 와서 휴직 기간동안 NIW로 영주권을 진행 하였습니다. 저도 님과 같이 한국에서 대기업에서 시스템 아키텍트 로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영주권 진행 하면서 취업에 대한 고민이 무척 많이 있어 한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취업 목표로 삼았습니다. 한국계 기업이라고 해서 영어로 부터 자유로와 지는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부담이 미국계 회사보다는 덜 한듯 합니다. 다행히 한국계 회사에 취업을 하였구요.
      미국에 오시기 전까지 구직 활동을 하셔야 겠지만 만약 만만치 않으시면 육아휴직 후 미국에 오셔서 구직 활동 하시는 것으 추천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말씀 하시는 회사는 아마도 샌디에고에 있는 Q사 또는 B사 이신것 같네요. 저도 생활반경이 샌디에고 인데 정말 좋은 도시 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랄께요

    • daniel 211.***.132.211

      우선 잘 정착하신거 축하드리고 부럽네요.
      저도 이번에 샌디로 랜딩해서 거기 좋은건 잘 알겠더라구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구직하는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한국계는 알아보지 않았는데 회사가 많이 있나요?
      물가가 좀 비싸도 관련분야가 많은 지역으로 정착하는것이 맞을지 고민입니다 ㅠ

    • 운좋은날 47.***.69.246

      Working Permit 받고 바로 구직 활동을 시작하였고 약 5개월 정도 소요 됐습니다.
      님과 관련된 업무가 무엇인지 정확히는 알지 못하여 한국기업을 말씀 드리기는 어렵네요
      저는 미국에 있으면서 교회분들에게 많은 조언과 추천을 받을 수 있어 미국 현지에서 추진 해보시는 것이 개인적으로 좋다고 말씀 드린거예요. 특별한 연고지가 없으시다면 님 경력과 관련된 업체가 많은 곳에 정착 하시는 것이 구직에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 eins74 65.***.166.58

      저역시 NIW로 2018년 영주권 받아서 현재 텍사스 휴스턴에 거주중입니다.
      나이대도 비슷하네요.
      분야는 Mechanical Machinery 쪽이라 다르긴 하나, 영주권이후 잡을 잡는 과정은 비슷하리라 봅니다.
      전 한국에서 이민 비자 받고 바로 퇴직하고 정리하고 휴스턴으로 왔습니다.
      잡 역시 여기 와서 구했고요 (6개월 정도 쉬면서 적응하고 구직 활동했습니다).
      잡을 구할 때까지는 꾸준히 지원하고 전화, 온사이트 인터뷰 등등 기회가 있을 때 해두는게 좋습니다 (연습도 되고 감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본인 분야가 잘 형성되어 있는 지역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랜딩지역이 본인의 고향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다닌다면 더욱 더 그렇고요.).
      Relocation은 job description에 나와있거나 HR과 인터뷰할 때 물어보시면 됩니다 (저희쪽은 relocation 지원이라고 나와있긴 한데 정말 맘에 들지 않는 이상은 local 지원자를 선호합니다).
      지원이 된다 해도 첫 지역을 떠나는 것은 부담이 됩니다.
      휴직하고 잡을 구한 사례는 제 주변에서 본적은 없습니다만, 현재 재직 중이고 이직을 하는 개념이니 문제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첫 잡을 구하는데에는 그리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없습니다.
      한번 포지션을 잡고 일하다 이직을 하는 경우엔 조금 더 여유롭고 옵션을 더 가질 수 있습니다.
      한국 대기업에서 9년정도 일하다 왔는데 전 한국계회사는 제외하고 구직활동을 했습니다.
      이건 선택입니다만, 겪어본 한국회사 미국법인의 환경, 조건들을 볼 때 미국으로 오려고 한 큰 목적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Aerospace startup을 잠시 거쳐 일본계 중공업 회사에 있습니다.).
      가장으로서 알 수 없는 기간동안 무직 상태가 되는게 큰 부담이 되는데 신분문제가 없고 그에 상응하는 실력이 있다면 시간의 문제입니다.
      오셔서 이곳에 적응하고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쉬는 시간을 가진다고 생각하시고 구직활동하시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 daniel 211.***.149.44

      답변 감사합니다.
      결론은 지금처럼 꾸준히 지원하면서 인터뷰 스킬을 익히고 제 분야와 관련있는 곳에 먼저 정착하는 것이 좋겠다는 거군요.. 코로나로 인한 잡 시장이 줄어드지 않기를 바래야 겠어요.

    • 콜라 99.***.215.219

      코로나19로 인해 당장은 해외 출장이 중단되고 국내 출장도 자제하는 분위기지만 채용 규모에 대한 분위기는 아직까지는 큰 차이 없어요. 다만, 실물 경기가 내려간다니까 채용이 약간씩 주춤할 수는 있겠네요. 하반기 취업 바라보시는 거라면 다시 그 땐 훨씬 나아질 것으로 봅니다.

    • 산들바람 104.***.10.145

      운좋은날님 혹시 미국에서 NIW진행하신 업체 알 수 있을까요? 저도 석사만하고 한국 대기업에서 20년정도 ICT(정보통신)관련 일하다가 휴직으로 와서 휴직기간이 1.5년 정도 남아있는데 고민끝에 NIW를 진행할까 하거든요. 보통 박사급에 논문 등이 우수한 분들이 하시길래 제 경력이 가능할지 고민했는데 남은 시간이 많이 없어서 진행을 하고 싶어서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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