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O는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코페이먼트등이 아주 적거나 없는반면, 병원을 가기위해선 Primary doctor를 항상 먼저 보고 Primary doctor가 Specialist를 봐야한다고 HMO 네트웍 내에 있는 Specialist나 병원을 소개를 해주면 그곳에 가야만 진료를 받을수 있습니다. 비용이 저렴한 반면 제약이 따르고 경우에 따라서는 불편하거나, 지병이나 중병이 있을경우는 답답하게 느껴질수도 있구요.
PPO는 보험료도 더 비싸고 코페이도 약간더비싸고(대개 10불-50불) 디덕터블이 있어서 환자가 부담해야할 비용이 더 많은반면 의사나 병원은 일반의이건 전문의이건 원하는곳에 본인이 직접 골라서 갈수 있구요, 의사나 병원이 맘에 안들면 언제든지 다른곳으로 바꾸거나 진료결과가 의심스러울 경우 다른곳에가서 이중 삼중으로 재검진을 받는다거나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보험사와 계약이 안되있는 out of network 의사나 병원이라 할지라도 대략 반정도는 커버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본인이나 가족이 다 건강한편이고, 성격 참을성 많고, 차분한편이면 HMO가 비용도 적게 들고 좋을수 있구요,
지병/중병이 있거나, 제 아내처럼 참을성이 없어서 어디 아프면 당장 전문의에게 달려가서 진단을 받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은 HMO 가지고 있으면 답답해 미칩니다. ^^
아이들 감기자주걸리고 하는건 소아과 가면 되니까 HMO로도 충분하고요…
그리고 참고로 일반적으로 가정의, 내과, 소아과가 primary doctor구요, 각종 다른과들, 이비인후과, 안과, 심장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등은 Specialist입니다.
설명이 알아듣기 편하게 잘되었나 모르겠네요.
미국의 의료제도가 한국과는 많이 틀려서 첨 오시는분같은면 정말 이해하기 힘들죠.
도움이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