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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가 다음달입니다. 인터뷰 연습을 해야하는데 저는 학생비자를 영주권을 받을때가지 유지하고싶고 변호사님은 학생신분 빨리 포기하고 스폰해주는 가게 가서 일을 해서 페이첵을 가져오길 바라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터뷰 준비 안해주시겠다고 하네요.
제 주변엔 스폰받아 취업영주권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한명도 예외없이 워킹퍼밋 받아도 일하지 않고 우선 신분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게다 인터뷰를 보고도 2년 가까이 영주권이 안나온 사람도 있고요. 그래서 저도 신분을 유지하고싶은데 변호사님이 완강하게 신분을 버리라 하시네요. 영주권 떨어지면 혼자 한국가게
될까바 너무 무섭습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 영주권자로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꼭 신분을 버리고 인터뷰를 가야하는 그런 직업도 있는건가요? 신분유지하면서 인터뷰 도와주실 변호사님을 찾고싶었는데 스폰해주시는 사장님께서 140 서류를 내주시는걸 원치 않아하시기에 제가 신분을 버리고 인터뷰가길 원하십니다. 다른 변호사가 그 서류를 또 보는게 싫으시다고… 전 잘못되면 한국가는데도요. 신분 유지하면서 인터뷰를 혼자 준비할 수 있는건지 아니먄 변호사님 말씀대로 신분을 당장에 포기하고 체크를 받아와야 하는건지. 하루하루 시간은 가는데 너무너무 불안해서 머리가 멈춰버린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