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요..

  • #3369010
    올드보이 68.***.251.56 2028

    미국회사구요..넒은 오픈된 사무실에 100명이상 앉아 일을 하는 곳인데, 여름에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어 고충입니다…
    천장에 에어컨 바람 나오는 환기구가 바로 머리위에 그런지는 몰라도 내 자리근방이 유독 엄청 춥네요…
    이런거 매니져에게 얘기 하면 무슨 해결책이 있을까요?
    자리를 옮기는 거는 좀 어려울것 같아요( 왜냐 하면 한팀이 같은 섹션에 모여 앉아있거든요)
    근데 사실 내 자리만 추운지 옆에 다른자리도 추운지 그것도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은
    다들 반팔 티셔츠 입고 일하면서 아무도 춥다고 하지 않거든요…
    (미국인들이라 추위를 덜 타나보죠?)
    어제는 너무 추워서 겨울 잠바를 가져가서 입고 있었거든요…
    그랬는데도, 오늘 일어나니 감기가 걸렸네요…
    내복을 껴 입을까요?

    • ** 67.***.205.191

      그 고충 이해 되고.. 우선 본인 머리위에 환기구를 막아 달라고 부탁해 보면 들어 줄것도 같고 아닐수도 있겠는데
      제 경험으로도 동양인과 서양인이 느끼는 기온의 차이가 심하더라구요. 야채를 많이 먹는 한국인과 매 끼니마다
      동물사채를 먹어야 식사 했다고 느끼는 서양인의 체질은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 데스크 밑에 일인용 난방기구 갖다 틀면 안되는지 물어 볼수도 있겠네요. –
      – 아, 전자렌지에 데우는 핫팩으로 엉덩이 깔게도 하고 어깨에도 올리고 그위에 잠바를 걸치면.. ㅎ-

    • ㅏㅑㅣㄴ 96.***.20.194

      내복을 입는게 도움이 될 겁니다.

    • A5 32.***.151.255

      주위 사람들의 동의를 얻어 부라운박스 쪼가리로 머리위에 있는 벤트를 반쯤 막으면 됩니다. 실제로 내 사무실에서도 몇군데 그런식으로 사용합니다.

    • bishass 75.***.142.146

      저도 회사사람들이 온도를 68도로 맞춰놔서 너무 추웠었네요.. 백인친구들이 추위를 안타요.. 처음엔 눈치보여서 가만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히터(OSHA 규격에 맞는 제품이여야만 함)틀어놓고 지내요ㅎㅎ

    • ab 71.***.178.101

      공감합니다. 어찌된게 여름에도 68도 겨울에도 68도로 지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 그래서, 일년내내 추워요. 72도 정도가 딱인데 말이죠.

    • Charlie 174.***.65.245

      저희도 백인이 90%인 회사인데 그로서리 유제품 코너 쪽에서 느껴지는 온도입니다. 항상 가디건 입고도 한시간 지나면 손끝이 파래지죠 ㅋㅋ

    • ㄱㄴㄷㄹㅁㅂ 107.***.173.7

      이런거로 예전에 싸움 난거 봤는데요. 추운 사람이 옷을 더 입는 것이 맞습니다. 더위 타는 사람이 누드로 있을 수는 없잔아요.

      • asdasdasd 70.***.16.114

        누드 하면 좋겠는데 ㅎㅎ

    • ㅇㅇ 68.***.110.241

      얼마나 몸이 허약하면 춥다고 난리냐… 시카고 미네소타에선 죽겠다 죽겠어
      고기도 좀 먹고 운동 좀 해라ㅉㅉ

    • 174.***.17.121

      일년 내내 내복 입음.

    • ㅇ. 99.***.88.230

      뭐가 춥냐고 댓글 단 사람들은 남부에서 일 안해본듯. 밖은 무쟈게 더워도 건물안은 졸라춥습니다. 하루에도 온탕냉탕을 몇번을 왔다갔다 합니다. 한국에서 간지 얼마안되는 사람들은 냉방병 걸립니다. 병이라고요. 병은 치료가 필요한게 병이지 참으면 되는게 병이 아니쥐. 물론 개인적으로 운동도 많이 하고 해야 겠지만, 일단은 딴사람 눈치보지 말고 불편하면 불편하다고 하고, 솔루션을 찾아야 합니다. 자리도 옮겨보시고 ( 팀이 꼭 같이 있어야만 일이 되나요? ), 남부엔 없는 오리털파카 같은것도 입고 일하세요. 님이 추위로 고생을 한다고 동료들이 알면 놀리진 않을겁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병은 병원가봐야 합니다. 의사만나서 증세를 말해보고 치료도 받으세요.

    • Wr 172.***.20.213

      저도 그런적 몇번 있어서 매니저한테 얘기하고 2 3일있다가 식데이 쓰니까 자리를 옮겨주던지 아니면 고쳐주더군요
      그런데 한번은 고치는 사람들이 와서 방법이 없다고 하길래 그러면 바람이 나오는 통풍구를 반대로 돌려서 바람이 위로 가게 해달라해서 고친적 있습니다

    • 더글라스 216.***.37.62

      미국인들 처럼 빡시게 웨이트 해서 근육 키우세요

      근육 많아지면 추위, 더위 덜 느낌

    • 11 50.***.101.74

      텍사스인데 정말 사무실이 시베리아 벌판처럼 추워요. 근데도 얘네들은 덥다고 난리..
      전 제 머리위에 에어컨 환기구는 닫았어요. 그래도 건물 자체 공기가 차가워서 항상 겨울용 가디건 입고 일해요.
      만일 환기구 닫는게 어려우면 환기구에 붙여서 바람 방향 바꾸는게 있는데 그거라도 달아서 다른쪽으로 바람을 내보내세요~

    • 올드보이 68.***.251.56

      누가 에어컨 끄 달라고 했냐??

    • 지나가다 165.***.50.184

      음 여기다가도 썼군… 어디 얘 아는사람 없소. 곧 자살한 놈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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